내전을 종식하고 제정을 연 로마 최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
어느날 아우구스투스가 베디우스 폴리오라는 사람의 집에 가서 대접을 받고 있을때 한 노예가 값비싼 유리잔을 깨뜨렸다.
그런데 이 사람은 실수한 노예를 칠성장어의 먹이로 던져주는 인간말종이었다.
평소처럼 폴리오는 그를 칠성장어의 먹이로 던져주라 명령했다.
그걸 잠자코 지켜보던 아우구스투스는 그 집안의 유리잔을 모두 가져오라 명령했고,
그 유리잔들을 모조리 하나하나 자기 손으로 깨뜨려버렸다.
황제의 의중을 깨달은 폴리오는 사색이 되었고,
그 노예는 목숨을 건지고 자유를 얻게 되었다.
그렇다
황제는 상어와 수긴플레이를 원했다
아우구스투스 : 왜 나는 안넣어주지...(시무룩)
내 앞에서 뭔짓이야? 나도 상어밥으로 던져보던가? 이뜻.
실수도 사람을 봐가면서 하자
?뭔 뜻으로 유리잔 깨부순거?
실수도 사람을 봐가면서 하자
미친 물고기밥 행이라니
존나 잔인하긴한데 저당시 유리잔이면 개 비쌀걸. 유리가공 기술이 현대에 와서 대량으로 만들수 있는거지 저당시면 소수만 만들수 있어서 엄청 비쌀텐데
그렇다
황제는 상어와 수긴플레이를 원했다
루리웹에도 이런 참신한 생각이 있을줄이야.. 아직 안죽었네..
난 또 황제도 칠성장어에 먹일 줄
아우구스투스 : 왜 나는 안넣어주지...(시무룩)
?뭔 뜻으로 유리잔 깨부순거?
자기도 칠성장어 플레이를 하고싶었나보지
내 앞에서 뭔짓이야? 나도 상어밥으로 던져보던가? 이뜻.
아 장어구나.
1. 나도 그렇게 처벌 할 수 있느냐
2. 고작 이런 일로 인간을 처벌할 것이라면 이런 그릇은 없애버리는게 낫다
옥타비안이 아니라 칼리굴라였다면 주인과 노예를 세트로 던져버렸을거 같은데
걔였음 더 잔인하게 상어+피라냐 섞어서 던져버렸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