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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직 시리즈 중 가장 획기적이었던 건 뭐였나요?

뭐 최신 소프트웨어가 가장 좋겠지만요
상대적으로 처음 선보였을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호응했던 건 뭐였을까요?
디직 2를 오래 쓰다 3 건너뛰고 바로 4로 갔는데 생각보다 이게 뭐가 다른걸까? 싶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4에서 5로 갔는데 완전 차원이 다르네요ㅋ
디직 6나 7은 또 평이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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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맥박 2017/01/10 00:41

    개인적으로 디직5 들어간 기종들 색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포럼에서는 디직2 색감을 좋아하는걸 넘어서 찬양하는 분들도 많은데
    디직2 들어간 구형바디들은 오토화밸이 많이 틀어져서
    실사용시 요즘 바디들보다 색감 좋다는 생각 안듭니다
    디직6 기종들은 오토화밸이 더 좋아지기는 했는데
    색감이 니콘틱하게 바뀌어서 기존 캐논유저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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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inghoffer 2017/01/10 01:03

    디직5 들어간 모델들이 1D X, 5D Mark 3, 6D
    저도 함 써보고 싶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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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원] 2017/01/10 03:30

    디직2 까지는 따스하고 화사한건 좋았는데 보정을 할때 좀만 과하면 너무 금방 무너지고 디직3는 패스, 디직4는 마젠타끼땜에 적응실패! 디직5에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얼마전 디직6인 오막포를 구입했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노란끼는 화벨조정이나 화이트 우선으로 타협을 본다고 쳐도 암부 명부의 밸런스가 기존의 캐논느낌과 약간 달라서 뭔가 어색하네요. 기기의 조작같은건 적응하면 된다지만 호감가는 색이란게 개인마다의 정착된 성격같은 거라서 이걸 바꾼다거나 적응한다는게 좀 스트레스 입니다. 물론 보정하면 타협이 된다지만 그 많은 사진을 일일히 보정하는것도 완전 고생이고 오막포를 내치고 오막삼 그냥쓰면서 오막5를 기다려 볼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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