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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니..
귀엽다
밖에 놔주려고 잡으니까 빵빵해짐ㅋㅋㅋ
1년 뒤..
누군가가 청개구리가 "시발" 하는 짤을 올릴거 같다..ㅡㅡㅋ
아쉽다 키스 하셨으면 청개구리 왕자님 되는건데..
결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셨네요
ㅋㅋㅋ 안녕 청개구리야 ㅋㅋㅋ
개구리 피부 괜찮은가요?
참존박사!
제가 군시절에 내무실에 들어온 청개구리 보고
잡아다 키우자! 해서 취사실에 있는 파리 잡아다가(산채로)
입에 넣어줬더니 잘먹고 살았네요
한 4달 키우다가 비오는날 숲속에 방생했는데
지금쯤 가마분타가 되어있으려나..?
키워.
어릴때 할머니댁 가면 꼭 사촌언니들이 한마리씩 잡아서 깡통같은데 챙겨주고는 했는데..
집에 데려가서 기를거라고 가지고 와서는 명절이라 밤새 차가 밀려서 8시간씩 차에 갇혀있다가 어린 나는 잠들고,
부모님이 안아서 집에 데려다 놓으시곤 했어요. 근데 꼭 개구리 잡은 통은 안챙겨 주시고, 저도 까먹고..
몇주뒤에 차안에서 발견되는 말라죽은 개구리... 그제서야 생각나서 그거보고 울었던 기억이 종종 있어요.
그러고 다음 추석때 가면 개구리 안 받아 와야지.. 해놓고는, 챙겨주는 언니들이 좋아서 같은짓을 몇번 반복했었는데.
어른이 되어 생각해보니, 그렇게 불쌍하게 말라죽어간 개구리들.. 얼마나 괴로웠을까 싶으면서 어린나는 왜이리 잔인했는지 싶네요.
청개구리 귀엽죠 ㅎㅎ
옛부터 개구리가 집에 들러오면 안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했어요
제가 꿈에서 개구리가 집에 들어오는걸 꾸고서 바로 다음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거든요
이상하게 청개구리는 귀엽단말이지..
쿠션에 있는 정연이 사진 찾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