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올렸던글인데...
그후에 친구녀석이 계속 톡오고 전화오고 미안하다 해서 잘 마무리되고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첫 뱅기로 새벽에 일찍 나가야한다고 이런 저런 톡하다가...
안간답니다.
하...
혹시나 했던게 역시나였네요
그 사이 차량 전손사고 나고 회사이전하고 집 이사해서 시간없어서 새벽마다 겨우겨우 국도 루트 짜고
아직도 다 못해서 지금도 5시에 일나서 계획 체크하고 있는데
진짜 쌍욕 나오지만 이 참에 인간하나 잘 걸렀다고 생각하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혹여라도 이따 연락와서 미안 같이 가자 이럴수도 있어서 계속 톡 오는데 안보고 있습니다
이제 전화도 톡도 차단하려구요
이 친구놈과는 여기서 끝입니다
커피나 한잔 마셔야겠네요
호구로 보이나 ㅡㅡ
오늘부터 친구 아니고 그냥 같은 학교 나온 사람입니다.
글쓴이의 착각일 수도 있다는게 함정
이 친구는 나와 같이 여행을 가줄 것이다.
뭔소린지도 모르고 또 리플싸네ㅋㅋ
아오 ㅂㅈ같은것들 챙기는 것도 일입니다
따라다니긴 왜 따라다니려고해
그냥 평생 저렇게 살았음 하네요 아오
미친새끼네요.
사회생활 가능 하답니까???
회사는 나름 대기업 다니는 놈이에요
다른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가끔 부러울때 있는데 점마는 하나도 그런게 없네요
자기만 알면 뽑아주는 회산가보네요..
여행은 나의모든것을 내줄수 있는가족이나 친구,동반자가 아니면 그냥 혼자다니는게 세상 속편함.
신경쓰일꺼 없고.
진리입니다 진짜..
그친구는 이래도 그만 저래도그만
글쓴이는 혼자서 차단하고 속시원 한다는데 정작 그친구는 모르는사실...
고로 그친구에게는 손쉬운상대로 남아있음
정확히 그친구에게 내 고통을 알리고 너란새끼 잊는다고 통보를해야 뭔가 결정이 날꺼 같습니다
동창 몇명이 서로 보는데 이상하게 다른 친구들이
점마랑은 잘 안만날라하고 다 모일때만 만날려고 하길래
처음에는 지들끼리 싸웠나 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었네요...
뭔친군지 감이 옵니다
존 여행 되세요
근데 일본서 운전 할만하던가요???
전 월케 무섭던지...
네 워낙 일본은 서로 서로 양보운전에 속도도 안내다보니 며칠만 해보면 괜찮아요
근데 사설경찰들이 많아서 밤이나 골목 , 교차로에선 조심하셔야돼요
진짜 무섭게 사이렌 울리면서 확성기 틀고 따라옵니다 ㅋㅋ
일본은 시간대별로 통행구간도 바뀌고 해서 낮에는 통행됐던곳이 밤에 일방으로 바뀌고 막 그래요
잘못해서 그렇게 들어갔다간 경찰서 끌려갑니다
ㅠ.ㅠ
저도 그래서 경찰서 끌려갔네요 흐미...
외국인이고 잘 몰랐다
로 사과하면 용서해주나요???
이번에 함 도전해볼까 하네요
한적한 대마도 같은 곳에서 연습해보면 도움될까요?
근데 최근에 제가 가고시마에서 경찰서 끌려갔거든요
몇년전에는 외국이이면 거의다 왠만함 조심하라고 하고 여권확인하고 보내줬는데
가고시마에서는 경찰서 가니까 젊은 경찰들이 번역기 들이밀더라구요
ㅠ.ㅠ
진짜 한국말로 다 번역돼서 초등학생정도면 이해하고 알아볼줄 알 정도로요
빼박입니다
그냥 한적한 도로가나 외곽이면 그냥 보내주는 경우 많은데 시내한복판이나
대도심 같은데서는 아마도 젋은 경찰들이 폰에 번역 어플깔아서 들이밉니다.
다행히 나이드신 경찰분이 그냥 잘 얘기해서 보내라고 하셔서 잘 끝났습니다.
대마도 같은 곳도 도움이 되긴하는데 교차로나 신호가 많진 않아서 진짜 연습만 하신다 생각하세요
제일 난관은 왕복2-3차로 이상에서 교차로 신호가 헬입니다 ㅎㅎㅎ
최악의 친구네요;;;
친구 아니고 오늘부터 그냥 같은 학교 나온 사람입니다
그래도 다행이네요. 괜히 같이갔다가 기분만 더 상하고 여행 망칠수도있을텐데..여행 같이 데리고 가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더라고요
진짜 여행가서 저렇게 개판치고 하느니 지금이라도 안간다 한게 속은 편하네요
휴..진심으로 빡이 치긴하지만... 오후되면 괜찮아질거 같네요
한달전에 이글 봤는데 와 진심 노답이네요
아..그때 글 보셨군요 혹시나 제가 댓글 못달았으면 양해해주세요 ^^:;
그때 끊으셨어야... 지금이라도 끊으셨으니 됐습니다
네 그 생각으로 릴렉스 하고 있습니다 ㅠ.ㅠ
스르륵하면서 본 사건중 젤 빡치게 하는 인간이네요 와...
그때 댓글 달았었죠 ㄷㄷ 제가 똑같은 경험이 있거든요 그때 트라우마로 전 아직도 여행 혼자 다닙니다.
아 댓글 달아주셨었군요 제가 댓들 못달았을수도 있으니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저도 왠만해선 혼자 다니는데 올해는 어쩔수 없이 동행하게 된건데 지금이라도 진짜 다행입니다
이런 친구없이도 잘삽니다.다신 연락하지마세요.님만손해봅니다
네 톡 , 전화 다 차단했습니다
그친구 어디 건강에 문제 있는거 아니애요?? 갑상선이라든가
음.. 일단 자세한건 모르겠는데 어제 새벽까지 술먹은건 알고 있습니다
술먹는데 내일 출근이라고 톡 왔거든요
사람하나 걸러내셨네요
좋은 여행되세요
네 진짜 그 생각으로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전손나서 이래저래 신경쓰느라 죽갔느데..ㅠ.ㅠ
평생 살면서 사람걸러내는
일이 크게 두번일어요 결혼식과 장례식..
그 두개를 모두 격어보면 내 주위에 남는 사람들은
끝까지 가는 사람들이죠.. 소소하게 걸러내기는하나
그간의 스트레스 여행으로 날리고 오세요
저번글 봤었는데..... 노답은 어딜가나 노답이죠..
지난번글도 봐주셨군요
친구들이 슬슬 피하는거 같다는 느낌들었을때 그 쎄한 느낌이 불안했는데..역시나..ㅠ.ㅠ
쓰레기네 같이 여행갔어도 개고생했을듯 혼자 힐링여행되시길
네 진짜 9일동안 그럴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휴
이제 맘편히 나 가고 싶은곳만 가야겠네요
한 달 전에 글 기억이 나네요..
이제라도 걸렀으니 잘 됐습니다.
상종을 말아야할 사람이네요.
토닥토닥...
마음 많이 상하셨을텐데 힘내세요.
근 2달동안 점마때문에 평소 안받는 스트레스까지 ㅠ.ㅠ
한달전에도 글 보시고 오늘 이글보 보시고..감사합니다 ㅎㅎ
제 친구중에서도 비슷한 친구 있는데 정말 짜증나죠
차라리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혼자 가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저런 친구는 데려가도 감정 소모만 크실거 같아요
인간사회에는 참으로 다양한 종류와 유형의 인간들이 있는 것 같음. 제가 보기에, 이 친구 아니 동기는 전형적인 기생충, 흡혈귀 스타일이네요! 남한테 예사로 빌붙어 뜯어먹고, 저 자신은 조금도 양보ㆍ희생하지 않는...
님은 그런 기생충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 호구로 보인 거고...희한한 건, 저런 타입의 인간이 대기업에 근무 중이라는 사실~! ㄷㄷㄷ
보나마나, 거기서도 선량한 동료들 등쳐먹고 있을 게 뻔하지만...
글만 봐도 대충 견적이 나오는 사람이네요 ㄷ ㄷ ㄷ
저런인간 안걸러내면 걸러낼때까지 님 손해입니다
정말 꼭 거르시길...
안전여행 다녀오세요
혼자가는게 오히려 낫겠네요
거를 기회 생기신거 축하드립니다
숙소나 2인으로 경비잡았던 것들은요? 돈은 다 받아내세요.
자기한테 다 맞춰줘야하는사람임... 에휴.. 상종을 말아야죠..
이런글은 누워서침밷기인데
빨리 끝내세요 세상엔 본인과 잘맞는 친구들 얼마든지 만나수 잇어요
또라이 친구네요.
엥 전손인데 몸은 안다치셨어요? 다행이네요
같이 안간게 다행이네요 이런사람이랑 같이 여행가면
가서 맘상하고 돌아서도 맘상합니다 ㅜㅜ
아마 마날때마다 여행 별로였다고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