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의 주일 러시아 대사관

 

 

 

"하지만 지금의 러시아가 주변국 입장에서 봤을 때 

이 나라를 따라가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리더일지 어떨지.

사람으로서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독선적인 리더는 아무도 함께 가려하지 않는다.

미국이 러시아하고 다른 점은 올바르다, 정의롭다 하기 이전에

이 나라는 신뢰할 수 있고 우리를 존중해준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

 

"이만큼 미군기지를 끌어안고 있는 일본에겐 확실히 존중하고 있네요, 최대한.

당연한 거 아닙니까."

 

 

(우크라이나 정부가 3월 16일 러시아 대통령 선거인 18일에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인이 총영사관, 주재 우크라이나 러시아 대사관에

액세스 할 수 없게 하겠다고 성명을 냈던 것을 비판하는 대사관의 트윗에 대해)

"우크라이나 힘내라, 라고 생각한다"

"당신 같은 사람들이 과거에 '히틀러 힘내라' 라고 외치고 있었다. 

그런 말투가 그 시절 유대인의 대량학살로 이어졌으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라."

 

 

 

"러시아(구 소련)는, 종전으로 혼란할 때 무장해제 중인 쿠릴 열도에서 

일본 민간인을 잔뜩 살해했었죠. 일본인을 억류하고 가혹한 노동을 강제했었죠.

잊지 않을 겁니다. 핵 미사일이 없으면 그저 2등 국가인 러시아."

 

"그런 건 아시아를 침략하고 나치 독일에 동조하기 전에 생각하셨어야겠죠."

 

 

"변명은 이제 듣기 지쳤다. 진정한 민주국가가 되고 나서부터 말을 해라.

러시아의 시민들이 진정한 자유를 손에 넣는 날이 오기는 할까."

 

"팩트를 보고 그렇게 눈이 아프셨다면, 굳이 팔로우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번역은 직접 함. 저거 그리고 공식 트위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