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입맛이 이상한지
다른사람 입맛이 이상한지
분명 줄서서 먹을만큼 맛나던 시절도 있었는데
초심을 잃은건 더더욱 아닌데
애정하던 단골가게들이 문을 닫는걸
주말동안 3군데 알게되었어요ㅠㅠ
2년동안 5군데 되네여..
소생갈비
샌드위치
수제고로케
아...ㅜ
이제 먹을수 없다는 현실이 슬프고..
이러려고 블로그했나..자괴감들고 괴로움ㅡㅅㅡ;;;
자영업이 정말 힘들긴 한가봅니다..
저렴하고 참 조았는데..
블로그 글들 수정해야겠어요..
어제 저처럼 기껏 찾아가서 헛걸음 하는 사람도 있을테니ㅜㅜ
https://cohabe.com/sisa/6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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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주호민이세요????
블로그에 새누리당, 국민의당, 어버이연합, 박사모 좀 올려보세요.
장사가 잘 되어서 더 번화가나 도심으로 옮긴거였으면 좋겠네요ㅠㅠ
저렴하고 좋은 가게가 많이 남아서 장사 잘 되어야 하는데 ㅠㅠㅠ
여기 파괴왕 전하 계시다해서 알현하러 왔습니다!!!!
저도 즐겨가거나 호감있던 가게들이 폐점한거 지나가면서 보면 마음이 안좋아지더라고요.
아 그 사장님 힘들겠다..잘 되셔야할텐데 싶고..괜히 기분이 그럼ㅋ
자영업 3년 생존율이 50퍼센트도 안됄껄요... 어쩔수없는 사회적현상인거 같아요...
저도 종종 그런 경험 하는데요
전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거든요
냉장/냉동, 주재료의 비율, 신선식품의 신선도 등등을 맛으로 좀 느끼는 편입니다.
근데 제가 진짜 아끼는 - 고품질의 재료를 이용하여 양도 적당하거나 많고, 가격도 적당한 맛집의 경우
주변 지인들이 느끼기에는 '아 거기 맛있긴한데 맛 대비 좀 비싸지 않나?'의 반응이 많더라고요
아니면 아예 좀 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지인들도 많고..
대중성이라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ㅠ
주호민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저기.. 혹시 블로그에 청와대 리뷰 좀 써주실 수 있나요
저는 보던 만화나 소설이 연중하거니 늦어지는걸 봤습니다
묵향, 이드, 도라에몽, 헌터x헌터 등등...
안녕하세옄ㅋ 전 게임계의 주호민입니닼ㅋ 가입하는곳마다 다 텨져서 ...ㅠㅠ
주호민 작가님..?!
엊그제 신문에서
2016년 하루 개점 가게가 3천개.
하루 폐점 가게가 2천개 래요..
3분의 2가 폐점할 정도로 많이 오픈하고 망합니다.
파이가 점점 줄어드니 자영업 경제 자체가 침몰수준이에요. 저도 자영업인데 월급도 안 나옵니다.
으아 속상하시겠어요
한군데만 문 닫아도 속상한데 ㅠㅠ
저는 맛있는집은 손님이 항상 있을줄 알았는데, 요새 보니 맛있는 집도 손님이 없을때가 있더라고요
다들 어렵긴 어렵나봐요
저도 사람들이 입맛이 이상한거 아니냐고 하는대... 아닙니다.. ㅠㅠ
좋아하는 가게가 가격은 높은편인데 위치가 어린 학생들이 많이 오는곳에 있었고... 또 하나는 배타고 들어가야하는 섬... ㅠㅠ
1. 맛이 좋고 다시 올만하다 > 주인이 큰 노력을 한다 > 가격이 조금 비싸다 > 사람들이 안온다 > 망한다.
2. 맛이 좋고 다시 올만하다 > 주인이 큰 노력을 한다 > 가격 경쟁력을 지키며 품질을 유지하느라 더 큰 노력을 한다 > 주인이 골병든다 > 망한다.
3. 맛이 좋고 다시 올만하다 > 주인이 큰 노력을 한다 > 돈 벌 생각 않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 자체에 큰 보람을 느낀다 > 임대료가 오른다 > 망한다.
ㅋㅋㅋ 제가아는 동생이랑 같은 타입(?)이시네요.
아마 대중적인것은 오래오래 영업할텐데 소수의 입맛(?)을 저격한 곳은 수요가 적으니 문을 닫는듯...ㅠㅠ
자영업이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경기가 땅을치고도 모자라 뚫고 들어갈 기세입니다 겨울이라 한참 장사가 잘될시즌인데도 하루종일 멍때리다 들어옵니다
근데 고로케는 시장파는 그런 거말고는 유행이지나서 저희학교앞에도 망했어요 ㅋ큐ㅠ 요식업도 유행탄다던데 그런 거에 영향받은 것도 있을 거에요 저도 멋있게 먹던 집이었는데 ㅠㅠ
싸고 맛있고 양많으면 망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