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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에 맞았는데도 어떻게 움직이지..
어깨나 장기가 안맞았을수도있고....
또 사람은 죽음에 가까워지면 아드레날린이 극도로 많이분비된데요
한마디로 각성했을수도있을듯
COH1에서 3랩 라플이 bar를 들면 가능하다
미친 BAR을 들고 쏜다고요?
야이 아드레날린이 미친듯이 분비되도 그거 반동씹어가면서 싸울수있는 사람이 있다고?
예에에끼 거짓말도 적당히 해야지....
어... 어라???
휴전협상이 한창이던 1952년 12월. 국군 10중대가 파주의 노리고지점령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중공군의 저항은 완강했고. 국군의 피해는 늘어만 갔지요. 국군은 진격할수가 없었고. 고지의 점령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때 엎드려있던 병사가 총을들고 일어났습니다. 1소대 2분대에 소속된 박관욱 일병이었습니다. BAR한 자루를 들고 있었고요. 박관욱 일병은 고지를 향해 뛰어올라가며 사격을 가했고. 당황한 중공군은 제대로 된 대응도 하지 못합니다. 고지 정상에 올라간 박관욱 일병은 인근 닉키고지에서 중공군의 사격을 받고 쓰러집니다.
그러나 박관욱 일병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시힌번 일어나 원 위치로 복귀했고. 다시한번 뛰어 올라갑니다. 그리고 박관욱 일병은 다시 총격을 받았으나. 이번에도 죽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지켜보던 미 1군단장 캔달 장군은 '내가 30년동안 군대에서 생활했지만 저런 병사는 처음본다. 저 병사는 초인임이 분명하다. 한국군은 강하다. 대노리고지 공격은 그만두고 철수해도 좋다. 저 병사의 인적사항을 보고해 달라.'고 했습니다.
후에 사단장이 박관욱 일병과 면담을 했습니다.
박관욱 일병이 말하기를
'그때 그곳에서 소대장, 분대장 모두가 전사했거나 부상을 입어서 남은병사는 일병, 이병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우리가 이 고지를 점령하면 상관의 죽음에 보답할수 있고, 마침 고지에는 적도 얼마 없는거 같아서, 내가 먼저 올라갈테니 너희들도 따라와라. 하고 먼저 올라갔습니다.
고지 정상에 올라가보니. 적 12-13명이 참호속에서 수류탄을 들고 멀뚱히 보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탄창 두개를 써서 모조리 죽이고 뒤를 봤는데. 아무도 따라오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빨리 오라고 손짓을 했는데. 총격을 받아 잠시 엎드려 있다가 다시 돌아갔습니다.
보니까 몇명만 데려가면 문제없이 고지를 점령할거 같아서 내가 다 처리할테니 따라와라. 하고 다시한번 올라가는데. 교통호에서 7-8명이 쳐다보고 있길래 모조리 쏘아버렸죠. 그리고 아까와 똑같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시 한번 돌아왔는데 철수명령이 내려와서 철수했습니다.'
후에 박관욱 일병은 은성훈장을 받았습니다.
BAR이 무게만 10KG 넘는걸로 아는데 그걸 들고 쏠 정도면 진짜 초인이시긴하다 ㄷㄷ;;
총탄에 맞았는데도 어떻게 움직이지..
어깨나 장기가 안맞았을수도있고....
또 사람은 죽음에 가까워지면 아드레날린이 극도로 많이분비된데요
한마디로 각성했을수도있을듯
BAR 를 난사할 정도의 피지컬이면 거의 낫닝겐 아님?
그냥 난사됩니다;
유툽에 총기 장인 영감님 보시면 한 탄창째 연사로 쏴갈김
댓글에 바쨩 등판할듯
아! 소녀전선 아시는구나!
전용준 형님이 나오네
MOH감 아니냐 저정도면 ㄷ
여윽시 바쨩이랑께
COH1에서 3랩 라플이 bar를 들면 가능하다
콯2에선 지나가던 수툼피오한테 맞아뒤짐
BAR이 무게만 10KG 넘는걸로 아는데 그걸 들고 쏠 정도면 진짜 초인이시긴하다 ㄷㄷ;;
50년대의 m60인가?
아냐...총이 문제가아닌거같어...진짜 탈인간이네 ㄷㄷ
미친 BAR을 들고 쏜다고요?
야이 아드레날린이 미친듯이 분비되도 그거 반동씹어가면서 싸울수있는 사람이 있다고?
예에에끼 거짓말도 적당히 해야지....
어... 어라???
휴전협상이 한창이던 1952년 12월. 국군 10중대가 파주의 노리고지점령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중공군의 저항은 완강했고. 국군의 피해는 늘어만 갔지요. 국군은 진격할수가 없었고. 고지의 점령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때 엎드려있던 병사가 총을들고 일어났습니다. 1소대 2분대에 소속된 박관욱 일병이었습니다. BAR한 자루를 들고 있었고요. 박관욱 일병은 고지를 향해 뛰어올라가며 사격을 가했고. 당황한 중공군은 제대로 된 대응도 하지 못합니다. 고지 정상에 올라간 박관욱 일병은 인근 닉키고지에서 중공군의 사격을 받고 쓰러집니다.
그러나 박관욱 일병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시힌번 일어나 원 위치로 복귀했고. 다시한번 뛰어 올라갑니다. 그리고 박관욱 일병은 다시 총격을 받았으나. 이번에도 죽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지켜보던 미 1군단장 캔달 장군은 '내가 30년동안 군대에서 생활했지만 저런 병사는 처음본다. 저 병사는 초인임이 분명하다. 한국군은 강하다. 대노리고지 공격은 그만두고 철수해도 좋다. 저 병사의 인적사항을 보고해 달라.'고 했습니다.
후에 사단장이 박관욱 일병과 면담을 했습니다.
박관욱 일병이 말하기를
'그때 그곳에서 소대장, 분대장 모두가 전사했거나 부상을 입어서 남은병사는 일병, 이병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우리가 이 고지를 점령하면 상관의 죽음에 보답할수 있고, 마침 고지에는 적도 얼마 없는거 같아서, 내가 먼저 올라갈테니 너희들도 따라와라. 하고 먼저 올라갔습니다.
고지 정상에 올라가보니. 적 12-13명이 참호속에서 수류탄을 들고 멀뚱히 보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탄창 두개를 써서 모조리 죽이고 뒤를 봤는데. 아무도 따라오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빨리 오라고 손짓을 했는데. 총격을 받아 잠시 엎드려 있다가 다시 돌아갔습니다.
보니까 몇명만 데려가면 문제없이 고지를 점령할거 같아서 내가 다 처리할테니 따라와라. 하고 다시한번 올라가는데. 교통호에서 7-8명이 쳐다보고 있길래 모조리 쏘아버렸죠. 그리고 아까와 똑같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시 한번 돌아왔는데 철수명령이 내려와서 철수했습니다.'
후에 박관욱 일병은 은성훈장을 받았습니다.
We Die Standing!
역시 초인병사는 실존하는군
여담으로 이거 재밌음
밀덕이면 볼만한데 중간중간 오류 있으니까 고거 좀 신경써야됨
유튜브 본게임하면 나옴
용준좌 국방TV에서도 나오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