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어제 좀 이상했었습니다.
그 맘충에 대하여 올라온 사람은 '김'모씨인데...
제가 알기론 '권'모씨로 알고 있었거든요...
(전 어제 오전에 '권'모씨인 것을 알고 있었으나... 별로 이 사건에 끼고 싶지 않아서 그냥 혼자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쓴 글에도 다른 사람들은 다 사모라고 지칭할 때도...
저는 사모인 지... 직원인 지 모른다고 기록했었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71023&vdate=
아... 물론...
저도 2집살림하나?
이런 의구심도 가졌었지만...
물증이 아닌 심증만으로 기록하기엔 좀 거시기해서...
(저는 심증이 조금 더 믿음이 가지만...)
일단 '권'모씨가 태전동 사는 것은 맞습니다.
그럼 어제 사장 와이프라고 알려진 '김'모씨는?
하남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108동에 사시는군요.
(호수까지 밝힘 철컹 철컹~~~ 이겠지요?)
증거라고 올리신 등본...
남편분 77년생...
예 이건 맞습니다.
즉, 등본은 진짜입니다.
광주에 있는 해심은...
2013년도에 공장 완공되고...
2014년부터 공장간판 달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남편분은 2017년 01월에 대표이사 취임하셨구요.
즉, 대체적으로 해심 사모님이 올리신 글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무려 700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해서 알아본 결과...
사실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 모든 문제점이 해결되었나요?
아니죠.
이 사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모냐 직원이냐가 아닙니다.
1. 공장을 그딴 곳에 지어놓고(남편분은 구입하고) 그동안 민폐 끼쳤다는 것.
2. 몇 년간 그따위로 민폐 끼치면서 타인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점.
3. 대표이사인 당신 남편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전혀 없었다는 것.
4. 직원교육 마저 엉망이여서 이러한 사태를 만들었다는 점.
5. 문제 발생 이후에도 명확한 설명 및 사과가 부족했다는 점.
6. 5번과 중복되는데... 문제 해결에 대한 그 어떠한 설명도 없다는 점.
이러한 문제로 님 남편도 욕 같이 얻어쳐먹어도 당연합니다.
'권'모씨는 오늘도 출근했겠지요?
그리곤 아놔 1818만 씨부리고 있겠지요?
남편분은 이 또한 지나가리~~~ 하고 계시겠지요?
솔직히 한국사람들 냄비근성때문에 곧 잊혀지고...
원래대로 복귀할 수 있어요.
이 순간만 잘 넘긴다면...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해결방안은...
1. 다음부터 민폐 끼칠 대형화물차 배차하지 마세요.
2. '권'모씨는 해고하세요. (이제 권모씨의 사과문은 별 효과 없을 것입니다.)
3. 태권도장에는 금전적인 적절한 피해보상을 하세요.
4. 이 모든 결과를 증거로 해서 대표이사의 사과문 다시 올리세요.
여기에 쓰잘데기없는 협박같은 것 안통합니다.
합법적으로 엿 먹이는 방법들 아주 무궁무진합니다.
그리고 여담인데요...
남편분이 '권'모씨 이번 사태에 대하여 책임을 물고 사직처리 안한다면...
(뭐 아직 우리 회사 업무는 '권'모씨가 전담하고 있어서 직원 교체하기 힘들다는 핑계로...)
그땐 2집살림하고 있다는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