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3에 모은 돈 다 날린 눈물 나는 사연.jpg

허브영 2018/07/05 21:21

실화인가...
컨텐츠 출처가 창작자료라고 되어있으니 지어낸건가..

청안청년 2018/07/05 21:34

하.... 어디서부터 어떻게 위로해줘야될지 모르겠다.....

쉬룐 2018/07/05 21:40

저런 사람은 평생 저럽니다..

쿠우유 2018/07/05 21:43

그래도 천운이다 결혼도장 찍기전에 끝내서

英碩 2018/07/05 22:17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생지옥을 경험하다가 콘스탄틴이 살려줬을까..

청양대왕고추 2018/07/05 22:20

9평짜리 미용실을 8천8백만원 들어서 오픈한것도 웃기고.. 8천8백만원 투자하고 한달에 고작 400만원 벌었다고요..?
1억가까이 들어간 가게에 400만원 벌면 감가상각이랑 인건비 제하면 적자나 다름없는데 직원을 고용?
그 여자가 엄청 해먹었거나 주작인듯..

다그런거야 2018/07/05 22:32

근데 저렇게 건물주가 1년치 수도요금, 전기요금을 내 주는 경우가 있나요?
그리고는 건물주가 세입자한테 연락오기를 기다리고??

회전목馬 2018/07/05 22:40

남자를 얼마나 호구로 본 거야…
고생해서 번 돈 같은데.
진짜 배신감 쩔었을듯.

◀소용드릴 2018/07/05 22:59

주로 배달음식 쓰레기인것 같은데,
저 정도의 쓰레기양이면, 냄새 때문에라도 손님이 안왔을것 같네여 ㄷㄷㄷㄷㄷㄷ
5년이라는 시간이 참 허망하게 느껴질듯..
안타깝다 ;

흙유 2018/07/05 23:03

왜소송걸어서받을생각은 안하지...
자발적호구인가

학교종이땡벌 2018/07/05 23:15

정이 참 무섭다

즈타 2018/07/05 23:45

어디서 소설을

AAAtoB 2018/07/06 00:03

소설 같지 않아서 더 와닿네요..
믿을사람 어디 있나요..

cansmile 2018/07/06 00:19

저도 저렇게 파란만장하진 않는데, 몇 년이나 사귀다가 결혼식까지 올렸는데 ㅋ
혼인신고도 하기 전에 다른 놈이랑 바람나서 나가버리고, 애도 지가 키운다고 나가더니 연락도 없더이다.
한 3년 폐인생활하다가 오유 활동 시작했죠. 음...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서 안 믿을진 몰라도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이다.
10살 차이였는데, 왜 결혼했냐니까 단 한 순간도 사랑한 적이 없다고 하니 포기가 되더이다.
이 정도 되니까 소송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고 말이죠.

쇼미더돈 2018/07/06 01:47

아 어뜩해 ㅠㅠㅠㅠㅠㅠ이건 돈의 액수도 액수지만 얼마나 허탈하고 마음의 상처가 클까 ㅠㅠㅠ
나쁜 사람...남의 돈은 쉬워보였나 ㅠㅠㅠ아이고

AIUmkXOoYC 2018/07/06 03:25

언냐들 : 내 (파) 주변에 (오) 이런 (후) 사람 (쿰) 한명도 (척) 없어요. (쿰) 주작이네 (척)

norahwithyou 2018/07/06 07:33

이렇게 너무 착하기만 하면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 될 기회를 잃어요...ㅠㅠ
다음 번엔 사랑하고 사랑받고 할 수 있는 현명하고 맘 따뜻한 사람 만나시길 진심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나름 좋은 기억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마저 없다면 정말 정말 억울하죠...
암튼...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 ^^

양치기중년 2018/07/06 07:34

전형적인 쌍년의 대물림

엎는다밥상을 2018/07/06 07:57

경제관념 없는 사람하고 사는건
정말 말그대로 밑빠진독에 물붓기임. ..
경제관념 있는지는 연애할때
아주 사소한것 하나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음
본인이 밑빠진 독 조차  채워버릴 만큼의
재력이 있는게 아니라면
사실 제일 중요한거임. .  남자든 여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