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사 접음

장인정신

철학이 느껴진다

근데 사실상 휴가

얼마나 맛없는 김치가 나왔는지 궁금하다

근데 저게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김치가 상한걸꺼임.
보통 사람들은 김치가 상한다는게 있기나한 개념인가 생각하겠지만 나는 직접 고기집 일할 때 본적이 있음.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절대로 먹을 수 없는 김치가 그곳에 있었음.
결국 김치 다 버리고 그날 김치매뉴 다 안된다고 안내해야했음.
고기집인데 불판에 김치도 못 올림.

김치가 겉절이 상태에서 익어감에 따라 도저히 사람이 먹을수 없을 만큼 냄새가 나고 맛이 없는 상태로 익는 순간이 있음.
그때 김치를 미쳤다고 함. 이때는 정말 무슨 괴상막칙한 냄새가 나서 정말 먹기가 힘듬.
그 상태에서 더 익히면 맛있게 익은 김치가 됨.
저 집도 담가놓은 김치가 미쳐서 김치가 더 익을 시간이 필요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