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월드컵 만큼이나 독일에 충격적인 뉴스가 떴음
슐로스 홀트-스튀켄브로크 에 위치한 API Armaturen 공장 점심시간이었음.
점심을 먹으려고 도시락을 열어본 직원 하나가 음식에 하얀가루가 묻어있는걸 다행이 발견함
직원은 느낌이 좋지 않아 이를 신고하고 CCTV 확인을 회사측에 요구했음
거기서 다른 직원이 그의 도시락에 하얀가루를 뿌리는게 확인됨.
이때까지만 해도 동료 도시락에 소금같은걸 뿌리는 장난 같은걸로만 알았음
근데 조사결과 이 하얀가루의 정체는 아세트산 납이었고
아무맛도 나지 않기 때문에 하얀가루를 눈치채지 못했다면
해당 직원은 죽거나 장기가 크게 손상됐을거
범인이 긴급체포되었고
집에서 독극물들이 대량으로 나옴
경찰이 혹시나 싶어 과거 기록을 보니
회사에서 의문스럽게 죽은 사람이 21명에 달함
경찰은 범인이 이 21명을 모두 독살했을거로 보고 수사중
부동액탄 커피 를 먹이는 메갈의 꿈
독극물 탄 도시락으로 독일이 먼저해냄
미친 사이코 패스인가
21명이나 죽였다면 이유가 없고 사이코패승일거 같음
충격적인 사건인데 굳이 이걸 왜 부동액 커피에 연결 시키는거야?
중범죄자는 처단이다
으악시발;'
으악시발;'
중범죄자는 처단이다
저거 덜렁이는거맛나보인다
이건 무슨영화냐. 모탈컴뱃 실사판이라도 되나.
프로메테우스
땡큐 썰. 그 에일리언 옛날얘기라는거 맞지?
프로메테우스
ㄷㄷㄷㄷ
미친 사이코 패스인가
what the f
ㅅㅂ 왜저런거임?;;;
21명이나 죽였다면 이유가 없고 사이코패승일거 같음
죽이는것에 대한 희열을 느끼는 자라고 생각함
처음에는 자신을 괴롭 혔거나 자신에게 부당한 일을 시킨 사람을 대상으로 했을터인데
죽이는게 손쉽고 재미를 붙이게 됬을 가능성이 높음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나면 나사가 풀리면서 더 많은 살인을 하는 유형이 있거든요
헐.
미친;;;;;
으아 미친
미쳤네
애니 사이코패스인가..그거생각나네..역시 현실이더 시궁창이구나..
충격적인 사건인데 굳이 이걸 왜 부동액 커피에 연결 시키는거야?
위에 뭔소리지 직장에서 동료 마실거나 먹을 거에 독극물 타서 죽이겠다고 한건 부동액 커피밖에 없는데
연상될 수도 있지.
제목하고 내용 바꿈.
직장 동료한테 독극물을 먹인다는게 이슈가 된게 부동액 커피 사건이어서 서로 연관성이 느껴진다고 생각했지만 선동으로 느껴져서 불편하다면 지움.
어... 이런... 미안함. 좀 날카로웠던거 같네...
요즘 정신상태가 영 안좋아서 쓸데없이 불편하게 굴었는듯.
진짜 미안해 사과할게.
와 맛이 안느껴 진다는게 더 소름이다.. 나같았으면 그냥 먹었을거같은데;;
취업난민이 범인 아닐까??
가지가지한다
난민이 싫다해도 이렇게 티내지마라 벌레야
뭔 벌래야??? 누가 범인인지 몰라서 댓글 쓴건데??
왜 니 혼자 불타냐?? 거참 유게력 10년 이상 하면서 나한테 벌래라고 하는놈은 첨 보내
각도기 꺼내라
돈많으면 고소 ㄱ
마치 특정세력을 범인일거라고 단정짓듯이 말해서 그런듯
저렇게나 사람이 의문사 했는데 조사 안들어가봤나?
먹고 바로 피토한게 아니라 서서히 죽는다던가 그래서 회사 규모와 함께 직장과 연관을 못지은듯?
20년인가 30년인가 장기에 걸쳐서 죽은거라 회사측에서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산재인줄알았다함
그래도 그렇지 21명이나 같은 회사에 다녔으면 이상할 법도 하지 않음...?
한 범인이 21명 전부를 해쳤으면 간격도 그리 안길 거 같은데...
간격이 길다고 해도 한 공장에서 저렇게 사람이 의문사 하면...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누군가 의심한 사람이 없었다면 충분히 가능함. 그래도 21명은 너무 많으니까 충격적인 사건으로 지구 반바퀴 건넌 여기까지 소식이 전해지는거고.
그렇군...
범인은 회사에 30년 넘게 근무한 사람이고 아파트에서 여러 독극물을 제조했는데 아세트산납은 그중 하나일 뿐임 20년이 넘는기간동안 서로 다른 병으로 죽었고 의문사도 아님. 21명의 사망자도 추정일 뿐이고 중금속 중독 등으로 인한 정신이상이 있을 수 있어서 ■■자까지도 수사대상으로 고려중이라네. 무덤을 파서 중금속 검사를 해볼모양인듯.
회사에서 걍 좀만 마음에 안 들었어도 다 독살했을 듯
아세트산 납은 단맛이 나던가 그럴텐데
그래서 로마시대땐 감미료로도 썼을걸
와 이거 개무섭네.. ;; 묻지마 살인급 아님? 덜덜...
이걸 난민문제로 보는 바보도 있네. 독일에 거주하는 56세 남성이 용의자라는데
평소에 뿔나있는걸 어떻게든 표출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는듯...
소름돋네
와 미쳤다
이상하다고 신고하고 CCTV요구가능하구나 대단..
나라면 찝찝해도걍 먹었을텐데...
남녀고 난민이고 뭐고 갈등조장좀 하지마. 저런식으로 사람죽이는 싸이코에 대체 그런걸 왜대입함?? 그냥 저놈들이 정신병자인거 그이상 그이하도아님;;
21명이 의문사 했는데 걍 의문사했다고 조사는 전혀 안한건가??
궁금해서 기사 보고왔는데 범인이 회사에 37년이나 근무했고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각기 다른 이유로 사망했으며 자신의 아파트에서 여러 독극물을 제조했고 아세트산납은 이용한 독극물 중 하나였음 현재 2000년 이후 사망자에대해 조사중이고 무덤을 파해칠 생각도 하고있다네
아마도 이러한 독극물과는 연이 없는 회사였나보지. 사무직같은
와오... 진짜 제대로 뿅뿅인데.
와오 거의 영화감이네
화학과라서 위에 언급된 아세트산납을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로 뒤져보니 아래와 같은 유해,위험성이 보고됨
H300 : 삼키면 치명적임
H319 : 눈에 심한 자극을 일으킴
H350 : 암을 일으킬 수 있음
H360 : 태아 또는 생식능력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음
H373 : 장기간 또는 반복노출 되면 신체 중 OOO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음
H400 : 수생생물에 매우 유독함
배워감
저런새끼는 팔다리 잘라서 거꾸로 봉합시키고 눈깔 뽑아야지
LD50(반수치사농도)가 39mg/kg임
참고로 다른 독극물과 LD50 수치를 비교하자면
비소가 120mg/kg이고, 청산가리가 1mg/kg임.
그런데 저래봐야 유럽에선 좋은 시설, 꽤 자유로운 환경에서 최장 20년간 탱자탱자 즐겁게 생활하면 다시 사회에 나옴
뿔나있던거 감정배설은 하고싶은데, 그게 정당한것처럼 보이기 위해 포장하려고 여자가 그랬지?! 난민이 그랬지?! 하고 안심하고 팰 대상부터 찾는거 좀...그만합시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