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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기 좋아하고 상당히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1년에 300 일은 마시지 않나 싶을정도죠 ...
다만 취하도록 마시는일은 1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 합니다
친한 지인 조차도 제가 취한걸 본적이 없다고 말할정도죠
그렇게 된 계기가 몇가지 존재합니다 ....
블랙아웃 경험한 다음날 엄청난 고민에 휩싸이기도하고
몸이 견디지 못한다는것도 느끼고 ...
뭐 이런저런이유들이죠 ....
헌데 취하지않게 술을 마시다보니 .. 술매너 좋지못한사람과는 절대로 친해지지 못합니다 ..
오히려 더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할때도 많고요
가끔은 그냥 같이 취해버릴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처음본 자린데 자기보다 몇살 어리다고 막대하려는 사람
고성방가에 괜히 다른곳에 시비거는사람
서로간에 대화가 이뤄지지않고 무조건 지얘기에 지잘났다고 자랑질에 상대방 무시 콤보 등등등등
무수히 많죠 ....
그런모습들이 머리속에 계속 남으니 나도 취하면 저럴지 모른다는 생각에 더더욱 절제하게 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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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것 100명중 서너명정도 조절할줄알거나 취해도 매너좋은 사람이고 나머지는 다들 비슷하더군요 부어라 마셔라 인사불성에 등등등 ....
보통은 그 서너명이 지인이 됩니다 ...
그 이외에는 절대로 가까이 안하죠
술에관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술먹고 그럴수도 있지"
제일 좋아하는 말은 "주당 ( 술앞에 당당해라 )"
뭐 ... 저의경우 그렇다는것이고
그냥 술값이 팍 오른다면 ... 그래도 술로인한 강력범죄나
술로인해 남에게 피해주는 행위들이 조금이라도 줄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ㅎㅎ
술처먹고 범죄저지르면 무조건 가중처벌. 그것만 해도 충분할듯.
술에대해 관대한 의식부터 바뀌어야겠죠
담배보다 술이 더 문제인데 담배만 올리고..
담배가 세금 더 많이 들어오나보죠 ㅋ
전...
술 잘먹는 사람이 자기 주량에 맞춰서 술 못 마시는 사람한테 술 강요하는게 젤 싫네요.
그냥 자기 주량껏 마시면 되지...술 잘 마시는게 뭐 자랑이라고...
그래서 회식이 싫습니다.
제 지인들은 그런사람 있으면 왕따시킵니다 ㅋㅋ
음주살인마 줄고 취중에 시비거는 쓰레기 줄고
남에집 또는 거리에 음식 토하는 개 줄고
여러모로 좋겠네요.
쓰레기 문제는 처리보다 발생을 줄이는게 먼저죠 ㅋㅋ
정말 좋을듯....
그렇죠???
저도 300일을 술마셨던 사람으로 한번도 취해본적이 없고, 개가 된적도 없습니다. 의지의 문제라고 보구요. 중요한건 통풍에 걸려버렸네요. 6개월째 술을 안먹어보고 있습니다. 통풍 조심하세요.
한번에 몰아서 먹는거보다 자주먹는게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
쾌차사세요 ~
아 그리고 간수치도 나빠지고 황달증상도 있다고 병원에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지금은 금주와 운동, 채식으로 각종 치수들이 정상 범주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술 자주 드시면 혈액검사 해보세요. 저처럼 술 자주 드시는거 같은데. 간 건강 염려하셔야합니다. 간이라는게 한방에 훅 갈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간은 아직 멀쩡하네요 :)
300일중에 200일은 소주반병 아니면 맥주 두캔정도 마시거든요
담배는 한갑억 만원쯤했으면 좋겠어요
나라에 돈 딸리면 또 올리지 않을까 싶어요
담배는 남한테 피해는 안주는데 왜 피해주는 술은 규제를 안하는지 모르겠음.
담배 연기가 피해를 주죠 ...
담배도 겁나게 피해줍니다.
담배냄새, 연기, 꽁초, 가래침 개개개극혐임
다른건 모르겠고 연기의겨우 워낙 메스컴에서 연기가 피는사람보다 옆에서 마시는사람이 더 해롭다고 떠들면서 각인된 부분도 있을겁니다
나는 안취하게 마시니까 일년에 300일 마시만 괜찮다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계신거 아닌가요?
그정도면 알콜 중독으로 보입니다만.
음 ... 그렇게 꼬아서 볼 필요까지 있을까요??
안취하게 마셔서 300일이 아니고 좋아해서 300 일 이고요
그중 200일 정도는 소주반병이나 맥주 한두병 정도마십니다 반주 개념이죠
그리고 아직 알콜 의존증도 아닌데 중독은 너무 멀리 가셨네요 ^^
이상하네요. 전 술 많이 마셔도 개되는사람 손에 꼽을정도던데.. 평소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이 있는데 님 주변에 다들 그런 사람이면 한번쯤 자신을 돌아봐야할듯
그 개라는 기준이 다를수도 있겠죠 ...
담배보다 술값 올리는게 더 중요한데...
담배는 자기만 피다가 좀 빨리 죽으면 남한테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데
술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데 왜 담배처럼 안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소주 한병에 만원으로 올리면 세수확보+범죄율 감소 두마리 토끼를 잡을듯
내가 하는건 괜찮고 내가 안하는데 남이 하는건 불편하고 ..
담배피는 인구보다 술마시는 인구가 더 많을테니까요
그로인한 반발도 더 클테고요
담배값 올린다고할때 전국민의 30프로가 반대한다고 한다면
술값은 50프로쯤 반대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치적인 이유도 있겠죠ㄷㄷ
민주당 잘 나가는데 문대통령 지지율 낮아지는 일은 안할테구요
어찌되었든 최소 1.5 배 이상 올렸으면 좋겠네요 ..
너무 오르면 저부터 부담이 ㅋㅋㅋ
저는 처음 보는 자리에서 제가 나이가 더 어립니다 해도 자꾸 거짓말 하지 말라며
존댓말을 ㅠㅠ
40대중반아재들이 나하고 비슷한 또래네 하네요 이제 39살인데 엉엉ㅜㅜ
칭구야 반갑다 ! ㅋㅋㅋ
주세는 알콜함량 기준으로 하고 현재보다 두 배는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도수가 낮으면 한병마실거 두병마시게되고 두병마실거 네병마시게되고 ㅋㅋㅋ
어쨌든 알콜량에 따라서 세금을 내야 하니까요.
10배는 올라야함
10배는 너무 과한거 같아요 .... 저도 마셔야 하기 때문에 ㅋㅋ
술 담배 둘다 문제 입니다
전 술이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
님같은 사람은 마트에서 소주 한병에 5천원 해도 필름 끊길때까지 마실겁니다.
괜한 술탓 하지말고 본인을 탓하세요.
뭐라는건지 .. 글좀 읽고 덧글 다세요
님같은 사람은 마트에서 소주 한병에 5천원 해도 필름 끊길때까지 마실겁니다.
괜한 술탓 하지말고 본인을 탓하세요.
또라인가..지가 상대 안하면 될것을
전형적인 꼰대네요
술마셔도 멀쩡해야한다 평소와같아야한다
왜 그래야하죠?
스스로 원하는 기분이 있어서 마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