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거부자 입 닥치게 하는 사람

 

 

데스몬드 . T. 도스

1919~2006

종교적 사유로 양심적 집총 거부

(양심적 병역 거부 아님, 모든 일은 다 하되 총만 안 잡겠다는 것)

 

 

2차 대전에 자발적으로 참여

의무병으로 복무

 

종교적 사유로 사격훈련 거부

일요일은 안식일이라는 이유로 훈련, 검열 거부

수많은 다툼 끝에 헌법재판관에게 총기 없이 전쟁에 참여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냄

 

 

 그 후 1945년 4월, 오키나와, 마에다 절벽(헥소 고지)

제일 위에 있는 사람이 데스몬드 도스

 

도스가 속해 있는 미 육군 제 77보병사단 제 307보병연대 헥소고지를 점령하라는 명령을 하달받음

1대대 200명이 돌격, 일본군의 격렬한 반격에 대부분이 부상, 전사

55명만이 후퇴

 

 

 

1대대의 유일한 의무병인 도스는 후퇴하는 아군을 따라가지 않는다

 

 

 

도스는 일본군의 포화가 쏟아지는 전장 한가운데로 돌아갔다.

부상 당한 동료, 이미 죽은 동료들을 들쳐업거나 바닥에 끌고가는 식으로 한명 한명 옮겼다.

 

자신을 보호할 총 한 자루 없이, 밤을 새며 도스는 계속 사람들을 후방으로 이송했다.

 

 

후에 도스가 구한 사람들은 75명

도스가 구한 이후에 죽은 사람들, 시체까지 합치면 100명이 넘어간다.

심지어 그 와중에 일본군 병사까지 치료를 했다

(미제 붕대를 감고 있던 일본군 병사에 대한 증언 있음)

 

 

 

이 일로 도스는 중대를 살린 사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미군 역사상 최초로 

양심적 집총 거부자로서 명예 훈장(Medal of honor)를 수여받게 된다. (최고 훈장)

 

 

 

 

 

 

여호와의증인 쌔끼들은

양심적 병역 거부 외치면서 양심은 어따 팔아먹으셨는지?

 

총을 못 잡겠다고요?

그럼 왜 데스몬드 도스처럼 못함?

지뢰 탐지병이나 의무병 가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