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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심장을 기증받은 남자
그리고 아들의 살아있는 심장소리를 들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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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뭔가 상상도 못해본 상황이네요...
ㅜㅜ
캬~ 좋네요
아들이 죽지 않고 누군가의 몸속에서 살아 있는 느낌일까ㅜㅜ
짠하네요.,
보통은 그런데 기증자 정확한 신원 안알려주지 않나요?
웬만하면 서로 모르게 하던데.....
저라면 꼭 알아서 사례하겠네요
그게 안좋은 사례들이 생기는 모양이더라구요....
저렇게 훈훈한 일만 있으면 막을 이유도 없죠... 받은 사람 입장에선 은혜인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당사자가 문제가 아니라 항상 일가친척 중에 또라이들이 문제더군요.
뭐 우리 집안도 마찬가지
슬프지만 웃음이 나는 장면이네요
ㅠㅠ
심장이 아니라.. 뇌를 기증받아 이식한거라면...ㄷㄷ
몸을 기증 받은 것이겠죠...
하 ㅠㅠㅠㅠㅠ
아줌마 표정이...ㅠㅠ 눈물나네요 ㅜㅜ
OMG...TT
저 남자분 기분이 참 복잡 미묘할듯..
미안하면서 고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