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창문 열어달라고 제 배 위에서 우다다 우다다 거리는 걸 모른척 했더니...냐옹냐옹거리면서 제 얼굴쪽으로 가더니 갑자기 방귀 살포.....정말 정신이 번쩍 나는 방귀냄새네요.똥방귀 세배쯤 농축시킨 냄새입니다ㅜㅜㅜㅜ
얘한테 복수? 당한건가요ㅜㅜ
살포하고 목적 달성했다고 생각하는지 얌전해졌어요ㅜㅜㅜㅜㅜ
똥방귀 살포다옹
손으로 심쿵사시키겠다옹
부끄부끄
10/10
비위 약한 사람 토할수 있을만큼 냄새가 극악이죠..
우리 고양이도 뽀옹 ~~ 하더니
냄새가 무럭무럭 ㅋㅋㅋ
저 예전에 고양이 키울때 고양이가 현관에서 방구 뿡 꼈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일주일동안 냄새 안없어졌어요
현관이랑 거실사이에 이중문이 있어 다행이었죠
일주일 내내 문열어놓고 아무리 환기를 시켜도 냄새가 안나가서 미치는줄;;;;
소리라도 나면 눈치채고 마음의 준비라도 하지..
전 응아싼건줄 알고 깜짝 놀라서 궁디(..) 살펴보려다 솜방망이에 맞을뻔 했어요ㅋㅋㅋ
아깽인데도 성인 사람보다 더 심해서 놀랐어요.
거기다 냄새가 더 오래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