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기억하라.
5살때부터 노래를 불렀고, 소년시절부터 뛰어난 가수였던 그를 기억하라.
성장하고나서도 여전히 노래를 잘불렀으며 누구보다 춤을 잘췄던 그를 기억하라.
문워크를 세상에 처음보여준 그를 기억하라.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를 처음 만들었던 그를 기억하라.
세상에서 가장 많이팔린 음악앨범의 주인공이자, 흑인음악을 처음으로 1등에 올려놓았던 그를 기억하라.
대부분의 히트곡을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앨범을 만드는데 완벽주의를 고수했던 그를 기억하라.
백반증에 걸려 고통받았으며, 그로 인해 수많은 루머에 시달렸던 그를 기억하라.
평화를 사랑했으며, 그것을 염원하는 노래를 불렀던 그를 기억하라.
"한반도에 평화가 오고 통일이 된다면 다시한번 공연을 오겠습니다" - 마이클잭슨, 잭슨과 친구들 자선공연에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어려운사람을 늘 도왔던 그를 기억하라.
"마이클은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사람을 알게되면 1년치 식품을 보내줬어요. 힘든 사람이 기뻐하는걸 보는게 그의 최대 기쁨이었죠" - 마이클의 형, 티토잭슨
그렇게 믿고 도와줬던 사람들에게 두번이나 배신을 당해 성추행무고를 당했던 그를 기억하라.
그럼에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위한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기획했고 ,
끝내 그 공연을 보여주지못하고 돌연사한 그를 기억하라.
그는 이제 이 세상에 없지만, 영원한 팝의 황제인 그를 기억하라.
오늘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9주기가 되는날입니다.
그의 영혼에 평안이 가득하길..
인종과 성별, 국경을 넘어 당신을 마음속 깊이 사랑합니다.
- 마이클 잭슨이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
미투 피해는 사실 마잭형님 부터였지
미투 피해는 사실 마잭형님 부터였지
애도....ㅠㅠ
아이러니 하게도 성형을 시작하기전의 얼굴이 가장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