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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너무 믿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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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큰 홍수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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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헬기가 한사람이라도 더 구하기위해 돌아다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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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헬기가 지붕위에 앉아 있던 할머니를 발견하고 구조를 하려 하는데..

 

"할머니 어서 타세요!" 라며 손을 내밀었지만 할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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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 "난 괜찮아 ~ ^^" 신경쓰지마 ~"


헬기 : "안됩니다! 조금있으면 물이 차올라서 위험합니다 어서 타세요!!"


할머니 : "난 괜찮다니까 ~ ^^"


헬기 : "아니, 대체 왜 안타시는건가요!!"


할머니 : 난 평생동안 신을 믿고 살았고, 기도를 너무 열심히 했네 ~

"내가 죽기전, 신은 분명 날 구해주실거야 ~ 난 굳게 믿거든^^"



할머니의 고집을 이기지못한 구조대원들은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수 없어

다른 사람을 구하러 떠나버렸다.

 

그렇게 할머니는.. 헬기를 세대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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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물은 계속 차올랐고 할머니는 그자리에서 숨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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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하늘나라에 심판을 받으러간 할머니가 신앞에 앉게 되었는데..

할머니는 신을 보자마자 소리치며 따지기 시작했다.

 

할머니 : "이보시오 하늘양반!, 내 비록 늙긴 했지만 아직 죽을날이 오진 않았단 말이오!!"

"난 평생을 착한일만 했고 당신에게 그렇게나 열심히 기도를 하며 살았는데,

왜 죽기전에 날 구하러 오지 않았소!!"

 

 

 

그러자 신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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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머니 구해 드릴려고 헬기를 세대나 보내 드렸는데 왜 타지 않았소?"

 

 


댓글
  • 루리웹-6545655961 2018/06/25 10:40

    @)))))김밥 한줄 놓고 갑니다 ^^

  • 도치식러시아법 2018/06/25 10:46

    할머니:아니 ㅅㅂ 그래서 왜 안구해줬냐고?

  • 쩡문가 2018/06/25 10:51

    한 금발 미녀가 매일 밤마다 복권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절실하게 기도를 했는데,
    어느 날 밤, 금발미녀 앞에 진짜로 하느님이 강림해서는 금발미녀한테 말하기를
    "복권을 사야 당첨을 시켜주지!"
    깔깔깔

  • 프라먀 2018/06/25 10:40

    ㄹㅇ...

  • 뇨룡뇨륭 2018/06/25 10:42

    난 할머니가 다른사람 구하려고 헬기 보낸줄알았다..

  • 프라먀 2018/06/25 10:40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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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545655961 2018/06/25 10:40

    @)))))김밥 한줄 놓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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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심고양이 2018/06/25 10:54

    @)—— 장미꽃,,,, 하나 놓고,, 가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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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하루이틀 2018/06/25 10:56

    와 이거 오랜만에 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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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리는 라면 2018/06/25 10:41

    헬기가 천국산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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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ㅕㅐ얹ㅁㅇㅍ1 2018/06/25 10:55

    소방관들 보면 딱히 틀린말도 아닌거같다
    그리고 모 나라의 사탄새끼들은ㅊ김밥값 물어내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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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deFox 2018/06/25 10:42

    노아 오는거 아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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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뇨룡뇨륭 2018/06/25 10:42

    난 할머니가 다른사람 구하려고 헬기 보낸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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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치식러시아법 2018/06/25 10:46

    할머니:아니 ㅅㅂ 그래서 왜 안구해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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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쩡문가 2018/06/25 10:51

    한 금발 미녀가 매일 밤마다 복권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절실하게 기도를 했는데,
    어느 날 밤, 금발미녀 앞에 진짜로 하느님이 강림해서는 금발미녀한테 말하기를
    "복권을 사야 당첨을 시켜주지!"
    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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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z.Kpfw.V 2018/06/25 10:51

    등산 유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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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마샬 2018/06/25 10:53

    그런데 기독교적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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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빌. 2018/06/25 11:00

    GOD : 너희 사람이 나의 몸이라고 했거늘, 어찌 사람의 손을 쳐내고서 내 손이 없었다고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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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마샬 2018/06/25 10:52

    예수: 스스로 구하는 사람만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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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YA! 2018/06/25 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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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awful 2018/06/25 10:53

    깔깔깔 너무 웃겨요 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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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쇼오쇼 2018/06/25 10:53

    여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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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ddle-R[?] 2018/06/25 10:55

    신 : 씨1발 존1나 안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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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띠거니 2018/06/25 10:55

    최선을 다했으나 죽었다 - 노력이 부족하진 않았는가?
    최고의 회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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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해드릴께요 2018/06/25 10:55

    기도를 무슨 만병통치약처럼 생각하는데
    일단 뭐라도 열심히 하고 나서 기도하는게 정상임
    제가 할 수 있는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제 노력이 결실을 맺게 해주세요. 이런 뉘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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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카드 2018/06/25 10:56

    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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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ckalbum 2018/06/25 10:57

    엄청 옛날 얘기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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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피넬리아 2018/06/25 11:00

    리빙포인트. 성경에서조차도 구하면 구할것이고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고 했다.
    저뿅뿅하면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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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생 2018/06/25 11:00

    헬기가 물이 차오르는 상황 속에서 3대씩이나 와서 할머니를 구할려 했다면 그건 신이 보낸거겠지
    이건 설정이 약간 억지다. 이건 그냥 기독교할머니 그냥 병1신이란 이야기지 뭐임? 진짜 믿는 사람이라면 다른사람 먼저 구하라고 난 이미 늙었고 여기서 죽는다한들 천국갈꺼니까 후회 없음 이라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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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YAZAWA 2018/06/25 11:01

    와씨 이거 나 최불암 시리즈에서 본 이야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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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르케 2018/06/25 11:01

    그 전에 신이 홍수를 냈는데 받아들여야지 뭔 소릴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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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야비. 2018/06/25 11:06

    맞는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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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선 라DIO 2018/06/25 11:07

    그래도 다행이네 지가 믿던 신은 만나서
    막 죽어서 저승갔는데 가네샤가 반갑게 맞아줬다고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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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캇셀하임 2018/06/25 11:09

    기도는 할 수 있는걸 전부 한 다음에 하는건데 뭘 하기도 전에 기도부터 하는 녀석은 글러먹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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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층의너구리 2018/06/25 11:15

    그럼! 신은 불도지르고 불도끄고 홍수도 내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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