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vs 경주

파전 잘하게 생겼네 ㅋㅋ

하여튼 저놈의 간판 좀...

외국인들이 보면 똑 같은꺼에요 우리꺼 무시하지 마셈 ㄷㄷㄷ

이런데서 확실히 수준차가 나긴 남

ㅎㅎㅎ 대비가 확 되네요 ㅜ .. 이건 정말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하는지 ㅜ

외국은 저런 간판이 없으니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로 생각할 듯.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면 유치한 간판 스타일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일본이 간판정리나 색상등은 훨 고전적이고 깔끔하네요 그냥 한국은 후진국 짱게 관광지느낌

조선 사이버 펑크가 괜히 나온게 아님

비교할걸 비교해야지..했는데 적절하네요 ㅎㅎ
교토는 수십번 해외여행한곳중에서도 최상위권입니다...

동남아 후진국 스멜이 풍기는 건 누구나 다 암 ㅋ 외국 사람들을 너무 무시하지 마셈 ㅋㅋ

아직 미적 수준이 멀었죠 ㄷㄷㄷ

외국인들은 눈깔이 없나 심미안이 뒤졌나 어떻게 저걸 동일레벨의 디자인으로 보겠습니까??

저 교토사진은 일부분만 그럴싸 하게 찍은거지 실제로 교토 기혼거리나 청수사 인근 가보면 우리나라랑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길가로 온갖 상점과 기념품가게 간판이 즐비하죠..
다만 교토는 그래도 간판이나 이런게 어느정도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헤치지 않는 범위에서 주위 분위기와 어우러지게 꾸몄다면 우리나라는 위 사진처럼 너무 알록달록하게 걸어놔서 이질적인 부분이 있긴 하죠..
근데 저게 한국이나 일본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 입장에서 보면 경주의 저 사진도 한국적인 정취로 받아들일수도 있다는거죠.. 문화에 우월하고 열등한건 없죠..
근데 사실 우리나라도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 조경이나 디자인은 신경쓸 필요가 있긴하죠/

간판이 저렇게 여기저기 튀어 나오더라도 나무로된 간판이면 더좋을듯

개판

간판있는건 어쩔수없다고 인정하는데 디자인좀 잘하자 ㅜ.ㅜ
간판만없으면 경주도 나쁘진않네요

여기서 다른 걱정보다... 간판집 디자인 잘해서 돈벌생각부터 해봅니다... 한국이라 어떻게든 돈벌생각만 하네요...

지방은 토악질이 나올 지경이고 서울도 여전히 개판입니다.
뭐 2,30년정도밖에 안된 풍요로움이니 앞으로 나아지려면 30년정도 걸릴거라 봅니다.
헬조선 수준이 그렇죠뭐

실제 간판 눈에 안뛰게하면 찾기 어렵다고 욕하지 않나요 저 손님한테 몇번 그런 얘기 들어봐서 ㅠ

알록달록 한국스타일 간판 디자인...

경주가 아니고 전주아닌가요? ㅎㅎ

교토를 한국의 경주,전주 정도로 생각하고 여행갔는데..
그렇게 생각한 내가 미안해질정도로 수준차이나고 아름다웠음.

일본은 가진게 적어도 그걸 200프로 활용을 하는 반면에
한국은 많이 가졌는데 20프로 정도밖에 못 씀.

외국애들은 울나라 간판 화려하다고 좋다고 하던데..
물론 도심 얘기지만..

가게 주인의 문제입니까? 정부의 문제 입니까??
요새는 간판 저렇게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