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중반쯤인가...
중형카메라가 그 당시 너무 갖고 싶었던적이 있었어요
뮤직비디오 소품으로 썼었는데
그때 갖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죠
이 때 이후
중형에 삘 받아서 장터를 뒤적 뒤적
근데 비싸더군요
뭐 엄청 비싼건 아니였지만...
중형으로 찍은 사진들도 찾아보고...
그때 자게 회원이 본인 카메라 사라고 막 했었던 기억이...ㅎㅎ
여튼 그 때 이후로 중형에 대한 왠지 모를 로망? 동경?
갖고 싶다는 소유욕이 조금 있었는데
다시 봐도 귀엽네요
지난 달에 친한 샵 사장님이
중형 한대랑 롤라이 한대 빌려줄테니 써보라고 했는데 역시 거절했네요
이유는....
필름으로 찍고 현상하고 이 모든게 귀찮아요
ㅜ..ㅜ
그래서 제가
그나마 바로 확인 가능한 인스턴트 카메라인
폴라로이드를 좋아하나 봅니다
다음 주말쯤이면 이 카메라는 제 손에 있겠네요
2대
요즘 폴라로이드 필름은 어디서 구하나요?
인터넷에서도 팔고 샵에서도 팔고 다 팔죠 ^^
웨이스트레벨파인더를 내려다보며 초점 맞추는 재미~
바로 그 맛 때문에요 ㅋㅋ
중형 필름구하기가 에러라...
집에 자게 회원이 준
중형 필름 엄청 많았는데
자게 오프 모임에서 다른 회원분께 전부 선물로 드렸네요 ㅋㅋ
폴로라이드 좋져~ 정말 아날로그 느낌을 받을수 있는건
흑백과 폴로라이드 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에 폴라는 이번에 새로나온 임파서블 폴라인가요?
아니요
1980년대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폴라군요. 임파서블 홈페이지 가시면 오리지널 폴라들 똑같이 만든 제품 새걸로 구입할수 있단..
전 이게 더 좋더라구요 ^^;
아~ 레인보우 하나 같고 싶네요. 전 sx-70 갖고 있는데
노출 자동이 아니라 자꾸 실패해서 필름 값이 무서워 못쓰고 있단 ㅠ
레인보우를 아시는군요 ㅎ
제가 아는 분이 그래서 저를 위해
폴라로이드용
노출계를 만들고 계시죠
다 만드셨을라나 연락드려봐야겠네요
503cxi...120mm 매크로,끝판왕
90년대 중반...가끔 광고사진 찍을때 마미야 RB67...645 친하게 지내는 카메라점 대표께 빌려 자주 썼는데...
그 매력 지금도 생각 납니다 사진으로 뽑아봤을때의 그 시원한 느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645pro tl인가요
이게 제가 그 당시 갖고 싶어하던 녀석이였던거 같아요
장터에서 보고 너무 귀엽게 생겨서 ㅎㅎㅎ
중형의 맛도 좀 보고 싶었는데 자게회원이 생일 선물로
토이카메라인 홀가를 선물해 줬던 기억도 나네요
물론 인화나 현상은 못해봤지만요
후지에서 중형 나오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