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나 기사에서 노쇼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노쇼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요?
노쇼란, 예약부도의 영어 표현입니다.
No-Show를 한국어 발음으로 적은 것이지요.
노쇼 뜻은 예약을 해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취소하겠다는 사전의 연락 없이
예약 당일,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고객을 말합니다.
노쇼는 다음과 같은 2가지의 손실 결과를 낳습니다.
첫번째 손실은 예약 손님을 위해 자리를 빼두고
음식을 미리 준비해 둔 식당의 손실입니다.
식당 입장에서는 수고비와 재료비와 관련한
경제적 손실을 입습니다.
두번째 손실은 그 날 동시간대에 식당을 방문하고 싶었으나,
이미 예약이 차있어서 시설이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또 다른 고객들의 손실입니다.
원래 노쇼는 항공사에서 사용되던 단어입니다.
지금은 식당뿐만 아니라 미용실, 네일샵, 공연장, 호텔, 병원 등
예약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노쇼 고객들로 인한 피해는 업종이나 상점과 상관없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식당은 노쇼 손님들로 인해 얻는 적자가
너무 커서 문을 닫기도 합니다.
심지어, 지난 2월 평창올림픽도 겉으로는 매진처럼 보여도
노쇼 관객으로 인해 골치를 앓았다고 해요.
특히 특정 종목은 3층석의 절반 이상이 경기 내내
빈자리를 유지하면서 경기 전 매진의 자랑스러움을
무색하게 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이런 노쇼는 먼 미래에
서비스 가격 인상, 예약 기능 제한 등 모든 고객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보증금이나 예약금을 받는
시설도 많아졌다고 해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노쇼 뜻에 대해 정확히 알았으니
업체는 물론 다른 고객들을 위해
예약 취소 연락을 꼭 남기는 습관을 들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예약 기능을 제공하는 업체와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른 고객들을 위한
최소한의 매너를 지키는 문화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펌 ]
https://cohabe.com/sisa/65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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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상위노출되려고 중간중간 쓸데없는 사진 넣는거 극혐 ㅎ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조건 예약금이나 선지급으로 하면 문제없음. 싫으면 예약안하면 되고 업주는 예약 안받으면 됨
노쇼 방지를 위해서 미리 어느정도 예약금을 받는것이 일반화되면 좋지만
정작 음식점 운영해보면 손님에게 먼저 예약금 내라고 말하기도 쉽지 않고
손님중에는 예약금 얘기하면 언짢아 하는분들도 많은게 현실이죠(가족중에 식당 좀 규모있게 하시는분 계세요...)
준비한 음식 못쓰게 되는건 둘째치더라도, 정말 기분이 많이 허탈합니다.
예약금 거는게 거부감 없는 사회적 풍토가 정착이 되어야죠....
예약 1시간 전에 전화로 취소하는 것도 노쇼랑 동급이라고 생각
예약금을 받아야지....
예약금 당연한거아닌가?
병원도 심해요.
1인분 음식 절반값정도를 예약금으로 받아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