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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구마 맛탕 밥이랑 먹기엔 너무 영치더라
???: (고구마맛탕으로 딸치며) 휴 들킬뻔
따끈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끝나고 청소할때도 달달함을 더해줍니다.
근데 급식같은데 보면 반찬으로 나옴
혹은 디저트나
근데 고구마 맛탕 밥이랑 먹기엔 너무 영치더라
영치가 머임?
영치다 << 이거 뭔말이야 ?
어느 지역 사투리임 ?
엉치는거? ㅇㅈ
전라도 사투리네 얹히다의 전라도 방언이라하네
좀 안받더라 이런늬앙스 인가봄
얹히다 전남쪽 방언
아니 그 뻑뻑한거 먹어서 답답한거 있잖아
안받는거랑은 다른거
막 답답하고 물마시면 쑥 내려가는거
영~치더라 임
영 파이더라 류...
치다 라는건 떡을 치댄다 대충 그렇게 이해하면 됨. 끈적거리고 뻑뻑하다 뭐 이런 뜻으로 말한듯
어 맞어 그거야 은근 모르는 사람이 많네
이게 추천이 많다는건 전라도 사투리 쓰는 사람이 많다는건가..
영치영치!
얹히다의 사투리 같은데
부모님 포함 일가친척이 죄다 전라도 사람인데 처음 들어봄;
그럼 너무 떡친다는 거임?
맛탕 싫어
퍽퍽해
맛탕 잘 하면 부드럽고 괜찮던데
그냥 먹다보면 퍽퍽해졍
그건 구렇지 ㅋㅋ
따끈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끝나고 청소할때도 달달함을 더해줍니다.
맛잇긴 한데 밥반찬이라...글쎄
못 먹을껀 없는데, 난 밥엔 짠게 좋아..
달달하니 김치랑 먹으면 딱이지 않나
밥 반찬보단 간식으로 먹지..
달아서 밥반찬으로는 별로 에피타이저라면 모를까
혹은 디저트나
근데 급식같은데 보면 반찬으로 나옴
그래서 난 에피타이저로 맛탕부터 먹었음
내 기억에 의하면 보통 맛탕 나오는 날은 다른 반찬들이 맛없는것들이었음...
그래서 꾸역꾸역 반찬으로 먹었엉...
그건 보통 반찬이라기보다 후식아니냐 난 항상 맛탕은 마지막에먹는데
나두 맛탕 나왔을 땐 후식 개념으로 여겼음
급식으로 자주 나와서 반찬 아님?
반찬으로 쓰려면 딱 3조각만
그 이상 먹으면 물림
맛탕이랑 밥이랑은 궁합이 안맞아 보이는데
유게이라면 고구마마탕으로도 가능하지
군데 전용 반찬...
한식부패에서도 가끔 보이긴 하는데 후식으로들 많이 먹지
나는 밥반찬으로는 싫어
군대에서도 나오면 늘 마지막에 먹었어
밥도 탄수화물인데 탄수화물로 반찬으로 내지 마라...회사 식당은 밥반찬으로 왜 부침개를 주는 거야?
같이 먹을만 하던데
???: (고구마맛탕으로 딸치며) 휴 들킬뻔
급식으론 자주 나오는데 솔직히 잘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밥반찬 맛이 아님
고구마맛탕 졸라 꼴림
.
사실 3명이었던거임 망보고있던애가 신호주니깐 바로 커버치잖아
가능 빌런 나와주세요
왠 다들 먹는얘기만... 저글쓴이가 상상했던게 대체 뭐지?
그냥 단맛만 있어서 밥반찬하기 어려운듯
고구마 -> 단맛
설탕코팅 -> 단맛
밥 -> 단맛
단맛이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