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독일인

씨앗이 반출이 되던가..? 현대판 문익점 ㅋㅋ

새로운 식감이라  그런듯

음.. 옆집에서 민원 들어올 정도로 향이 나진 않을텐데 ..

독일 깻익점 이라고 돌아다니던 내용이네요 ㅎ

만일 밤꽃을 좋아했다면??

예전에 유시민 작가님이 알쓸신잡에서 했던
얘기 생각나네요ㅎ
독일에서 유학하던 시절 한국인 부인과 독일인
남편이었나?
삼겹살 특히 쌈을 아주 극찬을 했다던ㅋㅋㅋ
급 삼겹살 땡기네ㄷㄷ
이따 들어갈 때 깻잎좀 사가야지ㅋㅋ

웨슬리 스나입스도 한국계 부인과 결혼했는데,
한국에 왔을 때 좋아하는 한국음식이 깻잎이라고 했던 걸로 ...

검역은....

깻잎도 좋지만 깨 자체도 좋은데 그걸 모르시네...

깻잎 밭에 가면 그윽하게 나던데 그냥 밭에 씨를 많이 뿌리신거 같은데;;;;;

평생나만 먹으려고 깻잎을 독일에 연성하였다가 내가 동네 깻잎셔틀이 됐습니다.

깻잎은 부치기로 먹으면 참 좋은데.
바삭하고 고소하고..

참나... 깻잎은 막썰은 회랑 싸먹어야지...
쩝....

저 독일인이 적응 잘하는가 봄.. 내가아는 대부분의 서양인 포함 외국인은 깻잎 못먹었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수  못먹는 사람 많은것처럼 대부분 깻잎이 화장품 냄새 난다며 인상쓰고 한번 먹어보고 거부했는데....

향이 강한 타국음식은 먹기 힘들텐데 ㅡㅡ;;;

깻잎 향이 어색해서 처음엔 잘 못먹던데.. 짱아찌로 담근건 새콤달콤해서 잘먹는데 생깻잎은 잘 못먹더라구요

똑같은 얘기가 국적만 바뀌어서 돌아다니는거 보면 그닥 신뢰가는 얘긴 아닌듯..

매제가 영국사람인데 한국에 올때마다 고깃집 가면 깻잎에 환장을 합니다.  결국 영국 집에다가 깻잎 심어놨더군요 ㅎㅎ

깻잎은 한국에서만 먹는 음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 놀랬어요. 그리고, 저런 씨앗은 국내에서 밀반입 금지입니다. 근데.. 가져가는건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수 싫어하는 것 10배로 깻잎 싫어한다고 하던데...ㄷㄷㄷ 독일은 예외인가요?

꺳잎전 내가 제일 좋아하는데 ㅋㅋ

우리나라가 산초나 고수 싫어하는것처럼 외국인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괴식이라고 분류될 정도

제가 경험한거랑은 좀 상반된 얘기네요ㅎ
제 외국인 친구들은 하나같이 깻잎은 정말 못먹던데 ㅎ; 마치 한국인이 고수 들어간 음식을 못먹듯이요..정말 반응이 극혐이라 할 정도로 싫어하던ㅎ
걔중에는 김밥에 깻잎있는걸 일일이 다 골라내서 빼고 먹던 애도 있었고...닭발에 수육까지 먹을 줄 알던 비교적 음식에 오픈마인드였던 노르웨이 친구도 꺳잎만큼은 정말 진짜 왕 싫어하더군요ㅎ
글고 씨앗이 반출이 되던가;;

깻잎 외국인들 대부분이 싫ㅇ어하던데...

깻잎 씨 발아
으캬으캬캬캬캬컄컄캬캬캬캬컄ㅋ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