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못봤지만
아르헨티나를 3:0으로 이길만한 실력.
분명 경기전 평가나 우승확률로 보면 아르헨티나가 더 강팀이라고 여겨졌을텐데
크로아티아 부럽네요.
우리는 언제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한테 3:0으로 이길 수 있을라나요?
축협때문에 안되겠죠? ㄷ ㄷ ㄷ ㄷ
https://cohabe.com/sisa/652421
우리는 언제쯤 크로아티아처럼 잘할 수 있을까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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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때로 돌아가도 될까요?
자국버프 + 유능한감독 + 순진하고 열정적인 선수들..
오늘 크로아티아선수들 경기력보고 진짜 부러웠네요ㅠ ㅠ 부드러럽고 정확한 퍼스트터치. 정확하고 침착한 패스. 강력한 압박..... 모든게 우리가 배워야할 기본 같네요
왜 우리는 모드리치 같은 선수가 없을까요? ㄷ ㄷ ㄷ ㄷ ㄷ
박지성이 백년에 한번 나올듯 말듯
2002년에는 있었죠..
이강인 기대해봄직 ㄷ ㄷ
축구좀 보는 사람들 중에 아르헨티나 강팀으로 아무도 안볼껄요. 예선 보면 그냥 폐급임요.
개인개인으로는 훌륭한선수들이 많은데 팀이 안어울어지는것같은 느낌...결론은 메시 하나때문에 주목받는나라 정도 같은데 예전 베론같은 팀을 끌어줄 선수가 없다는게...ㄷㄷ
동감입니다. 진짜 메시가 크레이지 모드로 멱살 잡고 끌고 올라온거지 너무 심한 원맨 팀
이었습니다. 팀으로서 잘 어우러지지도 못하고...여하튼 이름값 못할 팀 우선순위 였죠.
크로아티아는 예~~~~~ 전에 98이었나요 2002였나요?
어렸을때 중계에서도 엄청 잘한다고 말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그래서 축구는 잘 안보지만 원래 잘하는 팀으로 각인되어 있..
98 수케르 득점왕
크로아티아가 스쿼드로도 충분히 아르헨티나 이길만 했습니다. 황금세대 ㄷㄷㄷ
일단 유럽인종으로서 우리와는 체격조건부터 다름. 2002년 때만 하더라도, 윗분 말대로 히딩크 특유의 강한 카리스마를 토대로 한 선수 장악력과 앞선 유럽식 축구팀 운영방식 및 전술ㆍ전략, 그때만 해도 열정 넘치고 순진한 선수들이 많아 감독 지시에 고분고분, '홈그라운드 경기'의 이점(압도적 다수의 관중이 열화 같은 성원을 축구 경기장과 전국 주요도시 광장 등 공간에서 선수들에게 보낸 데다, 홈팀에 유리한 심판 판정) 등, 여러 가지 조건이 절묘하게 복합적으로 맞아떨어졌...즉,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됐...
솔직히 지금 시점에 히딩크가 다시 온다고 하면 전술은 약간 개선될 수 있어도, 선수들이 그때와 같이 하나가 되거나 '악으로 깡으로' 버티며 전심전력을 쏟아부을 것 같지 않...시대여건이 크게 달라졌...ㄷㄷㄷ
크로아티아 축협이 더 노답입니다.
작년에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문제있다고 뭔가 했던걸로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