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님과 이희호여사님이 노무현대통령님 영결식때 저렇게우시던거 기억

같이갑시다
중간에 지지하는 후보가 바뀔수도 있죠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다만 서로 상처는 주자 맙시다.
같이 갑시다. 그래야만 이길수 있습니다.

같은 야권진영이라도 분탕종자들은 적폐청산의 대상!

의견 다툼이 아니라, 한 쪽에서 계속 싸움을 건답니다.

진정한 민주세력 이라면 그래야지요.
경선은 치열하게 하지만 결과에 대한 승복과 포용은 민주주의의 덕목중의 하나 입니다.

경선에서는 치열하되, 대선에서는 한편입니다.
저쪽 후보가 욕을 하지 않는 이상,
탈당 하지 않는 이상은 우리가 흠집 낼 필요 없습니다.
저쪽 후보의 네거티브가 우리 후보를 검증해 줄 수도 있는 거고,
저쪽 후보의 지지자들이 대선 때는 우리 후보를 지지해줘야 이길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가지고 승리할 수 없습니다.
전원책이 외로운 이유는, 그리고 박근혜가 외로워진 이유는
자꾸 나눴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보수고 아니고, 이래서 진박이 아니고,
그러다보면 세는 작아지죠.
이번에는 정권교체가 되길 바랍니다.
내가 상대방을 욕하면서,
대선에서 그 상대방이 내 후보를 찍어줄 거라고 믿으십니까?
자기 스스로 선을 지킵시다.
비판을 넘어선 비난은 자기 후보를 돕는 게 아니라 폐를 끼치는 겁니다.
그저 자기 기분풀이하자고, 자기 후보의 표를 갉아먹지 맙시다.

저때는 왜 저렇게 서럽게 우셨는지 잘 몰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