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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랑스] 어제 저녁으로 먹은 스테끼
같이 학회온 동생들은 숙소에서 대충 때운다길래 혼자 밥 먹으러 나와서 고기 썰었음요
근데 프랑스 와서 혼란스러운 점 : 매번 미디엄 레어로 주문해도 고기 구워진 정도가 제각각임...
이것도 한 번 주문했는데 무슨 겉부분 말고는 다 시뻘겋길래 미디엄 레어 맞냐니까 새로 구워다 준 것임...
그래도 원래 알던 미디엄 레어보단 빨갛지만 어쨋든 잘 먹음 ㅎ
프랑스어가 딸려서 무슨 부위인지는 못 물어봤습니다만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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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에피타이저랑 셋트로해서 24유로였습니다.
거기에 맥주 더하니까 30유로 쯤 나왔네요 ㅋ
한국에서는 차마 못 사먹는 가격인데..
저도 미국서 미디엄으로만 먹엇어요 ㄷ ㄷ
한국선 레어도 잘먹는데
미국놀러가니 거기 레어는 육회수준 ㄷ ㄷ
네, 어차피 일정도 며칠 안 남았지만 또 스테끼 먹게 되면 무조건 미디엄으로 하려고요 ㅋㅋㅋ
훌륭하네요
이탈리아에서 병맛인 스떼끼 90유로주고 먹은게...ㅠㅠ
Yelp 앱에서 저렴이 스테이크 찾다가 발견한 집인데 매우 맘에 들었음요..
근데 90유로짜리 스테이크라니.. ㄷㄷㄷㄷㄷ
유럽 6번 다녀오면서 나름 맛있다는 스테끼집 다녀왔지만
한국에서 궈먹는 한우와 돼지갈비가 핵존맛이더란...ㄷㄷ
한우 맛나죠 ㄷㄷ 삼겹이도 맛있고...
전 사실 다 맛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고기는 어느 나라에서 먹든 사랑스러움..
혹시 ISMRM 2018 이신가요?
그런 학회도 있군요... 베르사이유에서 하는 건가요? ㄷㄷㄷㄷ
전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EMRS 2018에 와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