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앞에서 만나서 가볍게 인사를 하고 났는데
길을 가지를 않고 가만히 서있는겁니다.
왜 안가냐구 물으니....
신호등을 건너야한다고...........
엥...저길을 건너면 식당이 없는데???????
일단 임원이니 따라는 갔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쭉 따라가다보니 도착한곳이 소망교회
엥????????
그렇게 소망교회 식당에서 3천원짜리 점심을 간단히 하고
또 골목길을 따라 쭉 나왔습니다.
오다가 또 그 신호등 앞에 멈추더니....
저기 맛있지 않아?
이동네에서 젤 맛있는거같아...
이럽니다.
내가 이상한건가.,...
자게이들 오늘 소망교회 식당가서 3천원 내고 밥먹고
구원받길바랍니다.
평소엔 갈일이 없으니...
밥이라도 가서 먹어요.
https://cohabe.com/sisa/651264
대기업 임원이 점심을 같이 하자구 해서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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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킹....ㄷㄷㄷ
뭔 뜻이 있는건지 아해하기 어렵네요ㅋㅋㅋ
22222222
님 엿먹인거임
3천원 내고 밥먹으면 9원 받나요?.....ㄷ ㄷ ㄷ ㄷ
의식의 흐름이 특이하네 이양반
몬소리 하시는건지...?
재규어를 타시는 임원께서 점심을 소망교회가서 드시고
사무실 가셔서 커피를 손수 타드시네요.
동네 여직원들은 8천원짜리 점심먹고 2천5백원짜리 커리들고 다니는 동네에서
참 신기한 광경입니다.
대기업대다니는 임원이 몇만원짜리 점심드시고
커피는 직원보고 시키네요
이런분이면?
식대를 아끼는 검소함과 직원들에게 커피 심부름 시키지 않는 바른 가치관과 재규어가 무슨 상관인가요
밥은 사줄줄 알았죠
음 저분 사람은 진짜 착한거 같습니다 주변 저런사람들 조금 있는데... 대신 맛있는거 얻어먹을일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은 착하고 좀 재미없음 ㅋ
3천원 밥값은 각자 계산했습니다.
주변에 저런 구내식당있으면 싸고 편하고 좋죠.. 원래 임원들이 외롭잖아요. 같이 식사도 가끔해드리고 그러세요.. 삼천원짜리면 서로 부담도 없구요..
맞아요.. 임원이나 간부들 되면 다 외로와요...
근데 원래 인생은 독고다이임다~~~
전 혼밥이 제일편하고 그담이 구내식당이더라구요ㅎㅎ
저렴한걸 먹는건 뭐라 안하겠지만... 소망교회는 쫌..ㅎㅎㅎ
차라리 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을 먹고 말지 ㅋㅋㅋㅋ
대형교회 식당 커피숍 자 탈세임..그리고 5천원인가 했던거 같은데..저도 한번가봤어요..교회다니는 직원이 가자해서
그니까 통일준비 암호인거죠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