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과실 100%로 후방에서 박아서
3중 추돌 접촉사고났습니다.
동승자 좀 다쳤고요.
보험사 접수하니.
바로 보상직원한테 연락 왔는데.
지인이면 할증되니 보험접수 안하고,
그냥 치료비만 줘도 된다고 했습니다.
참 양아치 같지만,
정말 모르고 경황이 없었습니다ㅜ
지인한테 그렇게 안내하니 언쟁이 좀 있었고,
제가 잘못한 것을 알았습니다.
바로 보험 접수하고,
병원 동행해서 검사 받았습니다.
이미 앞차 두대분 대인.대물.
보상해 줄거 많아 할증은 못피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동승자 한명 때문에
할증되는 폭이
제가 직접주는 치료비 보다는 적을 것 같은데.
이상한 안내를 받은 것 같습니다. M 보험사.
보험사 지출을 줄이려는 것인지.
보통 보험사에서 이렇게 안내해 주나요?
이게 보험사나.
금감원에 신고할 내용이 되나요?
https://cohabe.com/sisa/65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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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보험사 직원탓을해요... 본인이 병신짓한걸..
지인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시길..
쓰레기 짓을 했지요ㅜㅜ
차 얻어타고 가다 사고난걸로 차주한테 보상받고싶어하는 동승자가... 보통은 잘 없죠; 정말 이동도 못해서 입원할거 아니면요
저한테 보상받는거 아니고, 어차피 보험인데 상관없지 않나요?
저도 제치료비 제 보험이라도. 최대로 받는게 좋지 않나요? (정말 몰라서)
3중추돌사고에 동승자까지 자차처리... 어차피 보험이 아니고 대부분의 보험사 가입 거부에 보험료 최소 몇배 올라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요지는.
운전 부주의의로ㅜ 이미 그부분은 확정이고ㅜㅜ
동승자를 더하나 안 더하나 관련이 없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이랍니다ㅜ
통화 녹음되어있나요??? 고소깜이네요..
고소감이 되나요?
저런상황같으면 순전히 보험사 좋은거 아닌가요..
담당자가 개소리..
병원다니셔야 할 정도로 다친거면 보험하셔야죠.
호의동승관계거나 경상이면 치료비로도가능하겠지요.
호의동승은 아니고 제가 상담할 일이 있어 부른겁니다.ㅜ
보험사에서 지인이면 접수 안해도 된다는게
보통 그런지요?
제생각에는 동승자가 원하는대로 해주시는게 맞을거같아요. 솔직히 다치지도 않았는데 병원가겠다는건 나쁜사람이라 생각되요. 그런데 진짜 다치거나 충격으로 병원가셔야 하는 상황인데 회웑님이 그리 나왔다면 서운하겠죠. 지인인가 아닌가에 따르기보다는 얼마나 다쳤는가같은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만..
교통사고를 일반상해로 치료받는건 보험사기입니다.
다른 상해보헙 가입되어있다면 사기아닌가요??
되는보험이 있어요
대인이 치료비 조금만 나오더라도 할증이 되는건 맞습니다. (접수하면 무조건임)
보험사 말도 틀린건 아니고.
지인에게 말을 잘해야죠. 아예 말하지말고. 다니는 병원에 사고접수번호만 말해주고. 그병원에서 보험사로 청구하면 그때 글쓴이님께서 치료비 전부 내주면 되긴합니다. 치료비가 큰 금액이 아니라면 오히려 그게 나아요.
저도 회사 지하주차장서 회사 법인차로..후진하며 나오다 직원형님 궁딩이 쳤는데... 일단 보험접수 해놓고.. 형님께는 보험처리 해드릴테니 병원 다니시라고 말한후. 세번인가? 물리치료 받으시고 이상없다고. 보험사 직원이 병원비 5만얼마 나왔다고...대인이라 할증 붙는다길래... 보험할증 제돈 나가는건 아니지만. 할증 붙으면 경위서 쓰고..회삿돈 나가는거니..그냥 제가 병원비를 보험사로 입금해주고. 사고접수건은 취소시켰네요.
아.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멍청한 짓을 해서 이미 앞차 두대차주 대인 보상이 있으니.
동승자 더한다고 많이 달라지나요?
보험사에서 그러면 정당한 안내를 한게 맞는건가요?
저상황에서는 이미 앞차 두대나 대인대물 되어있습니다.
지인이 얼마나 다쳤는진 모르겠지만 할증이라면 피할길이 없습니다.
지인입장에서 보면 이믄 개소리라고도 들립니다..
생각해보세요..교통사고입니다..
이걸 일반으로 가자고요??
사기 아닙니까???
자현 오빠님 논지가 확 정리가 됐네요.
댓글과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네. 앞차 두대 차주 2명이 일단 글쓴이님 보험사 돈으로 치료받으면 금액이 둘이 합쳐 5만~10만이래도 내년에 보험 할증 붙습니다. 그래서.. 지인분 크게 다치신거 아니더라도...그냥 보험처리 해줘도 크게 달라질건 없을거예요. 아...제가 보험사 직원이 아닌지라...혹 인원수에 따라 추가 할증이 있다면 말은 달라질거구요..(그건 보험사 직원에게 물어보시는게 정확할듯)
근데 지인분도 속이 좁으신듯. 보험사가 주나 글쓴이님이 주나. 같은 금액인데 .. 그 동승하신 분 입장에서 논쟁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폰으로 글 쓰다보니 원자현님이 이미 댓글 달아주셨네요
교통사고는 일반사고하고 다르게 굉장히 민감한 상황입니다..
자기 실수로 어디 다쳤다고해도 최소한의 치료만하고 비용을 아끼려는 심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는 백미러에 살짝 닿기만 해도 들어눕고싶은게 당사자 심리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런거에 아주 민감해서 지인이 속좁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구요.
교통사고와 달리 일반상해로 치료받았다면 당사자가 상해보험에 가입되어있다면 그 보험사로부터 분면히 치료비를 청구할것입니다.
그러면 그 상해보험사는 사기를 당하는거죠..
교통사고 당하고 돈은 상해보험사가 내고..
이게 말이 됩니까
심각한 보험사기죠.
고소당합니다....
아 아무것도 몰랐는데. 뭐라고 따져야 할지 확 정리가 됐어요.
자현오빠님 늦은 밤에도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저 같은 경우는 보험사기인건가요??
아..싸우자는거 아니고..제가 궁금해서 그래요. 자현오빠님이 저보다 보험관련해서 지식이 빠삭하신거 같아서
저게 실행된다면 보험사기겠죠
일반상해보험사아니더래두
일반생해는 건강보험에서 나가지않나요
교통사고상해는 분명다르게 지급될겄같네요
이또한 보험사기겠죠
그리고 저도 보험 문외한 입니다
본문읽어보면 곰곰히 생각해보니 온갓법규들이 연루되겠구나 하그 유추해본겁니다
제말이 틀릴확률도 매우높구요
싸우자고한거 아닌거 압니다
말투가 딱딱했네요미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