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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굽고 남은걸로 다음날 김치찌개 끓이면 존맛이었지
결국 저기서 술먹었던가??
행복편
저렇게 의견제시하면 받아주고 하는 사람들이 참 좋은 사람들이지
ㅇㅇ소주 까셨음
글쎄 저러면 푹 익히지 않는한은 엄청 딱딱하고 질길거 같은데
삼겹살 굽고 남은걸로 다음날 김치찌개 끓이면 존맛이었지
고기가 남아..?!
결국 저기서 술먹었던가??
ㅇㅇ소주 까셨음
오진다
행복편
저편은 그래도 기존 사장님들은 좋았지않음? 짤라 겁나웃기던데
어?
ㄹㅇ 발명은 엇하고 탄생하는게 많은거같네
유래카 !!
근대 저러면 고기 국물맛이 나나?
어차피 스테이크도 잡내 없애느라 불쇼 할 때 쯤이면 육즙이 어느정도 빠져 나와있는 상태임
고기굽느라 이미 겉표면에 고기기름 듬뿍 묻은 상황이라 맛나지 않을까
근대 저건 튀긴거자나.
구운 고기를 넣으면 뭐 나올수도 있을법 한대.
튀긴거면 고기 국물이 우러날수 있을려나 싶음.
저렇게 의견제시하면 받아주고 하는 사람들이 참 좋은 사람들이지
.
구운고기보다 튀긴고기가 속으로 국물이 잘 배어들어가기 때문에 구운것보다 더 좋음.
진짜? 왜 그런거임? 신기하네
고기 속으로 배어들어가는건 그렇다치고 튀겨도 국물에 고기맛이 잘 우러남?
튀기면, 표면이 딱딱하게 굳어서
맛이 국물에 잘 배어들지 않을줄 알았는데.
떡볶이 국물에 튀김 잠깐만 담가놔도 금방 빨아들이잖음
이렇게 전설이 시작되었다
먹는걸로 장난치지 말고 요리를 하라고!!!
잘못 찾아오셨습니다 램쥐님
확실히 요리 장인분들이시라 구상만 해도 척하면 척이네 ㅋㅋ
돈까스김치나베같은거 잘하는 집에 간적 있는데
돈까스는 눅눅하면 먹을게 아니라는 생각을 그 이후로 버렸다.
나도
튀김우동을 보고
'바삭하게 먹자는 튀김을 왜 눅눅하게 적셔먹지?'라고 생각했는데
국물에 적신 튀김이 참 맛있더라
안에 김치 찌개국물같은게 배니까 느끼한 맛을 오히려 잡아주더라.
느끼해서 보통 다먹을때쯤 질리는데 그런게 없어서 더 좋았음
느끼하지않을까?? 기름떄문에
김치찌개자너
저 식당 아주머니들 캐미가 아주 좋아서 재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