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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애들은 잘 모르는 두꺼비 새끼 有
시커먼 시키들이고
키보드치는 손 잠깐 들어서 새끼손톱보면
딱 그 크기죠.
귀엽.
얘들이 떼지어 이동할 때가 있는데..
진짜 장관입니다.
수백 수천마리가 막.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렇게 한꺼번에 이동합니다.
어릴때 최전방에 살아서 자주 봤었네요.
최전방 살면서 진짜 도시애들 모르는거 많이 보고 자란듯..
삵을 본다거나..
산짐승 리얼로 보거나..
지뢰가 터진다거나..
고드름을 따먹는다거나..
가재가 사는 시냇가가 집 앞에 있거나..
각종 뱀 등 파충류 막 보는거며...잡는거며..
흔히들 말하는...
팅커벨이라는 거대 나방..맨날 집 방충망에 붙어있는거 보거나..
별 동물 다 키워보고
별 작물 다 키워보고..
별천지 하늘도 보고..
딱따구리 소리도 들어보고..
무튼 즐거웠던 ...참 옛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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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전 갑자기 땅강아지가 보고 싶네요
그건 징그러워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공터에 나무 판떼기가 있길래 애들이랑 뒤집어 봤더니
땅강아지들이 바글 바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치도 본지가 꽤 오래된듯요?...ㅋ
6년전에... 영화 한편 보고 나가서 담배 한대 피울려고 현관문 열었는데... 뭐가 걸리는 느낌이더라고요.
뭐야 하고..훅 밀고.... 봤더만... 겁나 큰 두꺼비가.. 뭥미? 하고 쳐다보더라구요 -.-;;;
그리고는 딸래미가 생겼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뒤로 두꺼비 한번 더와서..둘째도 가졌지만 얼마 안가서 미끄러졌고.....ㅠㅠ
시골이라 그런지 가끔 땅파면 도룡뇽도 나오고..장지뱀도 나오고;;;;;;
가끔 고라니가 마당에 뛰어 들어 오기도 하고;;; ㄷㄷㄷㄷ
비오는 날 지방 국도 달리다 보면 개구리들이..... 뽁,뽁,뽀뽁.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두꺼비만 봐도 복이 들어온다했는데.. 수천마리를 보셨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