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사진 찍는걸 좋아하고 욕심도 많구요.
렌즈 갈아끼는걸 귀찮아 해서 ㅎㅎ 가방에 꼭 카메라 2대씩 챙겨서 다닙니다. (좋은카메라는 아니에요.)
이번에도 a7m2+삼양14mm, a55+탐론90마 들고 다니면서 사진 찍었는데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힘들더군요. 카메라 바꿔 드느라 거기 풍경도 잘 못 즐기고,
사진결과물도 이래저래 정신없더군요.
진짜 사진에는 찍는 사람 마음이 담기나봐요.
렌즈알아보니 FE 24-240이 있던데 많이 무겁다고 하시는 분들 많아서 고민됩니다.
전 그냥 하이엔드 디카나 들고 다녀야 할까봐요,,
다른분들 어떻게 다니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여행용은 24-105를 보통 추천하시지요
24-105GM 좋죠. 갖고싶은렌즈에요, ㅜㅜ
16-35gm 좋아요
16-35gm 검색해서 사진보니까 너무 좋네요.
1. 24-240과 24-105 비교한 후 전 24-105를 내 보냈습니다. 저에게 중요한 광각 24미리는 24-240이 더 나았습니다. 그 이후에는 좀 차이가 있도록 24105가 좋긴 했지만, 전 여행용 렌즈로는 화각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둘 차이 그리 안 납니다. 24-240이 무거우면 24-105도 무겁습니다. 24105 사진 보면 좋긴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언젠가 다시 영입할지도 모릅니다만, 지금 들고 가라면 24-240 들고 갑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주력 렌즈는 항시 1635 gm 혹은 sal1635f2.8za 가 여행의 주력렌즈가 되어갑니다. 너무 비슷한 사진을 뽑아내는 듯 해서 투바디인 경우 망원 혹은 인물용 단렌즈 혹은 50미리 하나 정도 끼워놓고 1635로 커버 못하는 경우에 씁니다.
3. 제가 a7m2 라면 1635f4 메인으로 쓰고 a55에는 35.8 dt 물려 다니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저에게 맞는 렌즈 조합인것 같아요. 추천 감사합니다.
어떤 화각과 사진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어디로 여행하는지... 에 따라 렌즈 선택은 달라지겠죠.
동남아 바닷가과 이집트 카이로와 스페인이나 알프스에서 사용될 주 렌즈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두루두루 쓰시기에는 표준줌렌즈가 가장 무난하겠죠.
장소에 따라 틀려지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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