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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의 진정한 관계의 시작은...

부모 재산 분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데
한번 겪어보신분 계신지요..?
개인적으로
부모가 제대로 역할 못하면 콩가루 집안 되는 거 시간문제라 봅니다
아주 지지고 볶고 깨박살이 남..ㅋㅋ

댓글
  • sadsadsad 2018/06/17 07:33

    그 뒤엔 아내가 한몫 합니다. 본문 절대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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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7:36

    채소 경험이 있으신 분이로군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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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지니아슬림골드[외롭당] 2018/06/17 07:48

    그켬
    지집은 챙기고
    내집은 콩가루시루 만드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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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7:50

    그건 마누라 처갓집 재산 받을 때 관여 허시면 델 거 같은데요?!
    굳이 콩가루 만드는 책임을 마누라에게 돌릴것 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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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라비다 2018/06/17 07:33

    저희는 삼형제인데 아주 우애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물려받을 재산이 없어요.
    그게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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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7:36

    차라리 그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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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ilvirus 2018/06/17 07:36

    저랑 같네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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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7:37

    뭐.. 진짜 그렇더라구요. 근데 자식 입장도 보면 억울합니다.
    같은 저식인데 차별도 그런 차별을 당하고.. 물론 제사나 봉양이나 이런 책임도 무시할 순 없는데
    요즘 제사나 봉양이나... 재산 받으면 입닦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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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덜둘이 2018/06/17 07:36

    제 친구 부모님 돌아가시 울면서 전화하더만요..
    친척들이 그럴줄 몰랐다고...형제자매도 아닌 사람들이 어린 니가 어떻게 그 돈을 쓸거냐고..
    자기들이 보관해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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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7:38

    미친... 것들이네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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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차피맘대로할꺼면서 2018/06/17 07:37

    콩가루 되고 10년쯤 지나니...
    그래도 가족이지 않냐며 개소리하며 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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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7:38

    지랄 쌈싸먹으라고 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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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ic 2018/06/17 07:45

    다 분배하고도 먼저쓴놈이 돈빌리다 쫑납니다
    남길것이 아예없는게 평화로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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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7:48

    희한한게요 그런 능력없고 성질 더러움 자식한테 몰빵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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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7:51

    문제가 잘 해결되셨는지요..?
    그 과정에 몸싸움 욕설은 없으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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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7:56

    시간이 약 일수도 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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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라이언 2018/06/17 07:55

    제산의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분배과정에서 부모와 다수의 자식간에
    스탭꼬이면 뭐 답 안나오죠....그걸 빌미로
    성장과정에서 느꼈으나 말안했던 온갖 묵은 감정들이
    다 쏟아져 나오면서 바로 원수 됩니다.
    일단 부모가 교통정리를 먼저 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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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7:58

    네 맞습니다!! 그게 핵심이죠.. 그 섭섭함이 폭발되면..정말 진흙탕 싸움되는 것 같습니다..
    참 너무 공감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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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세계사 2018/06/17 07:56

    잇는 사람일수록 더 심해짐 우애잇게 지낼때는 가족묘터까지 사둠. 부모돌아가시니 분배문데로 싸우다 형슈한테 쌍욕하고 묘자리까지 파내는 경우도 봣음. 의사.대기업 임원 형제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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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8:00

    참 그게 그렇더라구요.
    마지막까지 부모욕할이 재일 중요한데
    그 부모들이 재산은 본인 것... 본인 것은 본인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그렇다면 자식 마음도 자식 것이니까 자식 마음대로죠..
    그렇게 섭섭합이 퍽발하면 부모고 형제고 관계는 순식간에 단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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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Daddy 2018/06/17 08:01

    악착같이 제일 많이 가져간 순서대로
    본인들은 부모 재산 하나도 안받고
    형제 자매 뒷바라지까지 했다고 희생했다고
    자수성가라며 하고 다니더라구요...제 경우는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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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8:03

    웃기네요.
    우리 집에도 비슷한 인간이 있는데요.
    신혼집에 잠시(그것도 원래 살던 우리집이었는데 능력없는 인간이 장가 일찍가면서 장남이라고 그 집을 줌..리모델링해서) 6개월인가 얹혀 살았는데
    지는 나를 키운걸로 알고 있음.. 기가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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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오랗게물들었네 2018/06/17 08:06

    전 1년째 끌다가 7월에 첫 재판 열립니다. 이런일 막으려면 부모님이 확실하게 정리해야합니다. 유언장은 반드시 공증유언으로 남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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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8/06/17 08:08

    유류분 청구소송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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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오랗게물들었네 2018/06/17 08:10

    아니요 일단은 유언장유효소송이고 차후에 유류분반환청구소송 혹은 재산분할청구소송 한두개 더하겠죠. 부모가 잘 정리하면 형제간에 싸움나는것 막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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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염머슴 2018/06/17 08:16

    제일 안 그럴거라 믿던 인간부터 시작이더군요.
    얼마 되지도 않는데 어떻게 될까봐.
    제일 그럴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안 그러고.
    결론은 다 똑같이 나누고 두번째 안 그런 사람만 보고 삽니다. 한동안 배신당한 충격에 빠져나오기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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