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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처가에 갔네요 ㅜㅜ

어흑...ㅜㅜ
와이프가 처가에 애둘 데리고 갔네요
하루 자고 온다고 저는 내일 처가로 오라고 합니다. 눈물이 나네요ㅜㅜ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일입니다.
제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기쁨의 눈물은 아니겠죠?ㅠㅠ
적적한 맘에 막걸리랑 두부 튀겨서 한사발 했는데
또 뭔가 허전하네요
이 허전함을 뭘로 달랠까요?
만원짜리 광어회? 3만원짜리 줄돔회??
뭘로 달래야 할까요?

댓글
  • 은하수길 2018/06/16 20:58

    다방여자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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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후이 2018/06/16 20:59

    ㄷㄷㄷㄷㄷㄷㄷ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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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0:59

    제가 심장이 땅콩만해서 차마 그건 못하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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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go12 2018/06/16 21:01

    후기 기다립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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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03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ㅜㅜ
    이런..지지리도 못난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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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8/06/16 20:59

    그 미소가 눈에 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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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05

    웃는게 웃는게 아니지말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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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ic 2018/06/16 20:59

    아이가 둘이라시니..지금은 숨만쉬어도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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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01

    네 숨만 쉬어도 행복 합니다.
    그리고 숨만 쉴정도로 정신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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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06

    딸은 오후에 미리 쳤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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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돌민돌아빠 2018/06/16 21:00

    거실에서 그동안 못봤던 액션 공포 애로 영화 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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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00

    좋아하는 프로메테우스...는 수십번 봤고 해서
    에얼리언 커버넌트 틀어놨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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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왔어유 2018/06/16 21:00

    비싼걸로 드셔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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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01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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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성관21~♥ 2018/06/16 21:02

    좋은걸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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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04

    혼자 먹으려니 돔도 왠지 아깝네요ㅜㅜ
    돔 주문해서 먹을까 말까를 수십번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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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성관21~♥ 2018/06/16 21:08

    그럼 오징어 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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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가방가 2018/06/16 21:02

    술은 집밖에서 먹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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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03

    그냥 집에서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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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짝꺽기 2018/06/16 21:03

    레드님 귀신 이야기 정주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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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04

    얼마전에 성게에서 스크랩 해놨습니다.
    오늘 정주행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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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핏차퐁 2018/06/16 21:05

    만원 광어랑 컵라면.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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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07

    글에 보면 두부...다이어트중이라 그나마 칼로리 적은 두부를 먹었는데...컵라면..ㅜㅜ
    안그래도 어제 너구리 한박스 사놨는데...겨우겨우 유혹을 참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맥주는 이미 땃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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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E]공돌삼촌 2018/06/16 21:07

    ㅍㄸ 후 꿀잠 이 정석 아닌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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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07

    ㅍㄸ은 이미 5시경...와이프가 자고 온다는 말에 편하게 가게에서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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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계사진 2018/06/16 21:51

    네? 가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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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2:17

    네 ㅋㅋ 가게 ㅋㅋ ㅍㄸ을 전혀 방해받지 않고 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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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10

    성게에서 검색한 품번으로 이미 폭딸 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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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즈아 2018/06/16 21:12

    오늘은 만원짜리로,,내일 3만원 짜리로 가족횟식하세요,,가족은 소중하니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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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14

    와우 ㅋ 정말 이게 정답인듯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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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SchielE 2018/06/16 21:16

    하고싶은거 다하세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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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19

    회 1인분 시켜 먹을까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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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6/16 21:17

    꿀폭후 딸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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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19

    폭딸은 5시에 이미 쳐서 현자타임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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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6/16 21:23

    꿀딸후 폭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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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ltra 2018/06/16 21:19

    타이마싸 다녀오세요
    3~4만원정도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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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20

    그러고 싶지만 오늘은 집에서 혼자 보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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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ki 2018/06/16 21:19

    요즘 조율 대당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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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20

    8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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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ki 2018/06/16 21:31

    부업으로 괜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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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33

    글쎄요 ..비추천드립니다
    기술직이라 경력직분들이 워낙 쟁쟁해서 힘들듯합니다
    전업이어도 살아남을까 말까인데 부업으로는 절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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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ki 2018/06/16 21:35

    아..글쿤요...접어야겠네요..
    몇달 배우면 할수있다 들은적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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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37

    몇달로 택도 없습니다
    몇년은 하셔야 감이 잡히실겁니다^^
    특수 기술직이라 접근이 쉽지가 않고 현장에서 수년은 뛰어야 제대로 조율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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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ki 2018/06/16 21:41

    학교다닐때 배워둘껄 그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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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20

    만원 광어회와 만원 연어중에 어떤거 먹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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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불곰 2018/06/16 21:22

    영화보면서 만원짜리 광어회에 소주!
    입가심으로 캔맥주 드시고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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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24

    에얼리언 커버넌트 틀어놨고
    두부에 막걸리 한잔...했고...
    맥주는 한병 땄습니다 광어회 주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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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2018/06/16 21:23

    진심 개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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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23

    일년에 한번 올까말까합니다
    조기님도 이런 로또가 곧 걸릴겁니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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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2018/06/16 21:25

    방금 와이파이님과 딸내미 자러들어갔네유..이제야 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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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26

    지금부터라도 누리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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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과나무™ 2018/06/16 21:24

    만지작 만지작 하면서 영화나 비됴 한편 보고 주무세요.
    물론 본인꺼 만지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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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25

    만지작은 이미 해서 현자타임중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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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tools 2018/06/16 21:24

    일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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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25

    감사합니다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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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27

    현자타임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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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35

    비흡연자입니다 ㅋㅋ
    그래도 마음으로 감사히 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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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38

    어익후...전 새가슴이라 감히 뭐라 말를 못하겠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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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군 2018/06/16 21:28

    와 캔맥먹으면서 아르헨 아이슬란드 월컵보면 개꿀일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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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34

    병맥이랑 에얼리언 커버넌트...그리고 만원 광어회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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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ghterian 2018/06/16 21:47

    폭딸때문에 열두시 못 넘기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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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1:49

    곧 쓰러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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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pa 2018/06/16 21:58

    쳤네 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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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2:12

    쳤다 쳤어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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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ng-si 2018/06/16 21:59

    저희집사람은. 얼마전 6일 갔는디. 번개처럼 지나가더라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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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2:12

    꿈만 같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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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즈의마녀~ 2018/06/16 22:00

    한번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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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2:13

    아...20대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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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몸에꿀 2018/06/16 22:01

    게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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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2:13

    갬은 사무실에서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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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까믄마시마로 2018/06/16 22:07

    와이프 지난주에도 가더니 이번주에도 또가네요~~
    낼 저녁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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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2:16

    위너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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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2018/06/16 22:11

    ㅋㅋㅋㅋ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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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2:14

    웃픕니다 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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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꿍이 2018/06/16 22:11

    주무시고 나니 돌아오신 마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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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조율사 2018/06/16 22:15

    꿈에서 깨어나지 말았으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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