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클로드 갈Jean-Claude Gal(1942~1994)
52년을 살며 27년 동안 그림을 그렸지만
단행본은 평생 5권 밖에 못 그렸다.
그의 어시스터는 없었다고 한다.
편집자 : 이분이 당신이 어시할 작가분의 그림입니다 ㅎㅎ
어시 : 헐.............안해.
장-클로드 갈Jean-Claude Gal(1942~1994)
52년을 살며 27년 동안 그림을 그렸지만
단행본은 평생 5권 밖에 못 그렸다.
으어..... 저 만화책 집에 있는데....
우울한 거 좋아하시는 분만 보세요.
그림 화려하고 그래서 샀는데 내용이 진짜 우울 그 자체....으어어어어....
5권도 많은걸수도 있겠다는생각이드네
작가: 스크린톤? 그게 뭔가요??
작업량과 맞바꾼 머리카락
나도 몇 없는 어시, 짤라야 하나...
근데 얼마나 잘팔려야 5권 내고 먹고살수있을까..
어? 시발!
으어 죽음의 행군이다ㅠㅠㅠ
베르세르크보다 지독하게 복잡한 그림체같은데 ㄷㄷㄷㄷㄷㄷㄷ
베르세르크가 하찬게 보인건 처음이네요
한장면 한장면이 어마어마한데?????
저렇게 하나하나에 혼을 쏟는 사람도 대단하고
타카하시 루미코같이 다작 하면서 하나같이 성공하는 사람도 대단하고
손목 다이죠부?
그냥...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는게 나을듯
모든 그림이 ㅋㅋㅋ 작업량이 엄청나겠는데
20년쯤전에 교보에서 사서 애장하고 있어요.
직접 보면 더 감동입니다.
소장가치 충분한 훌륭한 예술작품입니다.
그림이 저정도면 일단 입무자는 팬터치 교본으로 매우 훌륭 할 것이고, 일반 중세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확실한 고증으로 자료용으로 소장 가치가 있어요.
아..내가 본게 이사람 작품이었구나. 도서관에서 보고 세상에 이런게 있었구나 충격먹었었어요.
어떻게든 갖고싶어서 맘에 드는 페이지를 복사하기 시작했는데..모든 페이지가 다 맘에 들어서 복사하다 좌절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가난한 학생시절이라...도서관에 갈 때마다 펼쳐보곤 했었어요.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요새 이분 관련글 자주 올라오네요~
그래도 우리의 갓-가시에 비하면 별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