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KBS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인 다큐.jpg

드라마로 최소 만들어야 할 분.

대단하심

중간에 할매 으..

현대정공 오랜만이네

[리플수정]여친이 울산사람인데.. 울산에 떳다방? 그 사기때문에 자살한사람도있고 피해자들 많은데 이 사람이 반대쪽 변호 해줘서 엄청 욕하던데..

울산인으로서 감격적입니다.

노통이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계속 출마하라 했다네요~
돌아가시고 나서는 이사했는데
문통이 또 찾아옴
거의 드라마급

멋진 분이시네요 집안도 대단하던데..

울산 노무현

노짱은 좋은친구 많았구나ㅋ

이런분인지 오늘 처음 알았음
노무현 문재인과 동고동락했었다니 ㅠㅠ

너무 늦게 드러나신 분이라 안타깝네요 ㅠㅠ

이사람도 바보네요ㅠㅠ

ㅠㅠ

전라도 타령하는 개노답 아지매 하나가 눈썩네요.
울산출신으로 송철호가 자랑스럽습니다.
저기 송동원이는 내 고등학교 동기인데 반갑네요

노무현 송철호 문재인

노무현과 동급으로, 아니 어쩌면 더 고생했을 분이 여기...

이런분을 이제야 알게되다니..

처음 알았네요. 믿음이 갑니다.

전라도 운운하는 할망구 면상에 가래침 뱉어 버리고 싶네요

저도 첨알았네요

대단하시네요

저 아줌마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송철호가 전라도 사람도 아닌데 저기서 전라도가 왜 나오는지...
전라도 지지 받는 쪽이랑 무조건 반대로 가야 한다는 말인가!

폴렘 // 그 당시 근본없는 마타도어 흑색선전 중 하나가 전라도 사람이라고 뒤집어 씌우는 거였고 그게 미개하게시리 먹혔음

알료셴카// 송동워이 하는거 보니 학성고 출신 아재 맞네요~ 저는 고3때 같은반이였음 ㅎㅎ

바보들...바보같은삶..존경합니다

가족분들이 진짜 대단하시네요. 성공적인 시정 기원합니다.

노통 주변엔 왜이리 바보들만 있습니까
국민들이 지켜줘야지 안되겠음

명문이네요
스토리텔링이 강해서 극작가들 입장에서 구미가 많이 땡길듯요

이번 지선에서 김경수와 더불어 가장 많이 신경쓰이고 애태웠었는데 당도 그렇고 언론도 그렇고 너무 안다뤄서 의아했습니다.

노대통령님 보고 계시죠ㅠㅠ 행복하십시오

바보 노무현의 친구 바보 송철호. 울산이 고향이고, 송변호사님을 보면서 변호사를 꿈꿨던 한 사람으로 너무 기쁘네요. 잘하실겁니다.

이런분들이 노무현 이름 쓸수있는겁니다.
말같지도 않은 전투현 노무현이라는둥 아오.

이거 영화인데요.

눈물....ㅜㅜ

하여튼 저 흑백사진에 낑겨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믿고 쓸 수 있는 사람임... ㅋㅋㅋㅋ

이 분도
스토리 좋네여

평생을 그 지역을 위해 산 사람인데도 고마운 줄도 몰랐던 사람이 태반
오죽 했으면 KTX 울산역 유치한다고 발이 닳도록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부탁하고 그랬다는데 곁에서 지켜보던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이
" 형님, 그런다고 누가 알아줍니까. 그만 하세요.
힘들게 뛰어다녀봤자 공은 또 맹우한테 다 갈게 아니겠어요." 이런 말까지 했다고
문재인이 그런말까지 할 정도면 말 다한 경우죠.
박맹우는 문재인과 경남고 동기인 친구로 당시 울산 시장
나중에 KTX 울산역 유치 공로로 1호 공로패까지 받긴 했지만
오히려 무시 당하는 경우도 많고 했다고
송철호 형님은 이명박과 고대 61학번 동기인 송정호(김대중 정부 법무장관)
송정호는 익산 출신, 송철호는 부산 출신으로 형제인데도 출신지가 다름
(부친의 사업땜에 옴겨 다니면서 자라서)

학성고 30기 위에 두분이나 계시네 ㅋㅋㅋㅋㅋㅋ

[리플수정]몇 개월 전 뉴비씨 인터뷰에서 재밌는 일화..
노무현 대통령님이 젊을 적에 문재인 대통령님, 송철호 시장님 두 분께 하도 정치하라고 괴롭혔는데(?)ㅋㅋㅋ
하루는 문님이 송철호님께 같이 등산 하자고 하더니
"형, (노대통령님이) 저렇게까지 하는데 우리 둘 다 거절하긴 좀 그렇고 나는 진짜 정치 못하겠는데
내가 보니 형은 소질이 있는것 같아. 그러니까 형이 나가' 라고 떠넘기셨대요ㅋㅋㅋㅋ
노대통령님 때문에 출마했지만 계속 낙선하셨고..
그렇게 세월이 지나고.. 2011년에 문대통령님이 처음으로 같이 정치 하자고 말을 꺼내셨답니다.
서로 절대 정치 안할 사람인거 아는데 너무 놀라서 얘가 왜 이러지 했는데 문님이 말씀하셨대요.
"형, 이게 운명이잖아. 내가 정치 정말 결심 못할 사람인거 형 알잖아. 근데 이게 운명인데 어떻게 해.
내가 나가는데 형이 못한다 하면 안되지 같이 하자."
그래서 다시 출마 하셨는데 계속 낙선하시고 드디어 이번에.. 당선 되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울산에서 내리 쭈~욱 3선까지 하시길...

계란으로 바위치기 + 인권 무료변론
노짱 문통 같은 분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친구 노짱 문프 끝!👍

민중당 표 많이 뺏어 오신듯. 어쩌다 노통 문통을 만나서 이런 고생길을 ㅠㅠ

울산 노무현... 맞네요.

바보 계열이네요

대단한..한결같은 양반

중간에 아줌마가 전라도 타령하길래 전라도 출신인줄 알았네요.
진짜 노답

이런거보면 아직도 우리나라가 정치 후진국 같으면서도 또 아닌거같은게 저런 진정성 있는사람을 여태 떨어뜨렸다가 야당애들 삽질하니깐 드디어 뽑는? 저정도면은 진짜 울산을 위해서 일할 사람이라는게 느껴질텐데 한번도 안밀어준거 아니에요. 자기 이익에 따라 다른 지역구 나가도 되는분인데 울산에만 올인하는 저런분들이 당선되어야 맞는건데. 뭐 어찌되었던 당선 되셨으니 앞으로는 더 큰 자리도 가져가셨으면 하네요

중간에 전라도 타령은 좀 그렇긴 하네요;;; 못해서 안뽑는게 아니라 전라도랑 반대로가야 한다니...암튼 뽑혀서 다행입니다.

진짜 대단하시네요!

뉴비시에서 인터뷰할때 98년도 지방선거때 울산시장으로 나와서 여론조사에서는 20프로넘게 이기고 있었는데 막판에 전라도출신이라는 흑색선전을 해가지고 막판 뒤집어졌다고 하네요.부산고출신이고, 잠시 익산에서 할머니댁에 어린 시절 지낸것 밖에 없는데...

[리플수정]송철호 후보 부친이 전북사람 그래서 초중을 부친의 고향인 전북에서 다님 고등학교는 다시 고향으로 와서 부산고를 나왔지만 그쪽 동네 사람에겐 호남사람 이미지가 있는거죠

송철호시장 아버지가 전라도 출신인가 그럴 겁니다. 그래서 하프경상도인 취급 당한 거죠. ktx나 광역시 승격에 앞장서서 공을 세운 사람인데도 공로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죠.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3선 기대합니다

스토리가 아주 좋네요.차기 주자 예약

할매 극123
혐

조상이 다 경상도고 전라도인 순수혈통이 어디 있다고 지역타령인지 웃기네요...몽고반점들 있는 양반들이 말이죠...

[리플수정]여기 학성고 30기들이 좀 보이네요. 여기서 보니 참 신기합니다.저 포함하면 4명이네요. 동원이는 1학년 때 같은 반이었죠. 1-9반. 구름다리 건너 별관에 있던. 98년 1학년 때 송후보님이 울산시장 나오셨을 때 지구과학 수업시간에 다 함께 방송 토론회 보던 기억이나네요.

ㅋㅋ

흐뭇하고 기쁩니다 ㅠ

드라마틱한 정계입문과 낙선과정들 그리고 당선
축하드립니다!

1998년 5월 17일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김태호 의원은 "호남사람을 울산시장으로 뽑아서 되겠느냐"며 전라북도에서 중학교를 다닌 무소속 송철호 후보의 호남거주경력을 문제삼았다. 이에 무소속 송철호 후보는 "해묵은 지역감정을 조장하려는 한나라당의 음모"라고 강하게 반발했으며 울산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와 호남향우회 등도 김태호 의원의 발언을 규탄했다. 김태호 의원은 이후 1999년 5월 14일 울산지방법원 형사2부(재판장 이원규)에서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죄를 적용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김태호는 1998년 지방 선거에서 "호남 출신이 울산시장에 당선되어서는 안된다"고 연설하여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공직선거법 후보자 비방죄 구성요건에 해당되지 않고 위법성도 없다"며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2014년 7월 21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730 울산 남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방송토론에서 새누리당 박맹우 후보와 토론을 벌이던 무소속 송철호 후보는 지역주의 폐해로 그동안 울산에서 6번이나 낙선한 것을 상기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두 후보는 12년 전인 지난 2002년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서 맞섰고, 앞서 3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바 있던 송철호 후보는 무명이던 박맹우 후보에게 마지막 여론조사에서까지 18%로 여유 있게 앞섰다. 하지만 막판 지역언론의 연이은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악의적인 보도로 여론이 악화돼 결국 박맹우 후보에 패하고 말았다.
송철호 후보는 이날 박맹우 후보의 슬로건인 '울산의 자존심. 뚝심의 박맹우'를 거론하며 "나는 2002년 선거에서 여론조사에서 이겼는데 막판 선거에서 졌다. 박 후보는 울산 출신 여부로 편가른다"며 "울산 출신이 아닌 사람도 울산에서 세금을 내는 시민"이라고 항변했다. 또한 "울산의 자존심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남이가' 라고 외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뚝심 박맹우라고 하는데, 박 후보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같은 당 김두겸 후배(전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에게 말뚝질을 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박맹우 후보는 "울산자존심, 뚝심은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듣고 정한 것으로 여기에 어찌 지역감정이 있게나"며 "김두겸 전 남구청장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고 밝혔다. 마무리 발언에서 송철호 후보는 "부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께서 돌아가시자 선친께서 전북 익산에 계신 할머니에게 맡겼고, 그곳에서 잠시 자랐는데 그것을 두고 그동안 지역색으로 몰아갔다"며 "그것이 그렇게 잘못입니까"하고 울먹였다.
한편 박맹우, 송철호 두 후보가 맞붙은 지난 2002년 울산광역시장 선거 때 당시 울산매일은 선거일을 앞두고 연일 1면 머리기사로 "송철호 호남출신" "송철호 철새 정치인 확인" 식의 보도를 이어갔고, 이같은 연속된 보도는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실상 야권 대표로 울산광역시장 선거에 나선 송철호 후보는 선거 수개월 전만 해도 각종 언론 여론조사에서 박맹우 후보에게 월등히 앞섰고 마지막 MBC 울산방송 여론조사에서 18% 앞서 다소 여유가 있었다.
하지만 울산매일의 연이은 악의적 지역색 보도로 여론이 악화돼 선거 결과 43.61%를 얻는데 그쳤고, 결국 정치 신인이던 박맹우 후보(53.07%)가 승리해 첫 울산시장에 당선됐다. 이후 박맹우 후보는 높은 득표율로 3선에 성공했다. 당시 울산매일에는 노동계와 야권, 시민사회의 항의가 이어졌고 MBC 에도 방송되는 등 논란이 일었다. 시민사회는 울산매일을 고발했지만 결국 어떠한 사법적인 처벌도 받지 않았다. 하지만 5년 뒤인 2007년 울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에서도 김복만 후보(현 울산광역시교육감)에게 유리하도록 '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 대부분, 교육감 후보 김복만 지원설 무성'이란 제목 아래 큼직만한 기사를 게재해 중남동구지역 아파트 단지 등에 대량 배포한 것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됐고 검찰은 6개월 뒤인 2008년 6월 17일, 이 신문사 사장과 간부를 구속하고 또 다른 간부 등 두 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구속된 사장과 간부는 2002년 울산광역시장 선거 때 악의적 보도를 할 당시와 동일 인물이었다.

울산 매일 악질이었군요.

노대통령님... ㅠㅠ

이런분들 보면 진짜 넘사벽이라는 말밖에 ...

뉴스공장 인터뷰 듣고 알았습니다ㅜㅜ

정말 이런거 보면 경상도 진짜 밉습니다. 왜 전라도라는 이유만으로 반대하는지 정말 나쁜 사람들..! 박맹우가 뭐 잘한게 있다고

울산 노무현
레알 이게 진짜 노무현 정신이죠

어흑.....ㅠㅠㅠㅠㅠ

이분 대선후보감이시네요!

추천ㅠㅠ 자랑스럽네요.

뉴스공장 인터뷰 들어보니 정말 스토리가 드라마틱하네요.

전라도 소리 해대는 할매는 내가 한대 때려주고 싶다 노인이건 뭐건 저딴소리 하는 년놈들 면상은 한대 맞아야 함

울산시 역대 시장보면 이게 얼마나 더 대단한지 알수있을겁니다. 거의 첫 진보 시장이죠. 저도 딴거 안보고 송철호 시장 친구보고 뽑았습니다

아 이런분이 또 계시는군요 이런분이 노무현, 문재인 이어 대통령이 됐음 좋겠음

ㅜㅜ
가족들도 대단하다

경계드립 한심하네 ㅡㅡ

이분을 밀어드려야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