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만나기 시작한
9살 어린 여친인데요 ㅎ
참 착하고 밝아서. 그냥 만나던 친구들이랑 달라서
진지하게 만나보려 하는데
오늘 뭐 직장에 선배랑 밥먹고 영화를 본다는데
이거 뭐.. 아무 사이도 아니고 ㅋㅋ 선배 생일때 못챙겨서 줘서
그렇다고. 저랑 만나기 전에 약속은 되어있었는듯 한데
쿨하게 ㅋ 그냥 넘어가도 되겠습니까?
https://cohabe.com/sisa/64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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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해못합니다 ㄷㄷㄷㄷ
환승 준비한다고 친절히 알려주네요.ㅎ ㅎ
패스 !
뭐 어때유 ㅎㄷㄷㄷ
냅둬유
바람핀거걸리먼 헤어지면되죠 뭐
네 저두 동감
냅둬유 적당히 샘내는척하고 돈은 많이 쓰지마시고
선물사주지 말고 특히 할부는 금물 그리고
그러는거 싫다고 적당히 경고해줘요 그리고 나오는
반응보고 다음행동하세요
저는 이해못합니더
사귀는것도 아니시면서 참견은...
사귀는거 맞는데요 ㅎㅎ
악.. 진지하게 만나보려고한다시길래 ㅎㅎ
그럼 단호하게 커트를..
그런가요..? 어허 이거 참 ㅋㅋ 저도 금방 막 듣고
어? 이거 어떻게 해야되지? 하고있음요 ㅋㅋ
생일 챙겨준다고 밥먹고 영화본다는건 정상적인 상황은 절대 아니네요.. 설령 애인 없을때 햇던 약속일지라도 저러면 되요? 안되요? 대답은 본인이 알아서 잘 판단을...
아니요~ 결국 같이 보러 가겠지만 좀 그렇다 라고 어필해주세요..
사귀는게 맞다면요~~~~~~의외로 이런걸로 간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밥은 몰라도 영화는 왜?..
전 고지식해서 그런지 어장관리라 생각되는데요...
여럿이면 모르겠지만 둘이 밥먹고 영화보고 하는건 좀.....
걍 나도 똑같이 하면 됨....
다른 여자랑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정도 사이인거니깐
그쳐.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어요 ㅎ
호오~~ 이렇게 나왔단 말이지?? ㅋㅋ
님도 예전부터 만나던 인맥이 있다면 모를까
반발심에 따라하는건 아닌듯요
연인사이에 믿는거죠 한없이 믿음만으로 가는 관계임
ㅎㅎ 큰일납니다 그리가다 통수맞으면
멘탈이 가루도 모질라 먼지가 되버릴겁니다
믿음으로 가는건 맞는데 상대가 자기와 나를 대할때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다면 헤어지는게 낫다고 봅니다.
이해심은 무한대가 아니라 곧 바닥나요....
공정하게 애정하는 관계에서도 곧 파탄이 나는데 대놓고 기울어졌다면 어차피 얼마 못갑니다.
화내세요 영화는 왜같이보냐고 누구를 호구로 아나 떠보는거같은데
슬...준비하세요 다른여자 갈아탈 시점입니다.
이제 시작했는데요 ㅠㅠ
지가 먼데 생일을 챙겨주고해요...말도 안되는.. 걍 땔챠요 ㄷㄷㄷㄷㄷㄷ
지금 따끔하게 해야합니다.
못알아 먹으면 갈라서는게 맘고생 덜할거라는..
그 다른 남자의 여친이 나랑 똑같이 하고 다녀도 괜찮다면 인정
그건 그거고 나온다면 나가리
재밌는건 저런거 뭐라고 안하다가 사고치면 남자가 뭐라고 안한거니까 하라고 한게 되는거고, 모든걸 남자탓함
ㅋㅋㅋㅋㅋㅋ 막줄 인정요 ㅋㅋ
밥먹고 같이 영화보면 남자들은 다 사귀자는 신호로 받아들이지 않나요?
ㅋㅋㅋ저런행동하는여자 뻔합니다 어장에 왔다갔다 ㅎㅎ
사귀시는거 맞아요?
결혼을 약속했다면 이해하지 못하는일이겠고. 아직 확실한 애인도 아니고 결혼준비상대도 아니라면 뭐. 어쩌겠나요.
간보는거죠
넘어가면 앞으로도 그 기준에 따라 만나고 다님
본인이 다른 여자랑 그래도 되냐고 물어 보세요? 상대를 배려 한다는건 최소한 서로 싫어 할 말한 일은 줄이는 거죠..
그정도는 그냥 모른채 넘어가야
나중에 님도 아는츠자 생일날 영화도 보고
밥도 먹을수있는거임 ㄷㄷㄷ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여자분이 전혀 개의치 않는거는 관심없는듯...
보통 나이차가 많은 남자들이..
여자들입장에선 내가 이렇게까지해도 너그러이 이해해줄거라는 생각이 있을겁니다..."오빠니깐"
이런 말도안되는 믿음...
늙은이 지갑 털어먹으려는건데 사귄다고 착각을 ㅠㅡㅠ
아니요. 안되죠.
애인에서 한단계 낮추고 맘 비우고 만나요..
그래야 되나여.. 하. 참
저런 상태인데...
머 결혼이라도 하려고?
아직 몇명 더 만나봐야죠. 안그래요.?
신경쓰이시죠? 경험상 그런 여자들은 뭐가 문제이고 잘못인지 몰라요
솔직하게 진지하게 얘길해봐도 소용없고요
신경쓰이신다면 시작한지 얼마 안되셨다면 진짜 그냥 정리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에요
나중에 정들고나서 속앓이 해봐야 손해입니다 안고쳐져요
주위에 또 이성친구 졸라 많아요
그런듯 한데...
뭐 저도 없는 편이 아니라. 근데 저는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올인 할려고 했는데
이거 뭐 ㅋㅋ 한번 본때를 보여줘야되나..
사귀는 사이이면 안될듯하고요,,,,,,사귀기전이면 가능요.
여친이란 건 본인 혼자만의 생각인 듯 ㅎ
근데 원래 성격이 저런 여자분이시면..
그걸 이해못한다고 하는 것을 분명히 이해를 못할겁니다.
"오빠 왜이런걸 이해못하고 화내요?" 라는 답이 올겁니다.
정말 잘 풀어내서 설명하고 조근조근 말하셔야합니다.
공감됩니다 ㅎ 감사합니다
애인도 아니고 생일을 꼭 저런방법으로 챙겨야 하나요?
그것도 오랫동안 알고지낸 친오빠같은 사람도 아니고 직장 선배,,,
사장님 생신때는 어디 여행이라도 같이 가드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ㅋㅋ
아으따 묵직허네요..
묵직 합니다 이야
직장선배 생일을 챙겨도 선물정도 주는거고.. 엄청 친해도 점심정도 사는거든.. 아님 다른 직원들과 같은 자리 같는거지 이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님
그러면 님도 똑같이 직장 여자후배와 밥먹고 영화본다고 해보세요~~~
정확한 답이 나올껍니다. 이여자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지, 자기만 생각하는지~
제 예전 여친이 그러다 바람나서 그남자랑 결혼하더이다 쌍년
님여친이 님도 그사람도 알아가는 단계이거나
건전하더라도 님여자친구는 아니어도 그남자는 생각있을듯
합니다 남자는 맘도 없는 여자에게 시간,돈 거의 낭비안하죠
말씀하시는 여자같은 분은 생각할 것도 없이 그냥 걸러야죠~
제가 보기엔 영화보고 100프로 술한잔 합니다.
여자와 남자가 만나면 어떤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
만나면 안된다고 하세요. 만나라고 하는것도 이상합니다.
혹시 그런대답을 하길 원하고 있을지도.
여자의 경고입니다 잘하라고 나 이런여자야~
저러면 안됨.. 밥먹고 영화보고 그 다음은?? 술한잔하고 아... 안돼안돼...
남자는 사귀는 중이라고 생각.
여자는 그냥 밥사주는 남자로 생각?
원래 흘리고 다니는 타입이거나,
님에게 푹 빠지지 않았거나.
어느쪽이든 연애초기부터 그러고 다닌다면 손절하시는게.
생일이라고 한번 달라고 하면 주겠네~
아 돈이요 돈~
마음에 상처 안받게 준비 잘하세요
님도 아는 여동생 생일 챙겨준다고 해보세요~
똑같이 해줘보세요. 반응이 어떤가
뭐 그런 걸로… 구속해야 내 곁에 있을 사람이면 애초에 신뢰고 뭐고 없는 거죠.
솔까.. 9살 어린 그 여자분은 님을 그냥 인조이로 만나는거 같아요. 말이 심해서 죄송합니다만 ㄷㄷㄷ 님도 그냥 인조이로 만나요;;
우리나라는 뭐 결혼하고 혼인신고하고도 바람피는 ㄴㄴ들이 수두룩한데요ㅋㅋㅋㅋ
상대방에게 터치를 안할수록 본인도 더 자유로워집니다.
아 짜증! 직장선배라도 딴남자랑 영화본단 말야? 끙..그럼 대신 술 마시면 안된다~~라고 반드시 의사표시는 해야합니다. 안 그러면 나중에 넌 관심도 없었다는둥 쌩난리침.
다음에 똑같이 한번 하시면 되요.
직장여자랑 밥먹고 극장가서 데이트
예전엔 한곳에 정주는 스타일이 아니였어서 연애할 때 저런 빌미주는 사람들 참 좋더라구요.
자게이에 상담하는거 자체가 쿨해보이지는 안네요
ㅎㅎ 제 경험상 이런 여자는 정주는거 아닙니다
그 여자분은 글쓴분과 사귀는게 아닐지도....
잘 흘리고 다니고... 어장 관리 하는 여자분이... 어느날 돈 잘쓰는 오빠 한명이 사귀자고 했는데... 거절하면 어항에서 나갈거 같아서 승락한 상태... 근데 회사 오빠랑 데이트 방해하는 상태... ㄷㄷㄷ
뭐 문제있나요?
이건 바로 짜증난다는 표현을 해줘야합니다. 여자가 간보는 걸수도 있고 아님 여기저기 마음을 얻고 싶은 것도 같고..글만 봐도 제가 화나네요ㅠㅠ
그럼에도 그 선배와 약속을 지키겠다면 그냥 굿바이 하시길~ 차버려도 님은 욕 안먹습니다.
생일못챙겨줘서 데이트를??ㄷㄷ
마 도란나!!해야죠ㅎ
케이크나 챙겨주면 많이한거죠
말이 좋아서 생일 챙겨주는거지
데이트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자고로 모두에게 친절한 여자와 남자는 그걸 참을 성격이 안되면
연인으로 만나는거 아닙니다
제가 그러다 헤어졌습니다.
마인드가 그렇게 박힌사람이에요....
사귀기 전에 이미 한 약속이면 보내줘야죠.
대신 영화 끝나는 시간 맞춰 데리러가겠다 하고
거기부터 여친님 반응 보면 대충 짐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파닥파닥 인가요...ㅜㅜ
내 와이프가 다른남자랑 밥먹고 영화본다고 생각해보면 될려나유
절대로 이해할 생각도 없고 용납도 못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도의적 행동의 범주에대한 판단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상한건 이상한거고
찝찝한건 찝찝한거고
수상한건 수상한겁니다
밥먹고 영화보는 행위가 정말로 아무 의미도 없는 행위라면,
왜 친구의 애인,
학교선생님
시부모님
동생친구엄마
등의 연인관계가 아닌 타인들과는 하지 않겠습니까
우스개스런 예이긴하나,
행위에 대한 상대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보편기준은 대단히 명확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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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
아니, 뭐 숨기고 만나는것도 아니고 이야기해주는거면 그닥 문제될거 없어 보이는데요.
영화 한편 같이 보고 저녁 먹는게 무슨 대수라고, 정 자신없으면 차라리 솔직하게 싫다고 이야기하시던가요.
아마 합체도 할겁니다.
저라면 절대 ㄴㄴ
글만 봐서는 님과 여자분이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는 아닌거 같은데요 님이 그 여자분이랑 썸이 있는 것처럼
그 여자분도 직장 선배와 썸이 있는거죠
연애관이 서로 많이 다른듯 하네요.
극복하셔야;;; 안그럼 사귀는 내내 많이 싸웁니다.
몰래도 만나는데
오히려 당당하게 말하는게 좋을거같기도하고
님도 그렇게 하세요ㅋㅋㅋㅋ
이상하다.. 여자친구과 여사친은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하는 자게이들이 되게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뭔 개짓거리지 ㅎㅎ 저라면 안만나요.
혹시 혼자서 사귀는건 아니죠? 곤란한데...
당연히 이해를 하시면 안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