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활약 했던 기사의 무기 for Mania

전혀 얕지 않네요!
재밌는 정보 잘 보았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추천!

폴암류의 요란한 날은 방패를해제 시키거나 기병을 끌어 내리는데 사용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레이피어 같은 15세기 이후 검에 가드 위에 있는 둥근고리 형태의 가드는 손가락을 보호하기 위한 가드입니다. 저때 도검의 파지법이 검지로 저 고리 부분의 검날의 부분을 잡는 방식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저 시기에 브로드 소드라는 명칭이 생기는데 별도의 검이라기보다는 이전 아밍소드의 폭을 가진 검들이 레이피어류 보다 폭이 넓어서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 것이 브로드 소드입니다.

중세시대의 로망인 랜스는 어디간거져~~

클레이모어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더들이 주로 사용하던 검이고 특징은 말씀하시넛 처럼 핸드가드와 핸드가드 끝의 수레바퀴모양의 장식입니다 그리고 기병용이라고 하셨는데 일단 스코틀랜드는 기병이 귀한곳이었고 또 기병이 양손검...잘못아신듯

단순히 무기를 나열해서 설명하는것보다 훨씬 집중도있네요 박물관에서 큐레이터가 설명해주는듯한 기분.. ㅋㅋㅋ
폴암계열 설명할때 할버드 옆에 빌...이던가요?? 모양이 굉장히 독특한데 어떤 용도로 만들어진건가요? 상대의 방패를 걸어서 뺏는다던지 그런 기능은 못하는걸까요...?
ㅋㅋㅋ 굉장히 양질의 컨텐츠인데 광고가 하나도 없다니... 영상말미에 광고하나정돈 달으셔도 좋지않을까요 ㅋㅋㅋㅋㅋ

정말 재밌게 봤는데...
자꾸 보면서 디아블로2가 생각난건 저뿐만은 아니겠쬬!?

들고다니기만 해도 자연 웨이트트레이닝이 되겠네요

스틸레또와 런들 대거는 발원지만 다르고 용도는 같습니다. 근접시 찌르기용이거나 쓰러진 적을 확인사살하는 것
패링대거류는 르네상스에서 사용되는거라 시기상 맞지 않네요.
플람베르크는 의장용으로 실제 사용된 사례를 찾기 힘듭니다. 써레이티드 엣지(톱) 처럼 쓸어 내려야 하는데 동작이 느릴뿐만 아니라 바인딩(검날을 막는 동작)시 튕겨나오는 경우가 잇어요.
쯔바이헨더 계열은 4kg가 넘어가면 다루기가 어렵습니다. 냉병기에는 Point of Balance라는 것이 잇는데 무기의 무게 중심점으로 무게 중심이 어느쪽에 위치해 있는가에 따라 다루는 난이도와 살상력이 결정됩니다. PoB가 아무리 잘잡힌 무기라도 과도하게 무거우면 다루기가 매우 힘듭니다. 특히나 중세 체격으로는(키는 작아도 근육량은 크겠지만...) 다루기가 쉽지않아 프로파간다를 목적으로 적들에게 공포심을 유발시키기 위해 퍼진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도검류는 단검, 한손검, 두손검으로 분류하기가 벅찹니다. 오크셧 타입(시기적으로 분류항 날모양), 길이, 손잡이 형태 등으로 용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름이 없이 그냥 '검'인 경우도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알려진 도검의 분류는 당시 유행하던 형태의 도검을 통칭하는 경우가 많아서 비슷하더라도 용도가 다를 수도 있으니 병적으로 분류하기 보다는 출토자가 붙인 이름이거나 서적에 실린 이름으로 부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더군요

와 게임에서 봤던 무기들을 이렇게 만나니 굉장히 반갑네요.ㅎㅎ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