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없구요. 냄비에 파넣고 대략 3분정도 끓입니다. 라면 넣지않은 상태에서요.
라면은 그렇게 끓인 3분후 투입이구요.
그래서 인지 국물이 좀더 얼큰하고 시원하더군요. 파를 충분히 우려내서 그런지...
오징어를 넣고 끓여도 좋은데 그게 재료준비도 늘 있는것도 아니구요.
라면 좋아해서 돌아가며 여러 메이커별 라면 먹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예전에 좋아했던 농심라면은 줄어들고 삼양라면으로 최근 몇년동안 주력으로 먹습니다 ㅎㅎ
제 입맛이 그런가... 농심라면은 특유의 느끼한 맛이 자꾸 느껴지구요. 삼양라면은 그렇지않습니다.
맛있는라면인데 말그대로 맛있더군요 ㅎ 60여 야채재료가 들어가서인지..
풀무원 자연은맛있다 라면도 좋더군요.
https://cohabe.com/sisa/6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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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찬물+라면+스프를 함께넣고 그냥 끓입니다
그건 매뉴얼에도 어긋나잔아요 ㅎ
저는 그렇게 준비한 뒤에 전자렌지로 끓입니다.
조리도중 냄새도 제일 적게 나고 손도 제일 적게 가요
남이 끓여준것만은 못하지만, 조리하는 동안 냄새를 안 맡으니 직접 불에 끓이는것보다는 더 맛있네요
생각보다 면도 불지 않고요.
라면은 귀찮을 때 끼니를 때우는 음식이니 편한 게 최고..
그런 면에선 컵라면도 좋지만 맛과 양이 성에 차지 않네요.
파는 오래 끓이면 진액이 나와서 깔끔한 맛을 헤치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거의 다 익혔을때 넣는게 좋아요. 다진 마늘은 쓴 맛을 내서 마찬가지로 중반 이후로 넣은게 좋고요.
전 초반에 물과 스프를 넣고 끓인 후 끓는점을 높인 후에 새우와 꽃게를 넣고 육수를 조금 내다가 라면을 넣고 끓이면서 중간에 몇 번 들어줘서 공기층과 면발이 닿게 해서 면을 급속으로 식히면서 좀 더 탱글탱글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는 바로 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2~30초 정도 뚜껑을 열고 끓여주다가 불을 끄죠. 계란은 중간에 넣으면 되는데 저는 밥을 말아 먹고 싶을때만 계란을 넣어요.
저는 농심이 느끼하다기보다 고소하게 다가오더라고요;;
맛있는 라면이 깔끔한 것은 좋음ㄴ
너구리 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