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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좋으면 말 하지 말고 지 혼자 처먹지...
아이참 설렁탕 먹을줄 모르네~
(깍두기 국물을 내 설렁탕 그릇에 부으며...)
나? 괜찮아~ 나는 오늘은 깔끔하게 먹고싶어서
김치국물은 안넣을래
그냥 닥치고 내가 먹고 싶은 대로 먹으면 됨.
오유인들 O스할 줄 모르네
국밥 먹을줄 모르네~
진지먹고 말씀드리면
회 먹을 때 와사비를 간장에 섞으면 안 되고(?)
회를 간장에 살짝 찍은 다음 와사비를 조금 떼어 회 위에 얹은 다음 먹으면 회의 풍미가 더 살아난다고 합니다.
'먹을줄 모르네'
'확 마~'
각자 음식 취향대로 먹게 하구요.
(일부분만)요렇게 해먹어도 맛있어~
그리고 하나만 가르쳐 주는것보다
여러게 가르쳐 주고 여러가지 맛이 다 있기 때문에
'이런이런 맛도 즐겨봐' 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맛있는 녀석들 보면 음식 팁이라고
여러가지 가르쳐 주잖아요. 그게 좋습니다.
전 그 프로 보기 전부터 여러 맛을 느끼는게 좋아서
이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먹는데.
'먹을줄 모르네' 라며 자기 취향 강요하는건
오히려 '니가 먹을줄 모르네' 라고 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맛 가르쳐 줄거 같네요.
먹을줄모르네~ 라는 의미는 아니고..
새우 소금 구이 하고, 머리 일부러 손가락 반마디만큼 살 남겨서 때주고 따로 버터 구이나 기름에 튀기면 별미더라구요.
번거롭다며 먹기 싫다던 친구 머리 다듬어주니까 고소하니 맛있다고 알아서 챙겨먹길래 좀 뿌듯했음 ㅋㅋ
안먹어
비슷한 경우) 아이돌노래 좋아한다고? ㅉㅉ 수준낮네 70년대 싸이키델릭 노래가 진짜 음악이지
다 자기 취향이 있는 겁니다 전 회는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먹고 삼겹살 순대는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습니다 새우는 빠짝 튀기듯이 구워서 다 씹어먹습니다
그렇게 앞에서 식사 오지랖떨고있으면 "욕쳐먹을줄 아네. 그렇게 씨부려야 시원하게 욕 한바가지 쳐먹지"
그래도 초밥에 초장은 아니다
치킨 먹을때 다리나 날개 맛있게 냠냠 먹고 뼈 버리면
아까운거 다 남겼다고 담부터 다리 니가 먹지말라고 굳이 핀잔....
내가 볼 땐 먹을부분 다 먹었는디..
그래서 나중에 그냥 처음부터 찌찌살 집어먹으면
어~뻑살먹네 치킨맛을 모르네~
ㅠㅠ..내가 먹고싶은대로 먹으면 안되겠니...
난 삼겹살에 고추장인데 ㅋㅋ
이번에 공개된 이북식 평양냉면 먹는방법에 수많은 사람들이 아닥했죠 ㅋㅋㅋ
난 감자탕을 대학 들어가서 처음 먹게 되었어.
술자리를 감자탕 집으로 옮기는데 한 선배가 물어보더라고.
너 감자탕 먹을 줄 아니?
음식은 그냥 입에 처넣으면 되는 거 아녔어?
순간 내가 잘못 살았나 곰곰히 생각했었음.
낙지먹을때도 저럼 머리안먹는다고 뭐라뭐라해댐
진짜 도저히 못먹겠는데 생낙지 아니래도 머리부분은 못먹겠음
꼰대놈들 아오..........
좀 냅두라고!!
저는 저런 소리 들으면...
응, 모릅니다. 그냥 이렇게 살래요 이럽니다. ㅎㅎㅎ
나이 마흔에 이제와서 뭘 어쩌겠어요 이럼서....
저는 그냥 옆에 누가 뭘 어떻게 먹든 신경안씀요.
내꺼 먹기도 바쁜데 남이 먹든지 말든지
우걱우걱
"어후 이 돈이면 국밥이 몇그릇이야~ 난 이런거보다 밥에 김치 올려먹는게 더 좋은데~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지"
마블 영화 다보고 나가면...
ㅋㅋ영화볼 줄 모르네
크레딧 다 올라가고 쿠키영상을 봐야 제맛인데
전 고기는 무조건 익혀먹어야 좋은데, 소고기 먹으러 가서 바싹 익혀 먹으면 소고기 먹을줄 모른다고...난 그게 제일 맛있다고!!
그리고 바싹 익혀먹을라고 기다리면 옆에사람이 홀랑 집어감...
난 스테이크도 무조건 웰던이야!! 이것도 웰던별로라고 ....
라떼에 시럽넣어 먹으면!
커피 먹을줄 모르네 아메리카노지 커피는!
아메리카노? 커피 먹을 줄모르네 에스프레소지!
난 달달한 커피좋아서 라떼에 시럽넣어 마시는데개취 존중좀
새우는 소금구이 할 때, 몸통 먹고 머리 바짝 구워서 먹으면 진짜 맛나요.
몸통은 탱탱 머리는 바삭
남이사 어디서 그렇게 말하든 말든. 지나 “어디가서 그런 말 하지마”라는 말 버릇 고치지
기껏 음식 사달래서 사줬는데 깨작깨작 할 경우
저는 '너 참 먹을 줄 모르네' 식으로 공격합니다.
저는 오지랖이 아니라 공격이예요.ㅎ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걸 알려주는건데..
거부하면 어쩔 수 없지만,
진짜 맛있단다..
저랬을때 유일하게 기분 안나빴을때가 친구랑 오징어회랑 산낙지먹는데 우리가 소심하게 조금씩 싸서 먹으니까 옆에 테이블아저씨들 취하셨는지 그렇게 먹으면 맛없지 이러면서 자기네 음식으로 꽉꽉 채워서 입에 아 하고 넣어주심;;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먹음
오지랖 부리는 시간에 하나 더 먹어야징!
반성합니다. 제가 그럼니다
근데 닭목이나 순대 간, 새우머리같은거 안먹는 사람 있으면 전 너무 행복하던데 왜 굳이 싫다는거 먹이려 들까요?
부위 별로 선호도 다르면 난 좋음. - 너 먹어. 라고 하고 해당 부위 줘버리고, 내가 먹는 부위만 먹음.ㅋ
안 먹는건데 그렇게 만들어버리면. - 너나 그렇게 먹으라고 하고 겁나 화내고 줘버리고(니가 계산해) 난 새로 주문해버림. ㅋ
직장 상사가 그러면... 크흡 눈물이...
난 다 제대로 먹을 줄 아네요.ㅋ
어? 이거 안 먹어? 하면서 내가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는게 개이득아닌가 히히히 친구 새우머리 다 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