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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 웃기네요

먼저 비정규직이라는 단어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긴하죠.
일을 부려먹겠지만, 정식 노동자는 아니다?
이력서만 보고 그사람의 업무능력을 알수없으니 수습은 그나마 그사람을 알아보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합니다.
근데 비정규직은 존재하는것 자체가 웃기는 단어죠.
근데 그보다 더웃긴건 비정규직으로 들어가서 정규직전환시위 하는것같아요.
약간 비유가 다르긴 하지만 제 생각을 과장해서 말하기 위해 비유한다면,
삼성전기에 입사해놓고 같은 삼성이니 삼성전자만큼 연봉을 달라고 외치는것 같아요.
제3자가 비정규직 폐지를 외치면 정당해 보이지만,
당사자가 거기가 어떤환경이며, 어떤 근무에 연봉,상황등을 다 알고서 직접 입사를 한거잖아요.
그래놓고 정규직전환 시위에 나가서 그러는건 앞뒤가 안맞는것같아요.
물론 비정규직은 사라져야할 자리이니, 정규직으로 전환할때는 다 자르고 새로 뽑아야 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삼성전자에 삼성전기 입사기준을 적용하고나서 삼성전자 대우를 해주는게 말이 안되죠..
삼성전기에 입사할 기준은 되지만 삼성전자에 입사했다가 떨어진 사람들은 멍청해서 그런걸까요..
물론 경험이 있으니 입사한 년수나 능력만큼 입사보너스점수를 주거나 특혜는 있긴 해야겠죠..
그것도 좀 말이 많겠지만..

댓글
  • 교촌치킨이제는맛없어 2018/06/10 07:10

    저도 같은 생각...
    지들이 실력있으면 처음부터 그럼 정규직으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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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아빠 2018/06/10 07:11

    저건 사무직기준이고..
    생산직 기준이면... 억울하죠... 스펙아야 거기서 거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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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15

    생산직도 마찬가지예요.
    삼성전기랑 삼성전자 연봉이 연말성과급때문에 많게는 두배이상 차이나요..
    그런데 입사스펙이 거기서 거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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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양골金完起 2018/06/10 07:14

    비정규직 차별의 문제 지요
    차별은 동일조건에서 판단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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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17

    제가 말하고 싶은건 애초에 입사하는 순간부터 차별이 있는걸 알고 거기에 맞게 경쟁을 하고 들어가놓고 동일하게 대우해달라는게 포인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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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양골金完起 2018/06/10 07:33

    동일업무라고 한다면 심각한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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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8:02

    동일 업무라 할지라도,애초에 200준다는 정규직과 100준다는 비정규직이 있다면 당연히 정규직이 경쟁도 치열하고 뽑는 기준점도 높아지겠죠. 비정규직의 기준에 충족되어도 정규직만 보고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을테구요. 하지만 그렇게 나눠서 뽑아놓은뒤 비정규직도 정규직과 모든 조건을 동일하게 해버리면 그 자체로도 불공정한 상황이 되버리겠죠.
    애초에 비정규직을 나눠서 뽑는것도 불공정하기에 이 글은 모순덩어리 위에서 말하는 것이라서 반박도 많을테고, 이해하길 거부하는 사람도 많을테지만요.
    아 그리고 같은 회사에서 같은 공정을 나눠서 뽑는것부터 법위반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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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민규아빠 2018/06/10 07:15

    똑같은 일을 하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나누는 말도 않되는 이런 X같은 나라에서 출산율 저하가 어쩌구 저쩌구 떠드는 것 자체가 모순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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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18

    그 모순을 제3자가 말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모순인걸 알고 입사한 당사자들이 요구하는것도 모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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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민규아빠 2018/06/10 07:20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나마 입에 풀칠할수 있는 자리가 없기때문에 그 자리에 들어간겁니다. 토끼를 한 쪽으로 몰고 너는 왜 그 쪽으로 가니? 하면 뭐라고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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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α7]민♡ 2018/06/10 07:21

    정규직 들어갈때까지 그럼 놀아야 되나요. 먹고 살려면 어쩔수 없이 비정규직자리라도 있으면 들어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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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23

    토끼를 한쪽으로 몬게 아니라, 한쪽으로 몰고 있는걸 알면서도 그쪽으로 간 토끼가 왜 이쪽으로 모냐고 할이야기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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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25

    제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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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꽁지~▶◀ 2018/06/10 07:25

    법에 명시된거라 ...
    생산직을 사무직 전환이 아니라 각각의 직군에서 정규직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턴의 개념으로 2년동안 써봤으면 사업주나 노동자 둘다
    노동가치의 판단은 충분히 결정 될꺼라 생각합니다.
    비정규직으로 퇴사처리하고 재입사하게 하는 양아치 짓 그만하고 더 일시킬꺼면 전환이 옳죠.
    반대로 놀고 먹고 2년 버틴 직원이라면 회사에선 그만 정리시키는게 맞는거죠.
    전환이냐 정리냐를 확실히 안하는 사측을 보면서 시위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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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37

    거기엔 안정된 자리를 만들고, 무조건 돈을 인상해서 정규직과 같은 대우를 해달라는 이유가 대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같아도 그 자리에 있는데 주변에서 외친다고 하면 당연히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인데 외치겠죠.
    안정된 자리는 당연히 되야하는건 맞지만, 얼마를 받으며 어떤 조건인줄 알고서 그 기준에 맞춰서 경쟁해서 들어갔으면서 시위하며 그러는건 좀 아닌것 같아서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그러면 정당하게 정규직기준에 맞춰서, 정규직만 보다가 떨어진사람들은 바보라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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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꽁지~▶◀ 2018/06/10 07:41

    모두다 그렇다고 할순 없지만
    정규직만 보다가 떨어진 사람은 그래도 하루는 버틸수 있는 사람이죠.
    비정규직으로라도 간사람들은 하루가 급박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정규직입사(공채)는 성골이고
    비정규직 입사자들은 끝까지 비정규직으로 남는것 도 문제라고 봅니다.
    말 그대로 골품제죠 (공채, 특채 차별이 조금씩은 있기도 하죠.)
    회사입장에서도
    단지 스팩만 보고 정규직을 뽑는것보단
    뽑아놓고 일을 시켜보다 직군전환 및 승진을 해주는게 더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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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57

    네 자도 그말엔 동의합니다.
    이쪽도, 저쪽도 모두 만족시킬수도 없고
    한쪽말만 들으면 또다른 입장에선 불공정한 상황이지요.
    이 글에 반박하는 많는 내용들은 그냥 단순히 비정규직의 애환과 비정규직이 불공정하다는 내용을 근거로만 말을 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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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28

    님이 말한건 제 글에 다 있습니다.
    비정규직이 정상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준에 맞춰서 들어간걸 비정규직따위라고 말을 지어낸건 님입니다.
    물타기해가며 글을 취지와 다르게 만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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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43

    근거는 중학생들도 알것같은데요.
    애초에 생산직,사무직 입사기준도 다르고, 스펙도 다르며,
    생산직도 정규직,협력사,그 밑에 회사들도 다 입사기준이 다릅니다. 생산직은 입사기준이 딱히 없다 할지라도 뽑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중에 스펙이나 면접등을 보고 뽑는데, 님같으면 좋은 스펙이나 능력을 가지고 처음부터 하청업체부터 면접보겠나요?
    좀 주장만 하려고 하지말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고 글을 쓰세요.
    그리고 글좀 제대로 읽어보세요.
    그 능력에 맞게 다시 새로 다시 뽑을지라도,
    거기에 일한 경험등을 인정해줘서 추가점수를 줘야한다는 말도 했는데 포인트는 쏙쏙 빼먹고 읽고싶은것만 읽고 해석하고 싶은대로만 해석할꺼면 글을 뭐하러 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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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진 2018/06/10 08:03

    그럼 오늘부터자게이님은 비정규직이랑, 정규직이 입사 시험 기준이 같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여태껏 정규직보며 정규직 시험 도전하다가 떨어진 사람들하고 형평성에서 공정하다고 생각하시고요? 라빈츠님 말씀은 비정규직이라는건 옳지못하다는 대전제하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건 형평성에 어긋나므로 정규직 채용을 다시해야한다 인거같은데, 정규직만큼 능력있으신 비정규직분들은 다붙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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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wangking 2018/06/10 07:36

    정규직으로 전환할 자리는 공개채용을 다시 하는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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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ableFeast 2018/06/10 07:39

    노동운동의 개념을 아에모르나본데 어디가서함부러주둥이놀리다가 비명횡사할수있으니 항상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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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45

    노동운동 이전에 공정한 경쟁사회의 개념을 아예 모르나본데 어디가서 키보드 함부로 누르다간 잘려나갈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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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늑대™ 2018/06/10 07:40

    요새는 개념이 틀립니다...직접 고용을 하면 안되고 같은 수준의 일이나 같은 공정에 같이 투입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하면 불법이고 불법 파견 근무에 해당합니다...이경우 정규직으로 바로 발령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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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48

    그래서 하청업체,협력사같은 업체를 하나 더만들어서 일을 시키는 등의 편법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본회사에서 인력이 필요할땐, 직원을 새로 안뽑고 협력사에서 오래 일한 직원들을 고용하지요.
    큰 회사들은 협력사 직원들만 모아서 면접보고 뽑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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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햇반 2018/06/10 07:42

    비정규직제도가 잘못었다는 전제를 두고선 그뒤 내용은 의미가 없습니다 기간제와 파견법 규정이 가진 약점이 잘못 제도화된것에 따라 수백만의 비정규직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또 차별적 처우금지제도와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을 주장하는 대부분의 비정규직 전환요구자을 애초에 다른직렬의 예만 드시는것으로 물타기하는건 글쓴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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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51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그 잘못된 틀안에서도 잘못된 행동들을 말하는건 잘못된게 아니죠.
    수백만 비정규직이 고통받네 뭐하네 이런걸로 그 행동이 정당화되는건 아니죠.
    동일노돋 동일임금의 원칙을 주장하는 글과 제가 예시하는 글의 성격이 다른데 글을 읽은 사람들이 그걸 이해못할까요?
    그 내용들과 같은내용으로 퉁쳐서 물타기 하려는건 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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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햇반 2018/06/10 08:00

    제목부터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웃기네요라고 자극적으로 전환요구하는 사람들을 모두 싸잡아 비웃는듯 써놓고 모두 엉터리 정규직요구자인듯 매도해놓고 그건 주장의 성격이 다르다? 알아서 걸러 이해할거다? 그리고 글쓴분이 주장하는 다른 직렬로 들어가서 메인 직렬 정규직 시켜달라는 비정규직은 없습니다 나름 그에 대한 명분을 찾고 그들도 노동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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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8:03

    글 내용은 엿바꿔 먹었나요?
    책을 보면 제목만 보고 글짓기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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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햇반 2018/06/10 08:07

    하 예의가없는분인줄알았으면 글섞지말걸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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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꾸 2018/06/10 07:43

    대부분 노동자 문제 아닙니다!
    인력 채용 공고에 전규직 전환가능을 공고 띄우고. 실상 들어와 보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갭처이가 불공평하고 가할 뿐더러, 정규직 채용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을 보면 심하게 얘기하면 기업이 사기 친거지 노동자분들이 잘못한거 대부분 없습니다. 사업체는 연봉협상때 대부분 “내가 언제?”, “증거 있냐?”, “될수 있다는거지 된다는거 아니다” 이게 그 잘나신 기업의 행태 입니다.
    자기들이 알고 왔다? 그런곳을 가고 싶어서 갑니까? 그곳이라도 없으니 갔는데 사기까지 당한 느낌!!!
    알고나 좀 왈가왈가 하세요. 당신들 같으면 그런곳 알고도 사기 당하고 가만히 있겠습니까? 자기일 아니라고 막말들 하시는데 노동청 한번 들려서 민원실 가서 얘기 좀 듣고 글 남깁시다. 진짜 자게들 등따시고 배부르니 진짜 그분들 입장에서 가슴팍에 칼 꽂는 소리 하지 말고요 여유 있을수록 약자들 편에서 생각하고 도와주라고 여유가 있다고 생각 해보시죠.
    실제 사업체에서 무슨일 일어나는지 관심도 없으면서 겉으로 보이는거에 글 짜지르지 말고요 사람이면 사람답게 좀 약자가 뭐라는지 얘기나 듣는건 그렇게 안되고 칼 꽂는 소리좀 하지말고요
    그런 노동자와 전혀 관계 없지만 하도 답답해서 하는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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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빈츠 2018/06/10 07:54

    그럼 누가 옆에서 강제로 보냈습니까?
    갈곳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갔다는 내용까진 이해합니다.
    동일임금을 조건으로 한 변환도 이해합니다.
    극적인 예를 들자면, 100만원 받는걸 알고 들어가서, 정규직은 300만원 받으니까 나도 정규직시켜줘 이런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동일임금으로 고용불안등을 목적으로한 것과, 단순히 정규직과 모든조건을 똑같이 해달라는건 차원이 다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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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료필터 2018/06/10 07:48

    맞음...
    같이 일하는데 돈은 우리가 더받는다 그러고...
    협력체 사람들하고 말안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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