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50 과 D850 .. 엄청난 차이인가요?

제 지인은 새 dslr 살라면 빛져서라도 D850 사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750도 차고넘쳐 보입니다.

어차피 24-70이 조리개가 2.8이니 750의 1/4000의 셔속도 문제 생길일 없고...... 부가적인 차이점이 크게 와닿지 않으신다면 굳이 850을 사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네요.
AF 영역만 조금 작을 뿐이지, 저조도 AF 신뢰도도 810보다는 좋다는게 중론이기도 하니 일상적인 촬영에서 부족하다고 느낄만한 상황이 그리 많지 않을 바디입니다.
무작정 좋고 비싼걸 사는 것보다, 본인의 촬영 대상과 스타일에 맞는 현명한 구매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D810이랑 D750이랑 출시일 비슷한데 ㅠ 불쌍한 내 810... ㅠ

그리고 화소수가 높은게 크롭의 자유도가 높다는 것 말고는 사실 일상적인 실사용에 있어서 큰 장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일례로 파일 하나당 용량이 50메가인데, 큰 파일용량은 곧 백업 공간의 압박을 선물해줄 겁니다. 제 경우엔 이미 저장용을 사용중인 하드용량만 이미 13 테라 가까이 되네요.

일단 1/8000 이것도 넘사벽 ㅎㅎ
그냥 850 가는게 오래쓰는길

기계적 차이는 많이나는데......
뭘로 찍어도 사진이 달라지지는 않을거에요..^^;;
단지 좀더 편하게 찍는것 뿐이죠...

저같으면 d750 에 남는돈으로 렌즈요 ㅎ

쭉 쓰실거면 비싸고 좋은게 좋은거죠

아! 또 D850은 XQD와 SD 듀얼 슬롯이 채택되어 있는데, 이 XQD 카드가 제대로 된 AS를 위해 정식 수입품을 구매하려고 하면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거기에 요즘엔 중고로 거래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또 전용 리더기도 또 추가로 구매하셔야 하구요.
이 부분도 한번쯤은 고려해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이렇게 계속 적으니 D850을 계속 까는 것 같이 보일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바디를 구매하면서......... 그리고 구매하고 난 후에 했던 고민과 아쉬운 부분을 적은 것일 뿐입니다.
솔직히 메모리 부분만 빼면 저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하는 바디이긴 하지만, 일상적인 용도와 한정적인 예산으로 바디를 구매하는데에 무조건적으로 고가의 바디가 좋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에 드리는 제 생각이니 너무 맹신도 마시고, 잘 판다하셔서 좋은 결정 내리세요^^

제가 750에서 고화소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850으로 왔는데요. .
고화소외에도 850장점이 있긴한데 가격차 만큼은 아닌 듯 하네요
업으로 하시는 것 아니면 d750도 취미생활 하는데엔 차고 넘치는 듯 합니다.

장점은 상대적으로 고화소, 와이파이, 8k타임랩스, 4k동영상, 틸트모니터, 1/8000s, 저조도af검출, 7fps/s, 200연사 등...
단점은 상대적으로 고비용, 고용량, 메모리가격, 무게, 크기 등...

750사고 렌즈나 플래시 사는게 낫습니다
850이 당연히 더 좋은제품은 맞으나
850이 찍을 수 있는걸
750이 못 찍는 것도 아니고
충분하고 차고 넘칩니다.

750이면 못찍을게 없어요 ㅎㅎ 프로분들도 750 쓰시는분들 엄청 많습니다^^
from SLRoid

D750산 입장에서 전 850아니 810만 갔어도
컴퓨터도 같이 갈아야 할 판이라..

예전에 마루토스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을 인용하면
구차액으로 가족들과 여행가서 사진을 남기는게 최고의 선택이다
라는 비슷한 뉘앙스의 말씀을 하셨던 것 처럼
혼자가 아니라 가족이시라면 차액으로 소중한 여행 계획이
더 좋아 보입니다
저야 훌륭한 장비들 가지고 있다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찍을 거리가 없으니 옻만 찍고 다닙니다

프로가 아닌이상 그냥 고화소가 필요하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본인이 필요한 사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형인화 o -> D850, 또는 D810
대형인화 x -> D750

답변 감사드립니다~ 큰 맘 먹고 지르느라..고민이 많이 되네요..최소 2년 이상 바디를 바꿀 순 없습니다..ㅜ
렌즈나 스트로브 추가 구입도 힘들 듯요. ㅜ

인화하지 않으신다면 750 구입하세요.

성능 차이는 큰데 그렇다고 사진 안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