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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큰 닭.jpg

작년 봄쯤 우리집에 온 녀석들입니다.
청계라고 해서 아빠가 사오셨는데 푸르스름한 알을 낳으니 청계라고 치고
엉덩이가 무거워서 걸어가면 뒤뚱뒤뚱한 오골계도 이미 청계수탉의 노예..ㅡ.ㅡ;;
마당에 잠깐 나가보니 닭들이 마당 한바퀴 마실다니다가
갑자기 오골계 위로 수탉이 날개를 퍼득이더니 올라탑니다.
오오!! 진정?????
하면서 침을 꼴깍 삼키고 쳐다보는데
바로 내려가더라구요....
그래도 오골계 걷는거 볼때마다 기저귀 찬 애기가 아장아장 뒤뚱뒤뚱 걷는거 같아 재밌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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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스티브잡스 2018/06/09 19:27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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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9 19:27

    어데 이런 닭과 비교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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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잡스 2018/06/09 19:28

    토종닭도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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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릴라뽀S 2018/06/09 19:31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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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 2018/06/09 19:31

    집에서 닭 키워봤는데 너무 시끄럽고 냄새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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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06/09 19:32

    아침에 나 지각할까봐 내방앞에서 내이름도 불러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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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18/06/09 19:32

    냠냠...쩝쩝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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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떼처럼 2018/06/09 19:34

    수탉 간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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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_turbo◀ 2018/06/09 19:36

    칙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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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초보222 2018/06/09 19:37

    누나..나중에 한 입만...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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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ka 2018/06/09 19:49

    저는 마당 돌아댕기게 해놨다가 매가 잡아가는거 보고.... 어쩔 수 없이 닭장에 넣었네요. 아랫집도 하나둘씩 다 매가 잡아가고...
    그 마을은 괜찮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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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꺄악이 2018/06/09 19:53

    내가 키우면 절대 못잡아 먹을듯 싶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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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4]휴지개 2018/06/09 19:57

    집에서 키운닭은 이상하게 질기고 맛이 없더란...
    너무 크게 키워서 그런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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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ka 2018/06/09 19:58

    맞습니다...일년 넘어가면 질기고 냄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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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4]휴지개 2018/06/09 19:59

    역시 영계가 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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