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짱 무거운 가방 걸치고 매일같이 3만보 걸어 다녔더니 녹초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백팩은 아침 일찍 호텔에다 맡기고 다녀서 다행이었네요.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예보에서는 날씨가 좋다 했는데 비 오는 소리에 잠을 깨었네요.
어제 하루 날씨 좋았던 것이 다였네요.
어찌 이리 날씨 운도 없는지... ㅠㅠ
그래서 오늘은 일찍 접고 머슴애 혼자서 온갖 분위기 잡고 혼밥 중입니다.
멋진 불금 되세요. 
https://cohabe.com/sisa/634427
혼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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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저되세요~~~ 전 요가 갑니다 나온배가 심상치 않아서.. ㅠㅠ
정말 요가 다니세요? ㄷㄷ
거기 예쁜분들 많으실듯.
네 다닙니다 그러나 제 맘의 Peace를 위해 눈을 감고 요가합니다 ^______^;;
그럼 제 배는 어찌 해야 하나요? ㅠㅠ
3만보라니 ㄷㄷㄷ 저의 10배넘게 걸으시네요 ㄷㄷ
물도 많이 드시면서... 화이팅요
걷다가 볼 일 다 본 것 같습니다. ㅎㅎ
땀도 쭉쭉 빠지는 것이 절로 물을 벌컥벌컥 마시게 되네요.
고생이십니다. 그래도 즐겁게 생각하시고 좋은 사진 많이 찍어 오세요 ㅎㅎ
날씨가 여행의 질을 좌우하네요. ㅎㅎ
계획했던 일정에서 못 보고 놓친 것도 날씨탓 해 봅니다.
사진을 망친 것도 날씨 때문이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