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관 이라던지 늦게온놈들.
한참 어린 놈들아테 꿀려야되고
무엇보다 나 훈련소떄 조교랑 같이 초소근무 스는데
거기서 몰래 조교중 한명이 19살(그떄 당시)있다고 알려줌.
그리고 훈련소 때 다른 중대 인데. 어떤놈 30 넘은놈 옴
그때 소령이 직접 강당에서 소개해줌.
나 전역 얼마 안남을때 27살짜리 왔는데. ㅋ
군의관 이라던지 늦게온놈들.
한참 어린 놈들아테 꿀려야되고
무엇보다 나 훈련소떄 조교랑 같이 초소근무 스는데
거기서 몰래 조교중 한명이 19살(그떄 당시)있다고 알려줌.
그리고 훈련소 때 다른 중대 인데. 어떤놈 30 넘은놈 옴
그때 소령이 직접 강당에서 소개해줌.
나 전역 얼마 안남을때 27살짜리 왔는데. ㅋ
후임으로 횟집하던 30살 아저씨옴. 명순튀가 밥경찰에서 밥도둑으로 바뀜...
놈놈 쳐 하지좀 마라
군대 간것만으로 쌩판 남한테 놈소리 쳐들어야되나
군대 다녀온사람들끼린 자조적인 느낌으로 한다고해도
스스로를 낮추니 군인들 인권에 대한 인식이 진짜 '놈' 수준으로 떨어졌다는걸 알아야지
나도 이 생각했음
뭐 피해준것도 아니고 그냥 늦게들어온거가지고
뭔 27살짜리니 30살 넘은 놈이니 그러냐
33살..
변호사 시험 합격하고 입대함.
상병대부터 중대장하고 행보관하고 그사람하고 중대장실에서 맨날 차마시고 밤에는 치킨먹더라
당시 중사(진)이었던 부소대장이 요올 후임 왔다면서? 하면서 행정반 들어갔다가 왐마 웬 중사님이 한 분 오셨냐 이러면서 도로 나감
30봤는데 고문관이었음
공익 훈련소서 33살봄
35(애아빠) 훈련소에서봄
연말에 들어온 29살 한명
사단 직할대에 대위 친구가 있다는 병사 한명
초등학교 선생님 하다 온 28살 봄
30살 후임 두명 봤음
한 명은 전직 씨름선수, 한 명은 미국에서 미식축구 하다 옴
당시 중사(진)이었던 부소대장이 요올 후임 왔다면서? 하면서 행정반 들어갔다가 왐마 웬 중사님이 한 분 오셨냐 이러면서 도로 나감
중사(진)은 그냥 중사랑 다른거임?
걍 중사로 진급 확정된 하사 정도 하사끝물이라고 보면될걸
곧 진급예정이란 뜻
진급예정
진급 예정이면 (진)이라고 붙여서 표기함
내년에 진급하는 사람한테 (진)붙여줌
굳이 따지면 하사임
알개써 그만해줘...
난 분대 후임으로 선생님 하던 29살 들어옴
ㅅㅂ 개색히
32살이 후임이었음
33살..
변호사 시험 합격하고 입대함.
상병대부터 중대장하고 행보관하고 그사람하고 중대장실에서 맨날 차마시고 밤에는 치킨먹더라
그건 군대긴 한데 장교잖아. 군법무관 아니냐
변호사 앤맥 개이득
법무관은판검사만일껄
그런가? 그 쪽은 잘모르겠다
중대장실에서 맨날 차마시고 치킨먹고 하는거보면 다른 쪽의 장교인가 보네.
상병이라는데?
걍 상담받으려고 잡은듯
만약 부조리 조금이라도 하면 전역하고 고소폭탄받겠네
아 '상병 때부터'가 오타난거구나. '대'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기무대 같은 부대로 받아들였음
법무관 신청 나이제한 있어서 만 스물아홉인가 서른 넘으면 못할걸
나 훈련소 동기 하나도 몇달 차이로 나이제한 걸려서 그냥 병사로 왔더라
법무관 밑에서 예비법조인끼리 형님 동생 하면서 편하게 있다 나갔다는 후문
훈련소 믹키유천 30세
한기수 밑 후임이 1월전역이었는데 딱 서른찍고 전역했었지. 서울대법대출신
사법고시 떄문에 늦게옴?
정확히는 타생활반 후임이라 제대로된 사정은 모르겠고 부산대 로스쿨을 나왔다니 뭐니 하더라
서울대 법대인데 로스쿨?
하버드라도 가셨나...
사시 안되면 로스쿨많이감
자대 처음 갔을때 28짜리 상병 있었음. 탈모인인데 눈이 째져서 별명 대머리독수리
31한살 아이둘가진 미국에서 온 신병 내전역2일남기고 봄
부양가족 3명이면 면제 아님?
그냥 자기가 지원했다고
28살
뉴스에 나온 그인간맞음
26이던가
그냥 커피 아닌거?
윤일병사건
같은 부대였어?
같은부대였어
피해자고 가해자고 다 알던 인간이야
워우, 터지기 전에도 소문 자자했냐?
전혀 몰랐어
의무대는 본부소속이지만 차리포대에 있었는데
브라보 차리는 그때 아직 때리기도 하는거 알고있었지만 의무는 본부소속이고 하니까
애매한 위치서 꿀빠는줄알았어
윤일병도 되게 싹싹하고 밝은 모습이라서
누구나 좋아할후임이다싶었고
진짜 무섭네
29살..대대본부 아저씨였는데 대머리였음..
후임으로 횟집하던 30살 아저씨옴. 명순튀가 밥경찰에서 밥도둑으로 바뀜...
중대 동기 말년에 새로 전입온 본부 중대장이랑 동갑이었음
대대에서 31살 봄
초등교사 29살 막내
30줄 다 들어왔던 형인데 자세히 기억은 안남
포항쪽 국제변호사로 유명한 학교 있는데 거기 졸업하고 왔다던가 했음
난 전역 얼마 안 남았을때라 장교들 앞에서만 말 놓고 개인적으로는 존대함
근데 나중에 물어보니 어차피 어느정도 감수하고 와서 괜찮다고 하더라고
가끔 이야기 나눠보면 학력답게 생각의 깊이나 발상이 남다르긴 했음
영국 유학파 fdc 31세.
으마으마한분이셨지
선생하다가온건지 임용합격만하고 온건지 28살짜리 있었음
잘 모르는 이유는 내가 말년 갔다와서 복귀했을 때 전입 옴
31살 선생님 하다 왔다던 선임
훈련병때 조교랑 초소를 세움?ㄷㄷ
32살 중국인 봄.
국내로 귀화했는데, 뭐 잘못써서 현역으로 끌려왔다고 함.
양주병원에 있었는데, 그 사람은 전역할때까지 퇴원 못한다고 했음.
차라리 여기 입원환자로 등록해놓고 전역때까지 있다가 집에 보내는게 낫다고.
한국말 못해서 옆 침대에 중국 유학생 출신 환자가 자리잡고 통역했음.
귀화인은 군대 안가는데 뭔솔?
한국말 못하면 ... 군대 면제 아님?
부모중 하나가 한국인갑지...
근데 훈련소에서 한국어 못하는사람 한명봤음. 외국살다와서 한국어 모름, 집에서도 한국어 안씀 국적떔에 온거
모름.
나도 08년 12월에 몸에 문제 있어서 양주 국군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저 아저씨 뭐냐고 물어보니까 중국 사람이라고 들었음.
가끔 간호 장교들이 뭐 물어보면 안경 쓴 병사한테 뭐라 말하는데,
그 안경 쓴 병사가 한국말로 말해줌.
나도 장기 입원중인 아저씨한테 들은건데, 귀화할때 뭐 서류 잘못 체크해서
마누라랑 애 있는데 현역 끌려와서 존나 불쌍하다고 그러던데.
한국말도 못하는데 군대 끌려왔다고.
국적만 한국인가;;
그러면 정정 가능하지않음?
복무기간중 애 생기면 상근으로 바로 빠지는걸로 아는데.
애 있는 상태로 끌려왔던걸로 기억함.
뭐 어차피 내 일은 아니었지만 국뻥부 또 일 안하네 이러고 있었지.
훈련소 동기중에 27 있었음
교사 하다온 사람이 드문드문 보였음
내가 자대 갔을 때 28살 선임 본 적 있음. 전역할 땐 29살로 전역했다.
놈놈 쳐 하지좀 마라
군대 간것만으로 쌩판 남한테 놈소리 쳐들어야되나
군대 다녀온사람들끼린 자조적인 느낌으로 한다고해도
스스로를 낮추니 군인들 인권에 대한 인식이 진짜 '놈' 수준으로 떨어졌다는걸 알아야지
나도 이 생각했음
뭐 피해준것도 아니고 그냥 늦게들어온거가지고
뭔 27살짜리니 30살 넘은 놈이니 그러냐
피해를 줌...
허리디스크 30대 2명들어와서 T.O 잡아먹고 훈련은 안뛰고해서 사람부족해서 더 힘들어짐
그런 사람을 군대보내는 국방부를 욕해야지
글치...
글쎄...난 육군이었고 내가있던 부대는 수많은 부대중에 단 '하나' 였지만
대체로 나이많은 사람들은 딱 2부류였어. 조용하게 있는듯없는듯 하다 가거나
어떻게든 무시 안당할려고 선임들한테 나이로 앵기거나 동기나 후임 자기멋대로 휘어잡으려하거나...뒤같은 부류가 동기라서 괴로웠음
31
31
군의관들이야 기본이 30이라서
30대 의외로 많더라 박사까지 찍으면 가능은 하다던데 근데 요즘은 석사 도중에 빼낸다는 말이 있어서 전문연구원 아님 잘 모르겠다
군의관 같은 경우는 임관시 최소 중위라 조교한테 꿀릴게 없다는거 같던데
그것도 그건데 훈련기간엔 안건든다고 선배들이 그랬음
그거 생각난다
군의관 후보생 제대는 훈련소때 지대가면 군의관이 처방전주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진료보게하는 의료학회 연다는 썰
내 후임중에 28짜리 후임있었음. 일병때 갑자기 휴가나가더니 결혼해서옴ㅋㅋ
와이프가 필리핀 처자라서, 기무사에서 전화도 오던데
후반기선 32인가 까지 봤고
자대서 내 후임이 28, 29인가 두명왔음..
훈련소 유노윤호 알동기 31살
나보다 6개월 선임이 29세였음. 30살에 전역. 중대장이랑 동갑이었음.
후임으론 25살짜리.
흠..... 난 별로 나이 많이먹은사람 별로 못봣네
내가 상병 꺽일때 드디어 들어온 맞후임이 29살이었슴
개어색 했는데 나도 그냥 형 이러면 안되 이런식으로 하니까 점점 익숙해지더라
부대가 해편해서 헤어질때 서로 포옹했슴
30살 후임봤는데 연예인 준비하다가 왔따고함
28살인가? 29살인가 왔었는데
용산에 자기 가게있는 사람
사단 훈련소에서 31살형이랑 같은소대됨
미국에서 유학하다가 왔다던데 각개전투 훈련때 3인1조로 밥먹었거든 반합에 반찬 다털어넣고 개밥만들어서 존맛 ㅎㅎ 하면서 먹고있는데 충격먹은 표정으로 우리 처다보고는 안먹던게 기억나네..
30살 먹은 한화 2군 투수랑 30살 먹은 초등학교 선생님 둘이 신병으로 왔는데 대체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
내 동기에 27살 있었음 난 21살이었고,
근데 형이라고 부르기 싫은게 개꼰대에 멍청하기까지함
이등병때 본 사람이 31살이었던가...
상꺾때 아들군번 들어온 사람이 28이었는데
28. 교사하다가 왔는데 진짜 뭐랄까... 나잇값, 직업값을 하더라. 소총수로 온 거 보급관님이 행정으로 낚아챘는데. 말빨이 쩔어서 보급관님 구어 삶은 건 기본. 나이 필드 덕분에 선임들한테 갈굼도 안당하고 물론 일도 잘했음.
거기다 영악해서 ㅋ ㅋ 결혼이랑 아파트 때문에 이때 꼭 나가야 된다면서 훈련도 휴가로 빠지고 그랬음ㅋㅋㅋ
6개월 후임 27살. 난 22살
미국에서 살다가 국적문제로 군역 해결하려 왔음
내가 처음에 불편해 하니까, 편하게 부르라고 하더라.
그래서 걍 형이라고 부름. 그러나 간부한테 혼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형이 뭐냐고
훈련소 당시에 조교가 30살이였음
동기중에는 27살 형한명있었고(전역할때29살)
37살. 탈영했다가 복귀한 탈영병 이춘원 검색하면 많이나옴
부대에서 홍보용으로 훈련시켜서 특급전사 만듦
아 이원춘이다
자대 배치받았을때 맞선임이 27살, 1개월 선임이 30살
이게왜 유머글이냐? 유머베스트온건 더 이해안가네 ㅋㅋㅋㅋㅋㅋ
교사들은 시험 붙을떄까지 미뤄서 늦게 들어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