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요즘으로 따지면 결혼적령기이거나 조금 더 됐거나 입니다.
경제적으로는 평균이상 준비는 되었지만...
혼자지내는데 딱히 불만이 없고
그렇다할 인연이 없어 그냥저냥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굉장히 귀촌을 하고 싶어하시는데...
서울에서 오랫동안 지내면서 알고 지낸 지인들이 수백명이고
대부분 경조사에 가셔서 적지 않은 부조를 하셨지요...
문제는 전 억지로 결혼 하고 싶은 마음이 없고
인연이 생기면 언제든 결혼할 의향은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빨리 정리하고 가고 싶다며
저를 재촉합니다...귀촌하면 하객이 없을거라고...
정말 이제는 아무나 막 엮어주려고 하는데...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요....
행복하기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불행햐지기는 싫어요..
그럼에도 효도라는 명목으로
껍데기로 살아야 할까요...
진심으로 심각하네요...(참고로 남잡니다)
https://cohabe.com/sisa/6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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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맘에 드시는 인연을 만나려고 노력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아무나 대충 만나는게 아니라 진짜 인연이요. 그려려면 소개도 받으면 보고 소통해보려고 노력하셔야겠지요. 저도 같은 상황인데 쉽진 않습니다ㅠ
저도 노력은 하고 있지만..참 소개는 거의 가망이 없더란...힘냅시다 ㅜㅜ
올해 38 입니다 물론 한국에선 늦은 나이죠 근데 나이차서 하는 그럭저럭 맞으면 결혼하는.. 살다보면 정이 쌓이는.. 그런 결혼은 하고싶진않네요 물론 첫눈에 반하는 여자를 찾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행복하게 살수있는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싶을 뿐이죠~
같은 생각입니다...그런데 제상황이 참..ㅜㅜ
맘에 들어야 하죠...
적당히 하느니 혼자 사는 게 낫습니다.
공감합니다...
축의금 때문에 결혼 하나요... 잘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