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형 쇼핑몰로 6D mark2에 사무엘2로 장만해서 쇼핑몰용으로 촬영중입니다.
저는 니콘밖에 모르고 형은 사진촬영경력은
짧고 굶게 갖고 있다보니 동생으로 도움요청 질문 드립니다.
최초 카메라 구입당시 캐논과 소니 고민하다 그래도 프로들이 일반적 사용하는 캐논으로 굳혔고,
바디를 좀 적게 투자하더라도 렌즈는 최고급으로 마련해서 몇달간 사용해보니,
화질은 크게 나무랄게 없으나
한정된 시간에 활동적인 상황에서의 의류모델을 상대로 야외촬영을 주로하는 상황에서
지금의 카메라가 하드웨어적인면에서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는것 같습니다. 초점이라든지 반응성등이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바디가 욕심에 못미치는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니 A9으로 통째로 기변할지,, 아니면 캐논 고급기가 더 적절한 선택일지,
활동성있는 모델을 상대로 한장한장 보다는 많은 양을 찍어 건지는 사진이 많은 용도의 스타일.
30~35mm 화각을 주로 찍고, 야외촬영이 상대적으로 더 많을때 무엇이 가장 좋은 선택일지 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627976
6D mark2에 사무엘2 신계륵에서 옷핑몰 용도로 기변할때( 고급기 or 소니A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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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사람 문제아니고?
재미삼아 여러장찍고 몇장 건지면 되는 취미 아닙니다.
하루 전문모델 삼십에서 오십깨지는걸 일상으로 하는데
사람이 못따라가는건 어쩔수 없다치고
하드웨어가 다소 못미치는걸 느낀다고하니
장비가 태클걸지는 말아야 할거 아닙니까? 말씀 짧게 하시지 말고요.
쇼핑몰용 의류 모델 촬영에 육두막으로 감당안된다면 A9 줘도 결과는 똑 같음.
사실 쇼핑몰 의류 모델은 육두막으로도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부족하시다니 연사나 포커스 성능에 특화된.. 바디로 가셔야죠.
뭐 암튼 육두막보다는 왕덱스2는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음...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a9이 좋아보이면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현재 왕덱스2 오막포 육두막 육디 운용중인데... 솔직히 육디가 불편하다랑 왕덱스2가 좋다는건 맞는데 오막포랑 육두막이 별로다는 생각은 안들거든요.... a9 으로의 기변으로 엄청난 만족을 느낄 수 도 있으시겠지만 a9갔다가 다시 캐논으로 돌아오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보면 모두에게 100퍼 만족은 없는것 같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이런 질문글에 장문의 글을 달아보기도 하고 해보기도 한결과.. 마음속에 답은 있습니다.
단지 그 답을 지원해줄 사람이 필요할뿐... 설령 지원해줄 사람이 없다해도 마음이 기울면 그런건 상관없어요...
그덕에 왕덱스2까지 왔습니다 저도
심플하게 생각하세요
풀프레임 아닌 쇼핑몰 널렸습니다
모델을 컨트롤해보도록 노력해보세요
캐논동이니 다른 캐논 바디를 추천드리는게 이쪽 정서상 맞는데 단순히 AF 때문이라면 소니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찍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냐, 육두막으로 감당이 안되는데 A9 줘도 똑같다
이런식의 댓글 보이는데, 그건 안써본 사람들이 그런거고요, 저는 오막포 쓰다가 소니 스토어
가서 A9 만져본 이후로는 그냥 촬영의 혁명이라고 느꼈습니다. 촬영하는데 있어서 기술따위는0
필요없더군요. 물론 찍는 입장에서 그게 즐거움이 되는지, 아니면 단순히 엄청나게 편해진것에
불과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건질 사진이 많아진다라는건 확실합니다. 물론, 인물 사진이
라면 육두막으로 찍어도 충분히 좋은 사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에 문제가 없다면 캐논이든 소니든 전자제품은 제일 비싼걸로 사시면 됩니다.
다만 어떤 점이 부족해서 바꾸는건지 모르고 그냥 막연함이라면 상위 모델이라해도
사진은 전혀 달라지지 않을 확율이 높겠네요
여러 말씀들 감사합니다.
제가 현직에 있는 형의 친동생으로서 도움글을 모으다보니 디테일한 설명엔 한계가 있는데 그럼에도 글 이렇게 주셔서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사실 우린 10년전 5d로도 충분하지 않앗던가여
인물 촬영에 외장플래시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소니 플래시 상태가 영 매롱이라(동조같은거) 그냥 캐논 쓰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