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이 한면 창이 아니라
두면이 볕이 드는 구조인데
한면은 남동향 - 아침 오전에 햇빛 들어옴
한면은 남서향 - 오후 늦은 시간까지 볕이 듦
일반 판상형 아파트에 비해
집안이 구석구석 하루종일 굉장히 밝고 겨울에도 따뜻하죠
여름에는 더우니 커튼 잘치고...ㅋ
한번 양면창이 있는 거실집에 살아보니
판상형 아파트는 못살것 같네요
https://cohabe.com/sisa/62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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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구조는 정말 별로네요 ㄷ ㄷ
그러게요...
방 구조가 가운데 화장실이 튀어나와 있어서 그런가 엄청 답답해보이네요
실제 집은 안저렇고요
도면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뭐 지금 집 구조를 얘기하려는건 아니라서...논외입니다
판상형 4베이를 좋아하시는분들이 더 많은건 사실입니다.
탑상형에 거실,큰방 - 주방 - 작은방2개 나눠진 평면은 호불호가 강한평면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싫어하더라구요.
취향의 차이겠죠?
저희집이 3베이에 남서향인데 제 방이 북동 방향이라 같진 않지만 비스무리 한데
괜찮더라고요. 북동인 제 방에서 해 뜨는것도 잘보이고요.
환기문제에서 이미 판상형의 상대가 안 됩니다.......
제가 저런 구조의 아파트 두군데서 살아봤는데
자연환기도 전혀 문제 없드라구요
게다가 강제 환기시스템까지 가지고 있구요
탑상형 대부분이.90프로가 한쪽으로만 창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탑상형의 장점은 아니죠. 저건 아주 극히 드문 경우죠. 보통 기억자로 꺽어지지만 한곳을 바라보는 구조고 사생활 침해.많고 통풍 잘.안되고 서비스면적 좁고 관리비도 많이.나옵니다. 특히나 탑상형 단지는 좁은 땅에 촘촘하게 짓기 유리한 구조라 건폐율이 낮은 곳이 많구요. 소비자들이 스스로 다시 판상형을 선호하는 추세로 다시 가는 이유는 분명해요.
그쵸 장단점이 있을텐데...
사람들이 판상형을 선호하는건
싼가격에 효과적이라는점이 지금같은 시기에 어필한게 아닐까 합니다
일조량이 좋은 건 그래도 판상형입니다.
타워형(이면조망)은 판상형으로는 조망이 안나오니까, 일조량을 희생하고 조망을 택한 거죠.
다른 세대의 조망을 위한 것으로
타워형(이면조망)은 판상형에 비해 시세도 조금 낫게 형성됩니다.
특히 통풍이 취약한 거 같아요.
통풍이 안되는 건 아닌데, 맞통풍으로 시원하게 통하는거랑은 차이가 있죠.
주방 활용도가 높은 집일 수록 거실이 어수선해져서 단점이 부각됩니다.
주방 활용도가 낮다면, 거실을 넓게 쓰는 매력이 있습니다.
취향인데...
일반적으로는 약간 저평가 받습니다.
맞바람이 없는건 분명 약점은 맞습니다
그러나 다른방법으로 얼마든지 통풍을할수가 있어서요
정작 사는사람들은 단점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지금은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다 보니까 판상형이 선호되고 가격이 높은것 같애요
창문이 많으면 해는 잘들어도 겨울에 그닥 따듯하지 않던데요
요즘은 죄다 이중창이라 단열 잘되는가 보더라구요
살아보니 정남향 4베이 판상형이 제일 좋더군요
개방감은 남동남서 타워형도 괜찮았구요
저도 판상형은 싫어요
거실과 침실이 멀리 떨어진게 좋더라구요
안방이 남동향이 맞다면 아침이후에 해가 안들어서 하루종일 어두울테고
드레스룸을 끼고 있는 요즘 아파트 안방 구조상
드레스룸 통풍이 불가능하고
부부욕실의 습기때문에 옷에 곰팡이 항상 신경 써야하죠.
만약 안방이 남서향이라면 나머지 두 방과 복도는
점심 이후 거의 불켜놓고 지내야할듯...
이전에 살던 사택이 딱 저 구조인데
제 경험상
거실만보면 장점이지만 방으로보면 단점이 더 많았어요.
사진에 왜 NBP가 찍히지...
저희집이 아래 도면에 남서향인데 무난해요
그리고 환기는 거실 두면에 창 모두 개방하면 엄청잘됩니다
공기청정기도 요즘아파트 다 있으니 ~~
좁은땅에서 건폐율과 일조권문제로 판상형으로 짖지 못하기때문에 타워형으로 설계하는겁니다.
이전에 살던 아파트는 예전 판상형인데 환기 잘되고 바람숨환이 잘되는데 현재 사는 타워형은 공기순환이 안되서 문제가 있어요. 앞으로 아파트형태 선택하라고 한다고 공기순환 잘되는 예전의 판상형으로 선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