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달린다
그림자를 뿌리치고
갑옷을 울리며
뼈를 걷어차고
피와 살을 들이마시며
삐걱거림을 울린다
마음을 깨부수며
홀로 발을 내딛는다
아득한 저편으로
희생 없는 세계 따윈 없다.
아직도 모르겠는가?
우리는
피바다에 재가 떠 있는 지옥의 이름을
임시로 세계라
부르는 것이다.
부패는 나의 벗
밤은 나의 몸종
까마귀에게 이 몸을 쪼이며
느릅나무 관에서 너를 기다리노라
자고로 인간은 모두 악(惡)이며
스스로를 정의라 착각하기 위해서는
내가 아닌 누군가를 나 이상의 악이라
착각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확신하는 정의는 악(惡)이다.
정의가 정의이기 위해서는
늘 자신의 정의를 끝없이 의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뭐냐 이 싱크로는ㅋㅋㅋㅋ
여기에 위인들 이름 쓰면 홀라당 사람들이 칭찬함
중2병과 명언의 차이점은 유명세 그이하 그이상도 없어
쿠보 감성이 달빠 감성과 제대로네
찐따냄새난다 으으
세이버의 거기 탕속의 고기같아
나만 엑박뜸?
장면은 없고.. 대사만이 공허하게
사진 안나와?
안나옴
쿠보 감성이 달빠 감성과 제대로네
여기에 위인들 이름 쓰면 홀라당 사람들이 칭찬함
중2병과 명언의 차이점은 유명세 그이하 그이상도 없어
아니 이건 위인들 총출동해도 커버못함
[어서오세요 이 참.살.공.간.에] -오일러
찐따냄새난다 으으
세이버의 거기 탕속의 고기같아
마지막은 니체가 했다고 해도 믿을듯
탕속고기 어디감
달빠의 개똥철학
다 엑박으로 보여
나만 엑박뜸?
이거 빨리 한글로 보고싶당
엑박
마지막이 그나마 제일 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