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일본을 신기하게 생각하는 이유

그리고 서점에서 혐한 카테고리

솔직히 일본이 좋은 이유는 메이드 까페가 대놓고 있어서가 아닐까!?

깔껀 까지만 서비스 분야에서는 확실이 선두주자 같은 이미지?
뼈속까지 SM유전자가 있는지 노예역활과 괴롭히는 역할을 잘 소화해내는 것 같음
여행가면 그것을 더 느끼게 됨

작은데서는 소소하게 친절하고 철저함
하지만 큰 문제 앞에선 새대가리가 됨
꿩이나 닭처럼 지들만 눈가리고 아웅하면 상대도 덮고 넘어갈줄 착각함

확실히 동네마다의 맨홀은 향토문화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소소한 디테일이라고 할만하더라 최근 우리도 저리 가는듯 하더만
헌데 결정적으로 저 인상적이라고 본 사항들이 종합적으로 추리면 사람 목죄여오는 답답함이 있다 이건 가서 지내본 사람만이 느낄만한 요소라고 할까

여행하는 입장에서는 저런거 볼때마다 우와 짱멋지다 캬아아 싶은데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뭔가 저처럼 덜렁대는 사람은 죽을맛이겠다는 생각도 듬...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워낙 꼼꼼하고 마감을 잘하니깐 자괴감 같은게 들지도..?

저런건 부러움...
저런것만 이지만

웨얼아유프롬에서 소름돋음 ㅋㅋㅋㅋ

https://twitter.com/xxroamxx/status/1002723894531317760

식당에서 똑같이 나오는 거 진짜 인정.
우리나랄는 다 사서 붙이니까 완전 다른데... 메뉴 사진이 없으면 없었지 사진 있는 가게는 진짜 똑같이 나오고 가니쉬 같은 게 다르면 오늘 양배추가 떨어져서 양상추 올렸다는식으로 꼭 설명해줘서 놀라긴 했어요.

일본거 왠만한건 다 좋아하는편
병신같은 정치랑 역사인식 빼고...
서양인들 입장에선 역사랑 정치가 그닥 상관 없는거니 좋아하는게 이해는 됨

파업 중인 버스기사 신박하기도 한듯...
요금 안 받으면 그만큼 회사손해인데 승객들은 불만은커녕 파업 지지해줄것 같고...

일본인의 어두운면 보면 기절초풍하것네
후쿠시마 농산 먹어서 응원하자 캠페인은 들어보셨나

파업은 운행을 안해야 승객들이 불편해하고, 그래야 회사가 요구를 들어줘야 할거같은 압박을 받지 않나요? 노동자들이 모여서 시위도 해야갈거 같은데?
저런 파업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긴, 회사가 파업중 손해금액 직원들한테 손해배상 청구하는 우리나라보다는 낫다고 해야 하는건가?

일본은 언론이 너무 쓰레기죠
그래서 한국에 관한 보도를 할때 항상 나쁜쪽으로만 보도를 하고 일본에 관해서 좋은쪽으로만 보도를 하죠
그래서  일본에 관해  인테넷이나 보도로만 접한 사람들은 엄청난 환상을 가지고 있고요
예를들어 일본에 대지진 나서 사람들이 대부분 피신을 했을때 수많은 집들이 털렸는데 그런건 일본방송에 안 나가죠
또 동일본 대지진때 일본을 돕자고 한국에서 범국민 운동을 벌이고 성금까지 모았으나 당연히 일본 매체에서 보도를 안하니 그런 사실이 있다는 줄 모르는 일본인이 많더라구요
결론은 일본매체는 믿으면 안된다

방사능 오염시켜놓고 도게좌하나면 끝나는 일본...ㅋㅋ
저게 진심이 담긴 사과라고 생각하면 정말 순진한거죠 ㅋㅋ

화장실 상황정보시스템은 우리나라도 케이티엑스 역마다 본거같네용ㅎ

욕할 건 욕하고 칭찬할 건 칭찬합시다. 잘하는 건 배워야죠 ^^

일본은 정말 배울것 많고 좋은 점이 많은 나라인건 확실한데 단점이 너무 큼... 그 좋은 점을 모조리 상쇄할 정도로 사이코 같은게 많아서 그 괴리가 심함

관광산업같은건 진짜 본받아야됨 국내관광지 바가지때문에 차라릴 외국가니 더욱바가지

글에 상관도 없이 일본까는 댓글은 왜 달려있는 거지

호주에서도 파업하거나 카드 체크기 고장나면 그냥 전부 무료로 받더라는 ..

일본 기차나 지하철은 초단위로 정확하게 오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기관사 스트레스가 엄청나고,
한 번은 시간맞추려고 무리하게 고속으로 코너돌다가 수십명이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고 들었어요.
우리나라도 서민들 쥐어짜서 돈 좀 있는 사람은 참 살기 좋은 나라잖아요. 새벽이든 비바람 몰아치든 음식 배달 잘 되고...
결국은 저런 완벽함이든 편리함이든 누군가의 희생이 따르는 것 같아요.

사실 이글은 일본의 밝은면만 본것이구요
개인적으론 일본은 경제 산업 외에는 후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니 선진국 같지만 고만고만한 경제규모의 나라사이에서 그 외의부분이 티가나요.
우리는 착하게 이렇게 좋게 봐주려고 노력하는데
일본은 열등의식에 한국을 까내리기만 하죠
일본교수의 말이 생각나네요.
한국 처음와서 놀란건 서점가서 혐일 관련 문화가 없다는것.
자신들의 혐한 코너처럼 한국에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어서 충격받았다는거....

북유럽 신화가 일본신화였다면 로키가 최고신

유사민주주의 국가 ㅋㅋ
나라가 씹창이나도 일당 독재가 유지되는

일본 국민들 개개인은 소박하고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었는데 단체나 국가적으로는
극우적이고 편파적인 면모가 강하게 내비쳐지는 모습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동앙인(대한민국국민)이지만
솔직히 본받을건 본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독도는 우리땅이거든 이 우끼끼원숭이새키들아

당연히 촉수물이 나올줄 알았는데

멍청하거나 대충살아도 잘사는 사회
VS
빡세게 살아야 쫒아가는사회
과로율1위 일본
자살률  1위 한국.
돌대가리 천국 미국...

appreciate for your king understanding. 당신의 왕이해에 감사???

개인적으로 일본이 부러운 게 동아리 문화.. 중학교 때 친구들끼리 모여서 농구 대회를 목표로 연습하고 합숙도 하고 그랬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그런데 주변의 시선은 선수할 것도 아닌데 왜 저래 그랬었죠.. 일본은 전국 규모로 학교 동아리 대항전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서 부럽더라고요.

배울꺼는 배웁시다. 우리도 이제 스티커 반듯하게 붙여야 하지 않을까요??

전 맨홀이 제일 탐나네요. 넘나 이쁜것...♡♡

도쿄 여행가서 제일 놀란건 점심시간마다 벤치에서 사람들이 도시락 먹는 모습이었는데.. 일본 사람들 삶의 질은 그닥 높지 않은 듯..

King understanding은 카인드 언더스댄딩 보다 훨 더 쎈것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