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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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여군 차별 안두고 군인이라고 했으니 인정.
스벅에서 군인에게 할인?? 비슷한거 했다가 취소한글을 본듯한데 햐...이눔의 기억력...
와 저게 생각은 쉽지만 실천은 정말 어려운데... 대단하신 분이네요
어쩌면 군인 머리 자르는 것도 나름 수입이 될텐데 그걸 포기하신게 멋짐
저라면 괜히 소문날까(?)싶어 단골손님 자식들 정도만 해줬을텐데 마음씀씀이가 태평양같은 사장님이시네요
저런분은 봉사활동도 꾸준히 다니실거임
군대안에서도 커트 무료인가요? 보급품보다 사제물품이 더 좋듯이 미용실이 더 스타일이 좋은거겠죠? 좋은일하시네요^^
사장 : 자 교육생 1번~ 여기 샘플머리 왔어 마음껏 연습해봐
끝나면 바리깡 밀기 하는 거 잊지 말고~~
손님 : 어.. 즈 증규은드유..
와 주인 마음씨가 멋지다...
강서구 살아서 한번 매상올려드리러 가봐야겠다~하고 찾아보니 양천구네요!
거기나 거기나지만ㅋㅋㅋ 한번 가야겠어요
오 멋지다!!!
양천구 어디죠?
아들 군대 보낸 원장일듯
ㄴㄴㅇㅊㅊ
헤헤 저 군인은 아닌데 군인컷 가능할까요~헤헤..
어? 여기 맞은 편에 아이x크 있고 옆에 주유소 있고
거기 같은데..?
아들 같아서, 라는 말은 이런 데다 쓰는 거다... ㅂㄷㅂㄷ
아들같다면서 젊은 애들 막 착취하고 등골 뽑아먹고 막 대하는 꼰대들은 저거 보고
좀 반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대대장인데 리젠트컷으로 부탁드려용 구레나룻은 남겨주시구요♥
아무리 실습생이 군인 머리깎아준다고해도
인건비에 물세에 기타 잡비까지
누군가에게 서비스 를 제공한다는게
그렇게 쉬운일만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