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물루가 이 사진을 보고 이런다... "어디서 본듯한 사진이다...."
"어디지? 어디서 봤더라...." "그래 흔한거야 흔한 광경이고 흔한 사진이지...누구나 찍고 누구나 보여주는.."
"그런데 후쿠오카 자전거 사진이랑 연작이야??"
"같은 역광 비슷한 느낌... 그래 그게 내 시선일꺼야..."
"사진을 손으로 만질수 있어 좋아..."
코닥 폴리맥스 파인아트 파이버 베이스 인화지 아는 지인이 어디선가 얻었다고 가져왔다 사용가능 하냐고 테스트를 봤다..
단종 된지 15년 아니 18년 쯤 된것 같은데... 아직 상이 올라온다 ...
음 블랙이 딱 떨어지지는 않는다.. 그래도 좋은 인화지다...
아...
젠자 브로니카s2 니코르 50미리 tmax400 d-76 1+1 10m 30s...
polymax fine art fiber base dektol 1+2 2m fujimoto 450m-s
어제 저녁...인화....아직도 수세중입니다.. 점심 먹고 꺼낼까 합니다
캬~~ 좋습니다. ^^ 정방형은 요롷게~ 인화해보면 느낌이 좋네요
역시 사진은 인화!!!^^
산으로가는달팽이님의 인화물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입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하고 그저 요란스레 시끄러운 스캐너로만 보니
늘 아쉬움 가득 언제즈음 인화를 배우고 시작할 수 있을까 늘 푸념만 늘어놓네요.
멋진 작품 잘 보고갑니다.
혹시 인화노광시 컨트라스트는 어느정도로 세팅하셨나요? 궁금합니다 ^^
손이 많이 간듯한흔적은 있으나 손과 생각만
눈이 없는듯 바라보는 해가 샌것도 있지만
촉이라는 바람은 느껴지는 부분인데
인식하는 눈과 촉은없고 손과 생각만
여행은 그렇죠 가고나면 그립지만
다시는 못 가는것?
그립네요...
아픈고통이 많으면 원래 그런것 같아요
아픈사람인 나도 느끼며 나아가는 사람들도
부드러움이 없어지고 원하는것은 많아지며
사람들은 없어지고 후회만 많아지는